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마당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19. 02. 24.
 어려울 때 얻는 친구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6.05. 07:30:34   조회: 422   추천: 2
영상글:




      어려울 때 얻는 친구

      사람이 살다보면 참으로 어려울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우리는 좋은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고
      생각을 하지요.
      그러나 내가 어려울 땐 좋을 때 만나던 친구는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진정한 우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최선의 정성을 다하여
      마치 나의 일처럼 돌봐 주는 일
      이것이 바로 진정한 우정입니다.

      요즘 모두들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곁에는 나보다 못한 정말 끼니를 간신히
      이어갈 정도로 소리 없이 울고있는 불행한
      사람이 많습니다.

      나이든 나에게도 사업에 실패하고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엊그제 그 친구가 사는 단칸방을 찾아가 친구와 작은 정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때 빈 병이나 헌 신문지 있으면 달라고
      할머니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친구는 ˝잠깐 계세요˝ 하더니 몇개 남은 라면을 몽땅
      비닐봉지에 싸서 ˝이거 빈병이예요˝ 하면서
      할머니에게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꽁꽁 얼은 할머니의 얼굴에서
      글썽이는 감사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이나 하고 리어카를 끌고
      어데론가 바쁘게 가시는 허리굽은 그 할머니의 뒷모습
      당장 자기도 먹을게 없으면서 자기보다 더 불행한 이를 돕는
      친구의 마음 몇 끼를 굶어도 배부를 것 같은 광경이었습니다.

      ˝이 사람아 다 주어버리면 친구는 어쩌려고..˝
      ˝응.. 별것도 아닌데..뭘..
      난.. 할머니 보다 젊으니까 몇끼 굶어도 돼
      그리고, 친구가 내 옆에 있지 않나.
      안먹어도 든든해..˝
      한때 넉넉했던 시절..
      그렇게 아끼지 않고 배풀던 친구 어쩌다 이 친구가
      이리 되었는지 나도 넉넉치못해 이 고운 친구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친구의 낮은 삶을 보며 부끄러운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네 세상 애써 감추려는 아픔 보다 어루만져야 할
      부끄러움이 훨씬 많습니다.
      찾아가야 합니다. 찾아가서 따뜻이 어루만져 주는 친구가 되세요.
      나의 작은 정성이 그에게 큰 희망이 되고,
      나의 작은 위로가 그의 불행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남을 도울 때는 기쁜 마음으로 다가가세요.
      두배로 안겨오는 행복을 느끼실 겁니다.
      평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나는 불행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불안한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진정한 친구하나 곁에 두고 살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어려울 때 찾아가 손잡아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내가 어려울 때 비로소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됩니다.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기다림

      성격 급한 젊은 농부가 있었다.
      그는 애인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일찍 약속 장소에 나갔다.
      기다리다 지쳐 한숨이 나왔다.

      그때 요정이 나타났다.
      "나는 당신이 왜 한숨쉬는지 알아요.
      이 단추를 옷깃에 달고 기다리기 따분할 때 오른쪽으로 돌리세요.
      그러면 원하는 만큼 시간이 지나갈 거예요."

      그는 단추를 오른쪽으로 돌렸다.
      그러자 애인이 눈앞에 나타나 생긋 웃는게 아닌가.
      그는 속으로 '지금 당장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며
      단추를 또 돌렸다.
      이번에는 결혼식장에 그녀와 나란히 서 있었다.
      '지금 우리 단 둘이면 좋을 텐데' 그는 다시 단추를 돌렸다.

      어느덧 할아버지가 된 그는 병석에 누워있었다.
      돌이켜보니 빨리 이루고 싶어 욕심만 부린 일이 후회되었다.
      '기다리는 삶도 가키 있는데,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그는 단추를 왼쪽으로 돌렸다.
      그 순간 꿈에서 깬 그는 여전히 나무 밑에서 애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이정화 기자

      영상 제작 : 동제





      프로레슬러와 신부

      1998년 5월 멕시코시티에 있는 프로레슬링 경기장 한 프로레슬러의
      은퇴식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 모두가 그가 나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975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해 황금 복면을 쓰고 경기해 온 그를
      사람들은 '마법사의 폭풍'이라 불렀습니다.

