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마당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18. 10. 18.
 어려울 때 얻는 친구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6.05. 07:30:34   조회: 379   추천: 2
영상글:




      어려울 때 얻는 친구

      사람이 살다보면 참으로 어려울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우리는 좋은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고
      생각을 하지요.
      그러나 내가 어려울 땐 좋을 때 만나던 친구는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진정한 우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최선의 정성을 다하여
      마치 나의 일처럼 돌봐 주는 일
      이것이 바로 진정한 우정입니다.

      요즘 모두들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곁에는 나보다 못한 정말 끼니를 간신히
      이어갈 정도로 소리 없이 울고있는 불행한
      사람이 많습니다.

      나이든 나에게도 사업에 실패하고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엊그제 그 친구가 사는 단칸방을 찾아가 친구와 작은 정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때 빈 병이나 헌 신문지 있으면 달라고
      할머니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친구는 ˝잠깐 계세요˝ 하더니 몇개 남은 라면을 몽땅
      비닐봉지에 싸서 ˝이거 빈병이예요˝ 하면서
      할머니에게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꽁꽁 얼은 할머니의 얼굴에서
      글썽이는 감사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이나 하고 리어카를 끌고
      어데론가 바쁘게 가시는 허리굽은 그 할머니의 뒷모습
      당장 자기도 먹을게 없으면서 자기보다 더 불행한 이를 돕는
      친구의 마음 몇 끼를 굶어도 배부를 것 같은 광경이었습니다.

      ˝이 사람아 다 주어버리면 친구는 어쩌려고..˝
      ˝응.. 별것도 아닌데..뭘..
      난.. 할머니 보다 젊으니까 몇끼 굶어도 돼
      그리고, 친구가 내 옆에 있지 않나.
      안먹어도 든든해..˝
      한때 넉넉했던 시절..
      그렇게 아끼지 않고 배풀던 친구 어쩌다 이 친구가
      이리 되었는지 나도 넉넉치못해 이 고운 친구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친구의 낮은 삶을 보며 부끄러운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네 세상 애써 감추려는 아픔 보다 어루만져야 할
      부끄러움이 훨씬 많습니다.
      찾아가야 합니다. 찾아가서 따뜻이 어루만져 주는 친구가 되세요.
      나의 작은 정성이 그에게 큰 희망이 되고,
      나의 작은 위로가 그의 불행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남을 도울 때는 기쁜 마음으로 다가가세요.
      두배로 안겨오는 행복을 느끼실 겁니다.
      평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나는 불행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불안한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진정한 친구하나 곁에 두고 살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어려울 때 찾아가 손잡아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내가 어려울 때 비로소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됩니다.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기다림

      성격 급한 젊은 농부가 있었다.
      그는 애인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일찍 약속 장소에 나갔다.
      기다리다 지쳐 한숨이 나왔다.

      그때 요정이 나타났다.
      "나는 당신이 왜 한숨쉬는지 알아요.
      이 단추를 옷깃에 달고 기다리기 따분할 때 오른쪽으로 돌리세요.
      그러면 원하는 만큼 시간이 지나갈 거예요."

      그는 단추를 오른쪽으로 돌렸다.
      그러자 애인이 눈앞에 나타나 생긋 웃는게 아닌가.
      그는 속으로 '지금 당장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며
      단추를 또 돌렸다.
      이번에는 결혼식장에 그녀와 나란히 서 있었다.
      '지금 우리 단 둘이면 좋을 텐데' 그는 다시 단추를 돌렸다.

      어느덧 할아버지가 된 그는 병석에 누워있었다.
      돌이켜보니 빨리 이루고 싶어 욕심만 부린 일이 후회되었다.
      '기다리는 삶도 가키 있는데,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그는 단추를 왼쪽으로 돌렸다.
      그 순간 꿈에서 깬 그는 여전히 나무 밑에서 애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이정화 기자

      영상 제작 : 동제





      프로레슬러와 신부

      1998년 5월 멕시코시티에 있는 프로레슬링 경기장 한 프로레슬러의
      은퇴식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 모두가 그가 나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975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해 황금 복면을 쓰고 경기해 온 그를
      사람들은 '마법사의 폭풍'이라 불렀습니다.

