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마당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20. 05. 26.
 전쟁과 평화...
글쓴이: 피러한   날짜: 2010.12.15. 16:53:20   조회: 3084   추천: 1338
영상글:






전쟁과 평화(平和)


헨리 폰다와 오드리 헵번이 주연했던
‘전쟁과 평화’ 영화는
전쟁을 통해
인생의 눈이 뜬 사람들의 이야기다.

인간의 삶 속에서 사랑만큼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전쟁(戰爭)이다.

어릴 때부터 어른들의 입에서
익히 들어 왔던,
‘사는 게 전쟁이다’라는 말처럼
뭐 좀 힘겨우면 다들 전쟁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에게
실제 전쟁의 참혹(慘酷)함을 비교할 수 있을까.


인간의 최대 아이러니는
평화를 갈구하면서도
역사 이래 단 한 번도 전쟁을 멈춘 적은
없었다는 사실이다.

지구촌은 아직도 소리 나는 전쟁과
소리 없는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평도 도발처럼
같은 민족,
그것도 민간인에게 무차별 포격(砲擊)을
가한 선례 역시 역사상 찾기
어려운 경우다.





연평도는 북한과
가장 근접(近接)한 섬이라 그런지
이번만이 아니라
10년 전에도 연평해전이 일어나
30여 명이 죽었고,
2002년에도 역시 연평도 근해에서
전투가 일어나 서로 간에
큰 피해가 있었다.

어찌 연평도 뿐이겠는가.
저들은
청와대 습격,
아웅산 테러 사건,
삼척 울진 게릴라 침투,
대한항공기 폭파,
천안함 등

6.25 이후에도 셀 수 없이
한 시도 도발(挑發)을 멈춘 적이 없었다.


북한의 이러한 행태는
우리 민족(民族)의 수치요 불행이다.

앞으로도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세계의 눈이 우리에게 쏠려 있다.

어찌보면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우리 군의 현실을 바로 알고
북한의 실상을
온 국민이 한 순간에 깨닫게 되었으니,

멀리 내다본다면
근본적 해결책을 찾는 데는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번 일로
전쟁(戰爭)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갖게 되었다.

먼저 전쟁 불가설(不可說)이다.

김정일은 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므로
전쟁을 일으킬 이유도 없고
오히려 전쟁을
가장 두려워 한다는 의견이다.

북 전체가 자기 부동산이요,
외국에 사놓은 비싼 저택들이 있고
수십억 달러를 비밀로 예치시켜놓은
한반도 최대 부자인 그가
바보가 아니라면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는 불가설이다.


만약 진짜로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면
상대를 충분히 안심 시킨 후
기습적으로 공격해야
성공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저들은
연일 불바다를 만들어 놓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상황에 6.25처럼
몰래 어찌 전쟁을 일으킬 수 있겠는가.

이번 연평도 공격은
단지 후계자 김정은에게 업적을 쌓게 하고
아울러 미국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했던 쇼지
진짜 마음은 전쟁이 아니라는
일부의 의견이다.





또 다른 설은
전쟁(戰爭)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가진 것이 많아 전쟁을 두려워한다는
논리는 절대군주가 등장한
이후에는
한 번도 한반도에서
유사한 도발이 일어나지 말았어야
통할 논리(論理)다.

나폴레옹은 프랑스 황제로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었음에도
왜 정복전쟁을 일으키고
러시아로 쳐들어가서 파멸(破滅) 했을까.

사담 후세인은 석유가
나오는 이라크의 절대 권력자로
김정일보다 가진 것이
더 많은 사람임에도 그는 쿠웨이트를
침공한 일은 무엇으로 설명한단
말인가.


오히려 전쟁불가론보다
전쟁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은
두 가지 위험한 경향(傾向) 때문이다.

하나는 북한 스스로 보유한
초보 수준의 핵(核)을 믿고 자신들은
보복 공격을 받을 염려가 없다고
오판하고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김정운에게 권력이양에 따른
반대세력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가능성이다.

임진왜란 때도 히데요시가
통일을 하고 들 끊는
반대세력들의 관심(關心)을 돌리기 위해
조선을 침략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이러한
두 가지 그럴 듯한 설(說)도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실제 전쟁 가능성은
신(神) 외에 어느 누구도 속단할
일은 아니다.

다만 우리는 어떤 경우가 되었든
그들을 경계하고
안보 능력을 키워야 함에는 동감하고 있다.

42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
청와대를 습격했던
무장공비 김신조 씨가 최근에
남한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다고
했듯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주적 논리보다
더 본질적인 것은
외적 안보는 물론이지만,
내부의 안보(安保)능력이 더 큰 과제로
안고 있다.


일부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6·25는 미국 때문에
북한이 어쩔 수 없이 침입한 일이요,
남북 분단의 책임은 미국과 남한에 있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 아니라
제국주의 양키 군대라고 가르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첨예화된
무기가 실전(實戰)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물론 반공 일변도 교육에 대한
반성(反省)과
교육의 민주화, 다양화로
옮겨 가는 과정에서
친북적인 시각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진 결과물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전쟁(戰爭)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두 가지 위대한 착각이 있다.
사람들은 전쟁이 끝난 줄 아는 것과
전쟁이 일어나도
군인만 싸우면 되는 줄 아는 일이다.

하지만 전쟁은 끝난 적이 없었다.
항시 전시중이다.
휴전상태일 수가 없다.
전쟁에는 군인과 민간인이 따로 없다.


