자작시 마당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19. 07. 17.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7.29. 21:34:02   조회: 321   추천: 5
영상글:



    가을의 기도

    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즈막히 떨구고
    너그러운 바람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여름의 그 폭풍 같던 사랑
    추억의 여운만으로도
    저는 이렇듯 빛나고 있습니다

    허나 어리석은 미련
    갖지 않게 하소서
    찬란한 햇살에 욕심
    부리지 않게 하소서

    행여 꽃 같은 님이라도
    쳐다 볼까 두려운
    물기 잃은 얼굴입니다

    소풍 나왔던 이 세상
    황홀한 빛으로 목 놓아 적시다가

    어느 시린 가을 날,
    스산한 바람 한 점에 날아가듯
    저물게 하소서

    돌아서는 뒷모습
    애달프지 않게 하소서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청명한 아침에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울었던 적이 있다.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
        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워서였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 내게 두 눈이 있어
        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넘칠 듯이 감사해서 울음이 쏟아졌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다.
        내가 살아있구나! 하는
        느낌이 절절해지는 날이 있다.

        자칫 무감각하고 습관적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
        삶에서 잠자는 의식을 깨우는 치열한 그 무엇이
        일어난다는 것 분명 감사하고도 남을 일이 아닌가.

        감동으로 세차게 흔들리는 것 열심히 생활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것 내부에서 일어나는 어떤 변화를
        감지하는 것 생기 발랄하게 타오르는 것,

        살아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벅찬 감격이 아닌가.
        살아있는 일은 심장이 뛰고 생이 호흡하고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일 그 자체만으로 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

        한 줄의 글귀에 감명 받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들려오고 향기로운 꽃들에게 매혹되고
        좋은 느낌 좋은 생각을 향유하고

        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늘 같은 나무의 모습이 아님을
        발견할 때 계절마다 맛과 윤기가 다른 과일을 먹고
        한 잔의 커피를 마실 때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내가 살아있음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옛말에
        "작은 부자는 부지런하면 누구나 될 수 있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 라는 말이 있다
        곧 아무리 노력하고 때를 잘 타고 태어나도 불가항력적인
        섭리(攝理)라는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인생은 고통스럽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選擇)이다.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했다면 등수 때문에 인생을 소진시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그 고통을 인정하고 고난을 통한 그 뜻을 알고 새 힘을 얻어
        ‘아자!’를 외치며 성실하게 땀 흘리는 사람들은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다.

        존재를 잃어버리면 가슴을 잃는 것이다.
        가슴을 잃어버리면 자신을 잃는 것이다.
        자신을 잃어버리면 세상을 잃는 것이다.
        세상을 잃어버리면 인생을 잃는 것이다.
        삶의 목표는 일등이 아니다.
        편안함을 누리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어쩜 우리네 삶 자체가 고통일지도 모르겠다.

        영상제작 : 동제






        깨진 두레박의 지혜

        옛날 어느 마을에 성질이 포악하고
        하루하루 술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항상 마을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는 남자는
        '나처럼 쓸모 없는 놈은 노력해 봐야 소용없어'라고
        말하며 그냥 자기 멋대로 살았습니다.

        어느 날 남자가 마을 대로에 서서 술을 내놓으라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거친 행패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남자를 피하는 가운데
        한 노인이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술을 원하거든 내 부탁을 잠시 들어주게.
        그러면 자네가 원하는 술을 대접하지."

        술을 준다는 말에 남자는 노인을 따라갔습니다.
        노인은 바닥이 조금 갈라져서 물이 새는 두레박을
        남자에게 주며 우물물을 길어 달라고 했습니다.

        "아니 어르신. 주신 두레박이 깨졌습니다.
        이런 거로 물을 어떻게 담습니까?"

        그러나 하지 않으면 술을 주지 않겠다는
        말에 남자는 물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깨진 두레박으로 우물물을 길어 올리는 동안 두레박의 물은
        반이 새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남은 절반의 물이라도 계속 길어 올리자
        어느 세 물독이 가득 찼습니다.

        드디어 가득 찬 물독을 바라보는 남자에게
        노인이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들고 있는 깨진 두레박이 쓸모 없어 보여도
        꾸준히 노력하면 물독을 가득 채울 수 있네.
        자네도 조금은 흠이 있는 사람이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는 것이 있을 터이니
        삶을 쉽게 포기하지 말게나."