      황금 복면의 화려함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그의 현란한 개인기는 사람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또, '마법사의 폭풍'은 위기의 순간마다
      절대 꺾이지 않고 상대 선수를 제압하는 근성까지 지니고 있었습니다.

      53세 중년의 접어든 '마법사의 폭풍'이 팬들을 위한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 것입니다.

      드디어 '마법사의 폭풍'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링 위에 오른 그를 향해
      관중들은 모두 기립박수로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천천히 링의 중앙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박수가 잦아들기를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사람들의 박수가 잦아들고, 시선이 자신을 향해 있음을 확인한 그는
      천천히 황금 복면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그의 행동에 관중들은 놀랐지만,
      숨죽여 그의 행동을 지켜봤습니다.
      마침내 벗겨진 황금 복면,
      관중들도 감격했고, 그 또한 만감이 교차하는 듯 감격에 차 있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작은 가톨릭 교회의 신부입니다.
      프로레슬링을 하는 동안 보육원 아이들을 경제적으로 도울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영화 '나초 리브레' 의 주인공, 게임 '철권'의 King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멕시코 프로레슬러 신부 세르지오 구티에레스의 이야기입니다.

      23년 동안 선수생활을 하며 팔이 탈구되고 갈비뼈에 금이 가고
      코가 부러지는 등 그의 몸은 엉망이 되었지만, 자신만 바라보는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신부'라는 신분을 감춘 채 프로레슬러로
      활동해 온 것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8. 10. 18.  전체글: 740  방문수: 2512408
영상글
알림 가슴이 찡 해오는 글 모음*김용호2013.08.17.13762*
알림 이미지 복사해가기 참고*김용호2009.09.07.29960*
알림 손님 영상 글방 안내
*김용호2003.12.07.48323*
729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김용호2018.09.30.2111
728 중년이 아름다운 이 가을* 김용호2018.09.30.1802
727 가을처럼 깊어 가는 사랑* 김용호2018.09.30.1562
726 가을이 주는 마음* 김용호2018.09.30.1573
725 친구가 그리워지는 가을* 김용호2018.09.30.1672
724 가을 향기 기다리는 마음* 김용호2018.09.30.1873
723 이 가을이 안겨다 주는 선물* 김용호2018.09.30.1743
722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김용호2018.09.30.1673
721 가을 한 잔 주세요* 김용호2018.09.30.1682
720 가을을 마시고 사랑을 마시고 김용호2018.09.30.1652
719 가을 향기처럼 불어온 당신 김용호2018.09.30.1492
718 가을 안에서 우리 사랑은* 김용호2018.09.23.3682
717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김용호2018.09.23.3732
716 가을이 깊게 물들어 가기 전에* 김용호2018.09.20.3233
715 가을엔 혼자여도 좋습니다* 김용호2018.09.20.3402
714 가을이 물 드는 하늘가에* 김용호2018.09.19.3413
713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김용호2018.09.19.3822
712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김용호2018.09.18.1702
71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김용호2018.09.10.1383
710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김용호2018.09.07.1253
709 그래도 란 섬을 아시나요* 김용호2018.09.05.3854
708 꼭 안아주고 싶은 그리운 당신* 김용호2018.09.05.3394
707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사람이기를* 김용호2018.09.05.2593
706 누군가와 함께라면* 김용호2018.09.01.2474
705 인생을 동행할 친구가있다면* 김용호2018.09.01.1434
704 나에게 묻습니다* 김용호2018.09.01.1854
703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김용호2018.08.26.4543
702 사랑이 없으면* 김용호2018.08.26.4493
701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김용호2018.08.24.3922
700 당신은 이렇게 살고 있지요* 김용호2018.08.24.4102
699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김용호2018.08.22.3761
698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갖고 싶다 김용호2018.08.22.3791
697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김용호2018.08.19.3782
696 지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김용호2018.08.18.3443
695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08.15.3572
694 행복을 주는 인연* 김용호2018.08.15.3424
693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사랑* 김용호2018.08.15.3373
692 누군가 나를 위하여* 김용호2018.08.09.3772
691 그대와 나의 인연* 김용호2018.08.09.3502
690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김용호2018.07.31.3935
689 사랑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습니다 김용호2018.07.29.3734
688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김용호2018.07.29.2904
687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용호2018.07.26.2774
686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김용호2018.07.26.2584
685 북망산 전설 이야기 김용호2018.07.23.4383
684 신선노름 김용호2018.07.18.3914
683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김용호2018.07.18.3626