      황금 복면의 화려함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그의 현란한 개인기는 사람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또, '마법사의 폭풍'은 위기의 순간마다
      절대 꺾이지 않고 상대 선수를 제압하는 근성까지 지니고 있었습니다.

      53세 중년의 접어든 '마법사의 폭풍'이 팬들을 위한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 것입니다.

      드디어 '마법사의 폭풍'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링 위에 오른 그를 향해
      관중들은 모두 기립박수로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천천히 링의 중앙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박수가 잦아들기를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사람들의 박수가 잦아들고, 시선이 자신을 향해 있음을 확인한 그는
      천천히 황금 복면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그의 행동에 관중들은 놀랐지만,
      숨죽여 그의 행동을 지켜봤습니다.
      마침내 벗겨진 황금 복면,
      관중들도 감격했고, 그 또한 만감이 교차하는 듯 감격에 차 있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작은 가톨릭 교회의 신부입니다.
      프로레슬링을 하는 동안 보육원 아이들을 경제적으로 도울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영화 '나초 리브레' 의 주인공, 게임 '철권'의 King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멕시코 프로레슬러 신부 세르지오 구티에레스의 이야기입니다.

      23년 동안 선수생활을 하며 팔이 탈구되고 갈비뼈에 금이 가고
      코가 부러지는 등 그의 몸은 엉망이 되었지만, 자신만 바라보는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신부'라는 신분을 감춘 채 프로레슬러로
      활동해 온 것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9. 02. 24.  전체글: 812  방문수: 2530917
영상글
알림 가슴이 찡 해오는 글 모음*김용호2013.08.17.13900*
알림 이미지 복사해가기 참고*김용호2009.09.07.30107*
알림 손님 영상 글방 안내
*김용호2003.12.07.48562*
687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사람 김용호2019.02.17.1301
686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김용호2019.02.17.1461
685 자꾸만 자꾸만 당신이 좋아집니다 김용호2019.02.17.1291
684 알지 못했습니다 [1]김용호2019.02.10.1224
683 물음표와 느낌표 김용호2019.02.10.1224
682 그대에게 바치는 나의 봄 김용호2019.02.10.1824
681 봄은 비밀입니다 김용호2019.02.10.863
680 봄이 오는 소리 김용호2019.02.10.792
679 봄 같은 말을 김용호2019.02.10.814
678 봄 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김용호2019.02.09.744
677 행복을 담는 그릇 김용호2019.02.09.704
676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사람 김용호2019.02.09.1244
675 더 와 덜 의 차이점 김용호2019.02.09.603
674 오늘도 수고했어요 김용호2019.02.09.622
673 한 번 속아보시면 안될까요 김용호2019.02.09.822
672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김용호2019.02.09.912
671 자주하면 좋은 말 김용호2019.02.09.952
670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김용호2019.02.09.972
669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김용호2019.02.01.2472
668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김용호2019.02.01.2391
66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김용호2019.02.01.2552
666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김용호2019.02.01.2681
665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김용호2019.02.01.2431
664 나도 모르는 마음입니다 김용호2019.02.01.2391
663 미움의 안경과 사랑의 안경 김용호2019.02.01.2653
662 행복을 가불하세요 김용호2019.02.01.2552
661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김용호2019.02.01.2302
660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김용호2019.01.09.2203
659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김용호2019.01.09.1622
658 사랑이라는 요리 김용호2019.01.09.1454
657 예쁜 마음 좋은 말 김용호2019.01.09.1553
656 마음에 바르는 약 김용호2019.01.09.1593
655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김용호2019.01.09.1313
654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김용호2019.01.09.1453
653 정말 우린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2019.01.09.1354
652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뿐이라면 김용호2019.01.09.1623
651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김용호2019.01.01.2763
650 마음에 전화 한 통이 기다려져요 김용호2019.01.01.2234
649 가슴에 적고 싶은 전화번호 김용호2019.01.01.2354
648 한번만 눈 꼭 감고 안아줄래 김용호2018.12.29.2362
647 늘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12.29.2443
646 좋은글 좋은 생각 김용호2018.12.29.2383
645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김용호2018.12.29.2414
644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김용호2018.12.29.2785
643 위로 받고 싶은 날 이해 받고 싶은 날 김용호2018.12.19.2273
642 내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8.12.19.1893
641 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 김용호2018.12.19.1731
