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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4. 04. 25.
 상념
글쓴이: 김대방   날짜: 2011.05.20. 10:24:54   추천: 1023
영상글:
상념

님에게는 사랑이라 부르고 싶지만
님은 어찌 생각하는지
세상에 사내야 같겠지만
마음 찿기가 그리 쉬운가
그 사내의 인정에 따라서
내가 따라 가다가 천성을 모르고 놓치고 말았으니
하나가 숨었고 또 하나를 놓치면서
어둠에 달빛 보기만큼에
내가 되어가는데
어찌 뒤 돌아볼 틈이 없었던가

*살아서는 사랑없이 살수 없고
그리움없이는 존재할수 없는게 인생인것 같다
슬픔이든 기쁨이든
살아가는 과정속에 천성을 발견하는데
살아가는 과정속에 의지를 탐하다가
변하는게
마음인지라
능소화 줄기처럼 아름답지만
아름다움에 현혹되어
어둠을 모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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