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마당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18. 06. 22.
 어려울 때 얻는 친구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6.05. 07:30:34   조회: 353   추천: 2
영상글:




      어려울 때 얻는 친구

      사람이 살다보면 참으로 어려울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우리는 좋은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고
      생각을 하지요.
      그러나 내가 어려울 땐 좋을 때 만나던 친구는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진정한 우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최선의 정성을 다하여
      마치 나의 일처럼 돌봐 주는 일
      이것이 바로 진정한 우정입니다.

      요즘 모두들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곁에는 나보다 못한 정말 끼니를 간신히
      이어갈 정도로 소리 없이 울고있는 불행한
      사람이 많습니다.

      나이든 나에게도 사업에 실패하고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엊그제 그 친구가 사는 단칸방을 찾아가 친구와 작은 정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때 빈 병이나 헌 신문지 있으면 달라고
      할머니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친구는 ˝잠깐 계세요˝ 하더니 몇개 남은 라면을 몽땅
      비닐봉지에 싸서 ˝이거 빈병이예요˝ 하면서
      할머니에게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꽁꽁 얼은 할머니의 얼굴에서
      글썽이는 감사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이나 하고 리어카를 끌고
      어데론가 바쁘게 가시는 허리굽은 그 할머니의 뒷모습
      당장 자기도 먹을게 없으면서 자기보다 더 불행한 이를 돕는
      친구의 마음 몇 끼를 굶어도 배부를 것 같은 광경이었습니다.

      ˝이 사람아 다 주어버리면 친구는 어쩌려고..˝
      ˝응.. 별것도 아닌데..뭘..
      난.. 할머니 보다 젊으니까 몇끼 굶어도 돼
      그리고, 친구가 내 옆에 있지 않나.
      안먹어도 든든해..˝
      한때 넉넉했던 시절..
      그렇게 아끼지 않고 배풀던 친구 어쩌다 이 친구가
      이리 되었는지 나도 넉넉치못해 이 고운 친구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친구의 낮은 삶을 보며 부끄러운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네 세상 애써 감추려는 아픔 보다 어루만져야 할
      부끄러움이 훨씬 많습니다.
      찾아가야 합니다. 찾아가서 따뜻이 어루만져 주는 친구가 되세요.
      나의 작은 정성이 그에게 큰 희망이 되고,
      나의 작은 위로가 그의 불행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남을 도울 때는 기쁜 마음으로 다가가세요.
      두배로 안겨오는 행복을 느끼실 겁니다.
      평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나는 불행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불안한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진정한 친구하나 곁에 두고 살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어려울 때 찾아가 손잡아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내가 어려울 때 비로소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됩니다.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기다림

      성격 급한 젊은 농부가 있었다.
      그는 애인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일찍 약속 장소에 나갔다.
      기다리다 지쳐 한숨이 나왔다.

      그때 요정이 나타났다.
      "나는 당신이 왜 한숨쉬는지 알아요.
      이 단추를 옷깃에 달고 기다리기 따분할 때 오른쪽으로 돌리세요.
      그러면 원하는 만큼 시간이 지나갈 거예요."

      그는 단추를 오른쪽으로 돌렸다.
      그러자 애인이 눈앞에 나타나 생긋 웃는게 아닌가.
      그는 속으로 '지금 당장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며
      단추를 또 돌렸다.
      이번에는 결혼식장에 그녀와 나란히 서 있었다.
      '지금 우리 단 둘이면 좋을 텐데' 그는 다시 단추를 돌렸다.

      어느덧 할아버지가 된 그는 병석에 누워있었다.
      돌이켜보니 빨리 이루고 싶어 욕심만 부린 일이 후회되었다.
      '기다리는 삶도 가키 있는데,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그는 단추를 왼쪽으로 돌렸다.
      그 순간 꿈에서 깬 그는 여전히 나무 밑에서 애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이정화 기자

      영상 제작 : 동제





      프로레슬러와 신부

      1998년 5월 멕시코시티에 있는 프로레슬링 경기장 한 프로레슬러의
      은퇴식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 모두가 그가 나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975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해 황금 복면을 쓰고 경기해 온 그를
      사람들은 '마법사의 폭풍'이라 불렀습니다.

      황금 복면의 화려함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그의 현란한 개인기는 사람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또, '마법사의 폭풍'은 위기의 순간마다
      절대 꺾이지 않고 상대 선수를 제압하는 근성까지 지니고 있었습니다.