682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김용호2018.07.18.2474
681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습니다 김용호2018.07.18.2875
680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김용호2018.07.18.3054
679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김용호2018.07.18.3533
678 가슴으로 하는 사랑 김용호2018.07.14.2633
677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김용호2018.07.14.2363
676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김용호2018.07.11.3413
675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김용호2018.07.11.3685
674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김용호2018.07.05.3613
673 어제와는 또 다른 하루를 열며 김용호2018.07.05.3694
672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김용호2018.07.04.3572
671 있을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김용호2018.06.20.4466
670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김용호2018.06.20.3696
669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김용호2018.06.20.3596
668 인생을 동행할 친구가있다면 김용호2018.06.17.3245
667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김용호2018.06.17.3816
666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김용호2018.06.12.4583
665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김용호2018.06.10.3713
664 그 사람은 김옥준김용호2018.06.08.3215
663 우리의 마음속에 김용호김용호2018.06.08.3085
662 사랑 약 판매합니다 김용호2018.06.08.3714
661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들 김용호2018.06.07.3082
660 내가 바로 당신의 인연 입니다 김용호2018.06.07.2932
659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김용호2018.06.07.2862
658 꼭 안아주고 싶은 그리운 당신 김용호2018.06.06.3743
657 어려울 때 얻는 친구 김용호2018.06.05.3792
656 볼수록 예쁜 글 김용호2018.06.04.2852
655 마음에 행복을 느끼는 날 김용호2018.06.02.3993
654 머리와 가슴이 좋아합니다 김용호2018.06.01.2713
653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김용호2018.05.29.3255
652 오늘 이 말은 꼭 해 주세요 김용호2018.05.28.3566
651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05.27.3217
650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은 글 김용호2018.05.26.3545
649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김용호2018.05.25.4454
648 참 좋아 보여요 말 한마디 김용호2018.05.24.4197
647 지금이라는 글자를 써 보세요 김용호2018.05.23.3636
646 기적을 사야 하는데 김용호2018.05.22.4175
645 당신의 사랑을 대출 좀 해주세요 김용호2018.05.21.3855
64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김용호2018.05.18.3445
643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김용호2018.05.17.3224
642 기도 김옥준김용호2018.05.17.2454
641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05.16.3164
640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2018.05.15.3827
639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김용호2018.05.14.2863
638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05.13.2903
637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김용호2018.05.11.3244
636 자기마음이라는 정원에서 김용호2018.05.10.2568
635 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김용호2018.05.09.2825
634 행복 요리법 김용호2018.05.07.2346
633 미소가 묻어나는 행복 김용호2018.05.06.2715
632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김용호2018.05.04.1845
631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김용호2018.05.03.1286
630 미소 속의 행복 김용호2018.05.03.1217
629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한 사람 김용호2018.05.03.1277
628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김용호2018.05.03.1395
627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 김용호2018.05.03.1189
626 넌 잠도 없냐 이정애김용호2018.03.20.49413
625 내 사랑 친구 김옥준김용호2018.03.20.49712
624 봄 속에서 꿈꾸는 행복 도지현김용호2018.03.20.40715
623 삶 김용호김용호2018.02.23.55514
622 안녕 하셨습니까? 김수열김용호2018.02.23.51019
621 세상사 꿈인 것을 백재성김용호2018.02.23.46217
620 겨울바람 김영배김용호2018.02.23.52217
619 춤추는 바다 이정화김용호2018.02.23.57717
618 노을의 꿈 이정애김용호2018.02.23.48218
617 가끔은 나도 도지현김용호2018.01.29.57119
616 당신과 나 사이에서 김용호김용호2018.01.29.52315
615 도피 김수향김용호2018.01.29.45014
614 삶은 시가 되어 김수향김용호2018.01.29.50717
613 족쇄 김옥준김용호2018.01.29.47315
612 이 겨울날 김옥준김용호2018.01.29.53314
611 잃어버린 삶 선미숙김용호2018.01.29.47813
610 무료 양광모김용호2017.12.15.38321
RELOAD WRITE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