640 사랑 사용법 김용호2018.12.12.1792
639 그리움에 취했던 마음 김용호2018.12.12.1731
638 한번만 이 아닌 한번 더로 김용호2018.12.12.1812
637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8.12.01.1433
636 이런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12.01.1772
635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8.12.01.1502
634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세상 김용호2018.12.01.1313
633 고운 마음으로 살고싶습니다 김용호2018.12.01.1692
632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김용호2018.12.01.1093
631 그대가 힘들 때마다 김용호2018.12.01.1193
630 인생의 진실 김용호2018.12.01.1163
629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김용호2018.12.01.982
628 보고싶다라는 말은 김용호2018.12.01.1112
627 하늘이 주신 당신 김용호2018.12.01.912
626 고운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김용호2018.12.01.1102
625 나와 남의 차이 김용호2018.12.01.961
624 가끔은 설레임보다 편안함이 좋다 김용호2018.12.01.972
623 사람의 관계란 김용호2018.11.13.2422
622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김용호2018.11.13.2693
621 우리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김용호2018.11.13.2892
620 마음에 바르는 약 김용호2018.11.13.2452
619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화장품을 김용호2018.11.13.2572
618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김용호2018.11.13.2922
617 꿈 너머 꿈 [1]김용호2018.10.29.2392
616 가슴에 남는 좋은 사람 김용호2018.10.27.4273
615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김용호2018.09.30.3134
614 중년이 아름다운 이 가을* 김용호2018.09.30.2445
613 가을처럼 깊어 가는 사랑* 김용호2018.09.30.2304
612 가을이 주는 마음* 김용호2018.09.30.2175
611 친구가 그리워지는 가을* 김용호2018.09.30.2214
610 가을 향기 기다리는 마음* 김용호2018.09.30.2335
609 이 가을이 안겨다 주는 선물* 김용호2018.09.30.2175
608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김용호2018.09.30.2105
607 가을 한 잔 주세요* 김용호2018.09.30.1974
606 가을을 마시고 사랑을 마시고* 김용호2018.09.30.2105
605 가을 향기처럼 불어온 당신* 김용호2018.09.30.1923
604 가을 안에서 우리 사랑은* 김용호2018.09.23.3882
603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김용호2018.09.23.4023
602 가을이 깊게 물들어 가기 전에* 김용호2018.09.20.3624
601 가을엔 혼자여도 좋습니다* 김용호2018.09.20.3743
600 가을이 물 드는 하늘가에* 김용호2018.09.19.3854
599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김용호2018.09.19.4133
598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김용호2018.09.18.2143
59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김용호2018.09.10.1715
596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김용호2018.09.07.1534
595 그래도 란 섬을 아시나요* 김용호2018.09.05.4135
594 꼭 안아주고 싶은 그리운 당신* 김용호2018.09.05.3684
593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사람이기를* 김용호2018.09.05.2924
592 누군가와 함께라면* 김용호2018.09.01.2825
591 인생을 동행할 친구가있다면* 김용호2018.09.01.1886
590 나에게 묻습니다* 김용호2018.09.01.2094
589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김용호2018.08.26.4865
588 사랑이 없으면* 김용호2018.08.26.4774
587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김용호2018.08.24.4193
586 당신은 이렇게 살고 있지요* 김용호2018.08.24.4413
585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김용호2018.08.22.4072
584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갖고 싶다 김용호2018.08.22.4112
583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김용호2018.08.19.4282
582 지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김용호2018.08.18.3814
581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08.15.4013
580 행복을 주는 인연* 김용호2018.08.15.3825
579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사랑* 김용호2018.08.15.3723
578 누군가 나를 위하여* 김용호2018.08.09.4134
577 그대와 나의 인연* 김용호2018.08.09.3803
576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김용호2018.07.31.4236
575 사랑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습니다 김용호2018.07.29.4115
574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김용호2018.07.29.3175
573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용호2018.07.26.3136
572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김용호2018.07.26.2905
571 북망산 전설 이야기 김용호2018.07.23.4714
570 신선노름 김용호2018.07.18.4295
569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김용호2018.07.18.4006
568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김용호2018.07.18.2905
RELOAD WRITE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