      53세 중년의 접어든 '마법사의 폭풍'이 팬들을 위한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 것입니다.

      드디어 '마법사의 폭풍'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링 위에 오른 그를 향해
      관중들은 모두 기립박수로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천천히 링의 중앙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박수가 잦아들기를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사람들의 박수가 잦아들고, 시선이 자신을 향해 있음을 확인한 그는
      천천히 황금 복면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그의 행동에 관중들은 놀랐지만,
      숨죽여 그의 행동을 지켜봤습니다.
      마침내 벗겨진 황금 복면,
      관중들도 감격했고, 그 또한 만감이 교차하는 듯 감격에 차 있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작은 가톨릭 교회의 신부입니다.
      프로레슬링을 하는 동안 보육원 아이들을 경제적으로 도울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영화 '나초 리브레' 의 주인공, 게임 '철권'의 King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멕시코 프로레슬러 신부 세르지오 구티에레스의 이야기입니다.

      23년 동안 선수생활을 하며 팔이 탈구되고 갈비뼈에 금이 가고
      코가 부러지는 등 그의 몸은 엉망이 되었지만, 자신만 바라보는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신부'라는 신분을 감춘 채 프로레슬러로
      활동해 온 것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8. 06. 22.  전체글: 682  방문수: 2505619
영상글
알림 가슴이 찡 해오는 글 모음*김용호2013.08.17.13706*
알림 이미지 복사해가기 참고*김용호2009.09.07.29908*
알림 손님 영상 글방 안내
*김용호2003.12.07.48264*
682 있을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김용호2018.06.20.3461
681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김용호2018.06.20.3391
680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김용호2018.06.20.3211
679 인생을 동행할 친구가있다면 김용호2018.06.17.2932
678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김용호2018.06.17.3483
677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김용호2018.06.12.4242
676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김용호2018.06.10.3402
675 그 사람은 김옥준김용호2018.06.08.2354
674 우리의 마음속에 김용호김용호2018.06.08.2444
673 사랑 약 판매합니다 김용호2018.06.08.3433
672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들 김용호2018.06.07.2862
671 내가 바로 당신의 인연 입니다 김용호2018.06.07.2682
670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김용호2018.06.07.2622
669 꼭 안아주고 싶은 그리운 당신 김용호2018.06.06.3473
668 어려울 때 얻는 친구 김용호2018.06.05.3532
667 볼수록 예쁜 글 김용호2018.06.04.2582
666 마음에 행복을 느끼는 날 김용호2018.06.02.3753
665 머리와 가슴이 좋아합니다 김용호2018.06.01.2443
664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김용호2018.05.29.2995
663 오늘 이 말은 꼭 해 주세요 김용호2018.05.28.3346
662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05.27.2937
661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은 글 김용호2018.05.26.3245
660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김용호2018.05.25.4194
659 참 좋아 보여요 말 한마디 김용호2018.05.24.4017
658 지금이라는 글자를 써 보세요 김용호2018.05.23.3345
657 기적을 사야 하는데 김용호2018.05.22.3905
656 당신의 사랑을 대출 좀 해주세요 김용호2018.05.21.3615
655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김용호2018.05.18.3145
654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김용호2018.05.17.2924
653 기도 김옥준김용호2018.05.17.2164
652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05.16.2934
651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2018.05.15.3476
650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김용호2018.05.14.2623
649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05.13.2563
648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김용호2018.05.11.2854
647 자기마음이라는 정원에서 김용호2018.05.10.2216
646 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김용호2018.05.09.2555
645 행복 요리법 김용호2018.05.07.2046
644 미소가 묻어나는 행복 김용호2018.05.06.2455
643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김용호2018.05.04.1545