            영상제작 : 동제





        명품의 가치

        영국의 떠오르는 예술가 중 데미안 허스트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챈 미술품 판매상인 찰스 사치는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작품을 의뢰했습니다.
        어떤 작품이든지, 제작비가 얼마가 들더라도 자신이 구입하겠다는
        약속을 해준 것이지요.
        젊은 작가였던 데미안은 고민 끝에 신문에 ‘당신을 삼킬 수 있을만한
        큰 상어를 구한다’는 광고를 냅니다.
        소식은 어부들의 입 소문을 탔고, 멀리 호주에서 4.3m 크기의
        상어를 공수해왔습니다.
        커다란 상어를 큰 수조에 넣고 포르말린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하여 첫 작품 ‘살아있는 누군가의 마음 안에서 불가능한
        물리적인 죽음(1991)’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약속대로 찰스는 작품에 대한 제작비를 후하게 지불합니다.
        그리고 십여 년 후 이 작품은 미국의 스티븐 코헨이라는
        수집상에게 고가에 판매됩니다.
        데미안이 구입한 상어의 가격은 1000만원이 채 안됐습니다.
        이를 수조에 넣고 포르말린을 부은 뒤, 작품 값은 무려
        1억 원이 넘었습니다. 그
        런데 이 작품은 이후 100억원을 훌쩍 넘는 엄청난 가격에 팔립니다.
        어떻게 상어의 가치가 1000배가 넘게 올랐을까요.
        작품의 가치는 ‘누구의 손을 거쳤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하 중략

