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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4. 04. 21.
 갈보리 언덕
글쓴이: 장진순   날짜: 2013.04.01. 09:15:12   추천: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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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보리 언덕/장진순

      보리 고개
      허기진 무리에게
      보리떡으로 배불리 먹이시고

      풍랑에 휩싸인
      어부들에게 다가가
      물결을 잠잠케 하시던 주님

      무슨 죄목으로
      빌라도 법정에 끌려와
      조롱받으며
      통나무 십자가 지고
      갈보리 언덕 오르는가,  

      3년이나 따르던 제자들
      뿔뿔이 흩어지고
      호산나, 호산나
      환호하며 따르던 군중들
      다 어디가고
      나약한 여인들만
      먼-발치로 따르며 눈물 뿌리는가,

      오늘날도
      그의 이름 빙자하여
      부귀영화 누리며
      스스로 제자 행세하는 이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열매 맺을 수 없는 것
      십자가의 죽으심이 없이는
      부활의 소망도 없는 것,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존귀 영광 세세무궁토록 받으옵소서!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4-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이사야 1:18)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이사야 44:22)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3:2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장 4-6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이사야 1장 18절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이사야 44장 22절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3장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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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13월
		이점순2015.12.2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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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점순2015.12.29.144	
		

		

			
				

		


	
		

		

			
				

		

	
		

		

			
				

		


	
		

		

			
				

		

453 서커스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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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사랑을 무통장으로 입금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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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내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
		김별아2015.11.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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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그래도 독도를 탐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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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인김별아2015.05.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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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이제는 사랑을
		김별아2015.04.26.291	
		

		

			
				

		


	
		

		

			
				

		

	
		

		

			
				

		


	
		

		

			
				

		

424 우리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김별아2015.04.26.315	
		

		

			
				

		


	
		

		

			
				

		

	
		

		

			
				

		


	
		

		

			
				

		

423 4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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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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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마음의 꽃을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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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우리 사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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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부담이 없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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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행복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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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온 길 갈 길
		전근표김용호2015.02.16.540	
		

		

			
				

		


	
		

		

			
				

		

	
		

		

			
				

		


	
		

		

			
				

		

416 꿈속의 나
		최학김용호2015.02.16.553	
		

		

			
				

		


	
		

		

			
				

		

	
		

		

			
				

		


	
		

		

			
				

		

415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만남일지라도
		김별아2015.02.02.514	
		

		

			
				

		


	
		

		

			
				

		

	
		

		

			
				

		


	
		

		

			
				

		

414 당신이기에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김별아2015.02.02.583	
		

		

			
				

		


	
		

		

			
				

		

	
		

		

			
				

		


	
		

		

			
				

		

413 문을 열면
		이종천김용호2015.01.25.547	
		

		

			
				

		


	
		

		

			
				

		

	
		

		

			
				

		


	
		

		

			
				

		

412 향연 響宴
		이종천김용호2015.01.25.537	
		

		

			
				

		


	
		

		

			
				

		

	
		

		

			
				

		


	
		

		

			
				

		

411 어느 소녀의 빵 속에 든 금화 한 닢
		김별아2014.12.06.681	
		

		

			
				

		


	
		

		

			
				

		

	
		

		

			
				

		


	
		

		

			
				

		

410 두고두고 볼수록 좋은 글
		김별아2014.12.06.801	
		

		

			
				

		


	
		

		

			
				

		

	
		

		

			
				

		


	
		

		

			
				

		

409 고해성사
		김별아2014.11.10.829	
		

		

			
				

		


	
		

		

			
				

		

	
		

		

			
				

		


	
		

		

			
				

		

408 걸림돌과 디딤돌
		김별아2014.11.10.819	
		

		

			
				

		


	
		

		

			
				

		

	
		

		

			
				

		


	
		

		

			
				

		

407 행복 요리법
		김별아2014.10.05.821	
		

		

			
				

		


	
		

		

			
				

		

	
		

		

			
				

		


	
		

		

			
				

		

406 할 일을 한다는 것
		김별아2014.10.05.810	
		

		

			
				

		


	
		

		

			
				

		

	
		

		

			
				

		


	
		

		

			
				

		

405 감동의 레이스
		김별아2014.09.26.880	
		

		

			
				

		


	
		

		

			
				

		

	
		

		

			
				

		


	
		

		

			
				

		

404 수감자의 어머니
		김별아2014.09.26.944	
		

		

			
				

		


	
		

		

			
				

		

	
		

		

			
				

		


	
		

		

			
				

		

403 포기하지 말라
		김별아2014.09.17.865	
		

		

			
				

		


	
		

		

			
				

		

	
		

		

			
				

		


	
		

		

			
				

		

402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김별아2014.09.17.919	
		

		

			
				

		


	
		

		

			
				

		

	
		

		

			
				

		


	
		

		

			
				

		

401 최후의 보상
		김별아2014.08.24.1086	
		

		

			
				

		


	
		

		

			
				

		

	
		

		

			
				

		


	
		

		

			
				

		

40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1]김별아2014.08.24.1153	
		

		

			
				

		


	
		

		

			
				

		

	
		

		

			
				

		


	
		

		

			
				

		

399 이게 뭐야!
		