642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김용호2018.05.03.1016
641 미소 속의 행복 김용호2018.05.03.877
640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한 사람 김용호2018.05.03.987
639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김용호2018.05.03.1115
638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 김용호2018.05.03.899
637 넌 잠도 없냐 이정애김용호2018.03.20.45513
636 내 사랑 친구 김옥준김용호2018.03.20.46212
635 봄 속에서 꿈꾸는 행복 도지현김용호2018.03.20.37615
634 삶 김용호김용호2018.02.23.51814
633 안녕 하셨습니까? 김수열김용호2018.02.23.47219
632 세상사 꿈인 것을 백재성김용호2018.02.23.43917
631 겨울바람 김영배김용호2018.02.23.49617
630 춤추는 바다 이정화김용호2018.02.23.54417
629 노을의 꿈 이정애김용호2018.02.23.45018
628 가끔은 나도 도지현김용호2018.01.29.54119
627 당신과 나 사이에서 김용호김용호2018.01.29.49715
626 비상 김용두김용호2018.01.29.42414
625 그리움 김용두김용호2018.01.29.48417
624 족쇄 김옥준김용호2018.01.29.44815
623 이 겨울날 김옥준김용호2018.01.29.50014
622 잃어버린 삶 선미숙김용호2018.01.29.45513
621 무료 양광모김용호2017.12.15.36021
620 비스듬히 정현종김용호2017.12.15.32820
619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김용호김용호2017.12.15.36320
618 삶 김용호김용호2017.12.15.41221
617 그대가 그립습니다 김수미김용호2017.12.15.28020
616 12월 김수미김용호2017.12.15.43021
615 한 해를 보내면서 이정순김용호2017.12.15.28521
614 옛 기억에 흐르던 강 김동원김용호2017.12.15.33221
613 그대의 겨울은 도지현김용호2017.12.15.26618
612 멀어져 간 사랑 도지현김용호2017.12.15.25121
611 눈이 되어 내리고 싶다 구연배김용호2017.12.15.28815
610 사랑 구연배김용호2017.12.15.42614
609 그대 뒷모습 조은주김용호2017.12.15.19518
608 하얀 눈은 그리움입니다 조미경김용호2017.12.15.26716
607 함박눈이 내리던 날 최한식김용호2017.12.15.21116
606 우린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김별아2017.11.15.52522
605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김별아2017.11.15.67620
604 행복한 삶의 이야기 김별아2017.10.11.55125
603 한 번뿐인 선택 김별아2017.10.11.46429
602 꼭 그렇게 해주세요 김별아2017.09.26.55434
601 어느 교수의 질문 김별아2017.09.26.47631
600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김별아2017.09.26.89531
599 어떤 부부 이야기 김별아2017.09.07.39337
598 아름다운 화해 김별아2017.09.07.41831
597 기적을 사러 온 소녀 김별아2017.09.07.41631
596 당신 김수향김별아2017.09.01.56232
595 북천에서 김수향김별아2017.09.01.58937
594 콰이강의 다리 김별아2017.06.13.110235
593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김별아2017.06.13.124737
592 천리향 이해인김별아2017.03.27.74634
591 바람이 오면 도종환김별아2017.03.27.80637
590 그걸 아낍니다 김별아2017.02.16.79039
589 그대에게 바치는 나의 봄 김별아2017.02.16.75243
588 송년에 즈음하여 유안진김별아2016.12.28.102048
587 한해의 끝에 서면 김별아2016.12.17.89848
586 정월의 노래 신경림김별아2016.12.17.93477
585 밤의 꽃 손세화2016.12.04.91370
584 엄마 무덤 앞에서 손세화2016.12.04.92859
583 우리 서로 바라보면서 사랑해요 김별아2016.11.19.102056
582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날 김별아2016.11.19.115364
581 마음의 행복 김별아2016.11.01.89866
580 부부의 일곱 고개 김별아2016.11.01.93872
579 가을바람 편지 이해인김별아2016.10.16.91974
578 가을 햇볕에 김남조김별아2016.10.16.83768
577 개성있는 낭송가를 찾아라 시낭송가 ...김용호2016.09.20.174284
576 사람은 참 좋은 향기가 있어요 김별아2016.09.15.95983
575 언제 한번 김별아2016.09.15.89475
574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김별아2016.07.21.116390
573 전부다 무료 김별아2016.07.21.103781
572 작은 들꽃/조병화 김별아2016.07.06.1192105
571 좋은 사람되는 요령 좋은 글김별아2016.07.01.1052104
570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김별아2016.07.01.109494
569 보고픈 사람이 있다는 건 김별아2016.06.21.111688
568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입니다 김별아2016.06.21.1033104
567 외로움 김용호김용호2016.06.07.1087116
566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김별아2016.06.05.1020102
565 행복 담은 그릇 김별아2016.06.05.100298
56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김별아2016.04.15.1153110
563 행복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 김별아2016.04.15.1065102
RELOAD WRITE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