        출처 :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영상제작 : 동제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9. 07. 17.  전체글: 879  방문수: 2538894
    영상글
    알림 가슴이 찡 해오는 글 모음*김용호2013.08.17.13948*
    알림 이미지 복사해가기 참고*김용호2009.09.07.30145*
    알림 손님 영상 글방 안내
    *김용호2003.12.07.48771*
    785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김용호2019.06.01.3433
    784 마음에 바르는 약 김용호2019.06.01.2643
    783 같이 있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9.06.01.2772
    782 가까이 다가가고픈 사람 김용호2019.05.17.3564
    781 오늘은 당신의 연인이고 싶다 김용호2019.05.17.3004
    780 사랑 처방전 하루 치 김용호2019.05.17.3035
    779 가슴으로 하는 사랑 김용호2019.05.17.2763
    778 미소가 있는 아침 김용호2019.05.17.2943
    777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삶 김용호2019.05.17.3104
    776 삶을 바꾼 말 한마디 김용호2019.05.17.3144
    775 잡초라서 선미숙선미숙2019.05.09.2492
    774 모녀 선미숙선미숙2019.05.09.2672
    773 그래도 란 섬을 아시나요 김용호2019.05.09.2502
    772 나는 지금 알지 못했습니다 김용호2019.05.09.2542
    771 사랑이라는 요리 김용호2019.05.09.2432
    770 5월의 그리움 김용호2019.05.09.2142
    769 그대에게 줄 수 있는 것 김용호2019.05.09.2061
    768 좋은 인연이 된다면 김용호2019.05.09.2291
    767 가슴에 묻어두고 싶은 글 김용호2019.04.29.2404
    766 그냥 이라는 말의 의미 김용호2019.04.29.2184
    765 참 풍경 같은 좋은 사람 김용호2019.04.29.2244
    764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습니다 김용호2019.04.29.1955
    763 아름다운 간격 김용호2019.04.29.1945
    762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김용호2019.04.29.1733
    761 이제는 사랑을 김용호2019.04.29.2024
    760 나중에 우리 만나면 김용호2019.04.29.2095
    759 사랑의 향기 차 한잔할래요 김용호2019.04.29.2084
    758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 김용호2019.04.29.1634
    757 서로가 서로를 알아 간다는 건 김용호2019.04.29.1674
    756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김용호2019.04.29.2115
    755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김용호2019.04.29.1954
    754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2019.04.29.1892
    753 꿈에 선미숙2019.04.21.3413
    752 봄노래 선미숙2019.04.21.3733
    751 조용한 기다림 김용호2019.03.20.2883
    750 주는 사랑 나누는 기쁨 김용호2019.03.20.2322
    749 프로와 아마추어의 20가지 차이 김용호2019.03.20.1962
    748 한결같은 마음과 따뜻한 만남 김용호2019.03.20.2052
    747 행복한 얼굴 만들기 김용호2019.03.20.2232
    746 성공을 위한 인맥관리 17계명 김용호2019.03.20.2062
    745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김용호2019.03.20.1822
    744 우리가 기억해야할 단어 김용호2019.03.20.1962
    743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김용호2019.03.20.1892
    742 때문에를 덕분에로 김용호2019.03.20.1622
    741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 김용호2019.03.20.2331
    740 서로에게 사랑을 베풀라 김용호2019.03.20.1482
    739 우리 중년들이 소망하는 것은 김용호2019.03.16.1843
    738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김용호2019.03.16.1653
    737 소중하게 느끼는 만남 김용호2019.03.16.1852
    736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들 김용호2019.03.16.1702
    735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김용호2019.03.16.1772
    73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김용호2019.03.11.1372
    733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김용호2019.03.11.1172
    732 미소를 만들어 봅니다 김용호2019.03.11.1572
    731 그대 곁에 머물 수가 있는 사람 김용호2019.03.11.1082
    730 가슴 한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김용호2019.03.11.1462
    729 이것이 바로 삶입니다 김용호2019.03.05.1442
    728 마음의 꽃을 당신에게 김용호2019.03.05.1164
    727 힘들어하는 그 누군가에게 김용호2019.03.05.883
    726 가난해도 마음은 풍요로운 사람들 김용호2019.02.28.992
    725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 김용호2019.02.28.1062
    724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2019.02.28.793
    723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김용호2019.02.27.1083
    722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김용호2019.02.27.993
    721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김용호2019.02.27.694
    720 좋은글 좋은 생각 김용호2019.02.27.932
    719 좋은 사람되는 요령 김용호2019.02.27.842
    718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사람 [1]김용호2019.02.17.1852
    717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김용호2019.02.17.1702
    716 자꾸만 자꾸만 당신이 좋아집니다 김용호2019.02.17.1522
    715 알지 못했습니다 [1]김용호2019.02.10.1505
    714 물음표와 느낌표 김용호2019.02.10.1424
    713 그대에게 바치는 나의 봄 김용호2019.02.10.1995
    712 봄은 비밀입니다 김용호2019.02.10.1023
    711 봄이 오는 소리 김용호2019.02.10.1012
    710 봄 같은 말을 김용호2019.02.10.974
    709 봄 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김용호2019.02.09.964
    708 행복을 담는 그릇 김용호2019.02.09.904
    707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사람 김용호2019.02.09.1424
    706 더 와 덜 의 차이점 김용호2019.02.09.1033
    705 오늘도 수고했어요 김용호2019.02.09.982
    704 한 번 속아보시면 안될까요 김용호2019.02.09.1022
    703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김용호2019.02.09.1052
    702 자주하면 좋은 말 김용호2019.02.09.1112
    701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김용호2019.02.09.1102
    700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김용호2019.02.01.2642
    699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김용호2019.02.01.2591
    69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김용호2019.02.01.2712
    697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김용호2019.02.01.2841
    696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김용호2019.02.01.2551
    695 나도 모르는 마음입니다 김용호2019.02.01.2501
    694 미움의 안경과 사랑의 안경 김용호2019.02.01.2763
    693 행복을 가불하세요 김용호2019.02.01.2652
    692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김용호2019.02.01.2452
    691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김용호2019.01.09.2643
    690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김용호2019.01.09.1832
    689 사랑이라는 요리 김용호2019.01.09.1624
    688 예쁜 마음 좋은 말 김용호2019.01.09.1763
    687 마음에 바르는 약 김용호2019.01.09.1773
    686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김용호2019.01.09.1473
    685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김용호2019.01.09.1643
    684 정말 우린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2019.01.09.1594
    683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뿐이라면 김용호2019.01.09.1903
    682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김용호2019.01.01.3113
    681 마음에 전화 한 통이 기다려져요 김용호2019.01.01.2404
    680 가슴에 적고 싶은 전화번호 김용호2019.01.01.2564
    679 한번만 눈 꼭 감고 안아줄래 김용호2018.12.29.2502
    678 늘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12.29.2593
    677 좋은글 좋은 생각 김용호2018.12.29.2533
    676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김용호2018.12.29.2594
    675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김용호2018.12.29.2915
    674 위로 받고 싶은 날 이해 받고 싶은 날 김용호2018.12.19.2443
    673 내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8.12.19.2043
    672 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 김용호2018.12.19.1851
    671 사랑 사용법 김용호2018.12.12.1982
    670 그리움에 취했던 마음 김용호2018.12.12.1861
    669 한번만 이 아닌 한번 더로 김용호2018.12.12.1962
    668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8.12.01.1643
    667 이런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12.01.1992
    666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8.12.01.1672
    RELOAD WRITE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