			피러한
				2014.07.23.1155	
		

		

			
				

		


	
		

		

			
				

		

	
		

		

			
				

		


	
		

		

			
				

		

398 하루살이와 메뚜기
		김별아2014.07.12.978	
		

		

			
				

		


	
		

		

			
				

		

	
		

		

			
				

		


	
		

		

			
				

		

397 백만매택(百萬買宅) 천만매린(千萬買隣)
		김별아2014.07.12.1320	
		

		

			
				

		


	
		

		

			
				

		

	
		

		

			
				

		


	
		

		

			
				

		

396 현실과 환상
		
			피러한
				2014.07.08.1163	
		

		

			
				

		


	
		

		

			
				

		

	
		

		

			
				

		


	
		

		

			
				

		

395 당신은 지금 몇 살입니까 ?
		김별아2014.07.05.1330	
		

		

			
				

		


	
		

		

			
				

		

	
		

		

			
				

		


	
		

		

			
				

		

394 콰이강의 다리
		김별아2014.07.05.1103	
		

		

			
				

		


	
		

		

			
				

		

	
		

		

			
				

		


	
		

		

			
				

		

393 성취감
		이양우김용호2014.07.04.4638	
		

		

			
				

		


	
		

		

			
				

		

	
		

		

			
				

		


	
		

		

			
				

		

392 신성한 원질
		이양우김용호2014.07.04.1187	
		

		

			
				

		


	
		

		

			
				

		

	
		

		

			
				

		


	
		

		

			
				

		

391 한 글자에서 열 글자까지
		김별아2014.06.24.1173	
		

		

			
				

		


	
		

		

			
				

		

	
		

		

			
				

		


	
		

		

			
				

		

390 어떤 묘비의 글
		김별아2014.06.24.1382	
		

		

			
				

		


	
		

		

			
				

		

	
		

		

			
				

		


	
		

		

			
				

		

389 무서운 바다
		
			피러한
				2014.05.24.1271	
		

		

			
				

		


	
		

		

			
				

		

	
		

		

			
				

		


	
		

		

			
				

		

388 기도하는 손
		김별아2014.04.25.1381	
		

		

			
				

		


	
		

		

			
				

		

	
		

		

			
				

		


	
		

		

			
				

		

387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김별아2014.04.25.1413	
		

		

			
				

		


	
		

		

			
				

		

	
		

		

			
				

		


	
		

		

			
				

		

386 평등한 사랑
		김별아2014.04.01.1262	
		

		

			
				

		


	
		

		

			
				

		

	
		

		

			
				

		


	
		

		

			
				

		

385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김별아2014.04.01.1296	
		

		

			
				

		


	
		

		

			
				

		

	
		

		

			
				

		


	
		

		

			
				

		

384 너를 만나서
		장호걸2014.03.31.1319	
		

		

			
				

		


	
		

		

			
				

		

	
		

		

			
				

		


	
		

		

			
				

		

383 천반산 엘레지(天盤山 哀歌)
		김재환김용호2014.03.13.1637	
		

		

			
				

		


	
		

		

			
				

		

	
		

		

			
				

		


	
		

		

			
				

		

382 지금은 사랑 운행 중
		김별아2014.03.12.1394	
		

		

			
				

		


	
		

		

			
				

		

	
		

		

			
				

		


	
		

		

			
				

		

381 봄은 비밀입니다
		김별아2014.03.12.1361	
		

		

			
				

		


	
		

		

			
				

		

	
		

		

			
				

		


	
		

		

			
				

		

380 죽음 앞에 선 인간
		
			피러한
				2014.02.15.1530	
		

		

			
				

		


	
		

		

			
				

		

	
		

		

			
				

		


	
		

		

			
				

		

379 미소가 묻어나는 행복
		김별아2014.02.06.1288	
		

		

			
				

		


	
		

		

			
				

		

	
		

		

			
				

		


	
		

		

			
				

		

378 가슴에 남는 좋은 글
		김별아2014.02.06.1286	
		

		

			
				

		


	
		

		

			
				

		

	
		

		

			
				

		


	
		

		

			
				

		

377 우체국에 가면
		장호걸2014.01.10.1341	
		

		

			
				

		


	
		

		

			
				

		

	
		

		

			
				

		


	
		

		

			
				

		

376 소망을 갖게 하는 말입니다
		김별아2014.01.07.1384	
		

		

			
				

		


	
		

		

			
				

		

	
		

		

			
				

		


	
		

		

			
				

		

375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들
		김별아2014.01.07.1272	
		

		

			
				

		


	
		

		

			
				

		

	
		

		

			
				

		


	
		

		

			
				

		

374 길을 가며
		허호석김용호2013.12.20.1411	
		

		

			
				

		


	
		

		

			
				

		

	
		

		

			
				

		


	
		

		

			
				

		

373 비단강(錦江)가에서/김재환
		김용호2013.12.19.1484	
		

		

			
				

		


	
		

		

			
				

		

	
		

		

			
				

		


	
		

		

			
				

		

372 가을 연가/김용호시/낭송김수미
		김용호2013.12.07.1293	
		

		

			
				

		


	
		

		

			
				

		

	
		

		

			
				

		


	
		

		

			
				

		

371 당신 마음이/김용호시/낭송김수미
		김용호2013.12.07.1379	
		

		

			
				

		


	
		

		

			
				

		

	
		

		

			
				

		


	
		

		

			
				

		

370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김별아2013.12.06.1325	
		

		

			
				

		


	
		

		

			
				

		

	
		

		

			
				

		


	
		

		

			
				

		

369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별아2013.12.06.1257	
		

		

			
				

		


	
		

		

			
				

		

	
		

		

			
				

		


	
		

		

			
				

		

368 정 때문에
		장호걸2013.12.06.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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