가장 두려운 적(適)은
북쪽에 있는 저들이 아니라,
우리 자신들이다.

적을 적으로 보지 못하는 눈과
적에 대한 자신 없는 마음,
그리고 우리끼리 싸우는 내분(內紛),
그다음에 가서야 김정일 쯤 될까.

그러므로 북한에 대한 대응은
먼저 정신적 무장(武裝)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남북 대치 상황 속에서도
지난 10년간 교과서엔
북이 우리를 공격할 존재로 묘사를
안 했다는 데 있다.

교사들 스스로도
안보교육이 미흡(未洽)했다고
시인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사람들의 기회주의적 행태와
나태한 정신력은
북한보다 더 무서운 장애가 아닐 수 없다.





전쟁을 각오(覺悟)하지 않는 국가,
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역사의 교훈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기에
우리 선조들은
임진왜란 7년을 견뎌내었다.

삼천리 강토가 초토화되고 살기 위해
인육까지 먹어야 하는
극한 상황을 견디면서까지 저들을
막아냈다.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對應)하는 것은
전쟁을 벌이자는 것이 아니라,
전쟁 억지력을
김정일 정권에 보여주자는 것이다.

필생즉사(必生則死),
이순신장군이 임진왜란 때 했던 말처럼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도망가면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다.

전쟁을 두려워하면 전쟁이 나고
방어(防禦)를 단단히 하고
힘을 갖추면
누구도 감히 덤비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도발이
우리에겐 축복이 될 수도 있는 일이다.

우리가 의외로 약하다는 것과
총체적으로 무엇을 대비해야 할 것을
알게 되므로 이제라도
바로 준비(準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은 이미
오래 전 이야기다.
앞으로도 유사한 도발은 계속 이어질
상황에서 어떤 대응책이 필요할까.

우리는 지정학적으로
4대 강국 속에 포위되어 있기에
그들을 상대하려면
그만큼의 군사력을 갖추어야 한다.

재래 전력의 극대화도 필요(必要)하지만
강력한 무기를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갖고 있다 해도
잠들어 있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우리 안보(安保)의 재출발은
단호한 군 개혁과 함께
백성들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일,
젊은이들의 헝그리 정신이
되 살아야나야만
저들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제 정신이 아닌 김정일 앞에
서 있는 현실에서
속 보이는 이기심(利己心)들을 버리고
초당적인 목소리로 하나가 되어
5분 대기조로
항상 무장하고 있어야 한다.





주여,

불의,
불효,
불충,
불순종의 잠에서
깨어나,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비겁(卑怯)함을 벗고,

각자의 자리에서
이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는
백성들이 되어,

전쟁 속에서도
평화(平和)가 있게 하소서.

전쟁은
당신께 속한 일이기에
...

우리를 도우소서
...

2010년 12월 15일 강릉에서 피러한 드립니다.



사진허락작가ꁾ이요셉님, 갈릴리마을(돌팔매님, 우기자님), 포남님

^경포호수^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REPLY 





전체글 목록 2020. 05. 26.  전체글: 967  방문수: 2577765
영상글
알림 가슴이 찡 해오는 글 모음*김용호2013.08.17.14104*
알림 이미지 복사해가기 참고*김용호2009.09.07.30278*
알림 손님 영상 글방 안내
*김용호2003.12.07.49025*
294 잠시 쉼표 가 주는 여유 김별아2012.05.11.2293873
293 덜 후회하는 삶 피러한 2012.05.10.29841149
292 함박꽃 장호걸 2012.05.04.2180940
291 신의 손길 피러한 2012.04.28.29401110
290 이제 나의 행복이 장호걸 2012.04.14.2178869
289 공(空) 치는 하루 장호걸 2012.03.31.2245887
288 늦둥이 장진순 2012.03.26.2251902
287 인생의 밸런스 피러한 2012.03.25.2883931
286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김별아 2012.03.12.25041018
285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김별아2012.03.12.2386862
284 당신을 추천합니다! 피러한 2012.03.11.2678916
283 훈훈한 정 장진순 2012.03.09.24481004
282 봄은 비밀입니다 김별아2012.02.28.2284907
281 가슴에 남는 좋은 글 김별아 2012.02.28.25711005
280 동행 피러한 2012.02.26.29221033
279 꿈꾸는 자 피러한 2012.02.10.29351239
278 산불 장진순 2012.01.22.2418925
277 잘한 일입니다 김별아2012.01.02.2404965
276 지랄이야 김별아2012.01.02.2318901
275 가슴에 담아 두고픈 좋은 글 김별아2012.01.02.27071005
274 새해 아침의 질문 김용만2011.12.31.2383841
273 새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좋은 글김용만2011.12.31.2439931
272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좋은 글김용만2011.12.31.2528949
271 이유 없이 당할 때 장진순 2011.12.19.2600791
270 좋은글... 다솔 2011.12.05.2844967
269 1등 강요 피러한 2011.12.05.35291118
268 피러한 주간메일 책으로 <호수와 세상사이에서> 피러한 2011.11.27.3088984
267 단순함과 잡스 피러한 2011.10.28.32661069
266 이 가을에 김용호 2011.10.27.2696925
265 가을 연가 김용호 2011.10.27.28651081
264 가을바다 피러한 2011.09.30.33001102
263 산을 보라 장진순 2011.09.22.2482845
262 돌아가야 할 본향 피러한 2011.09.11.31341091
261 열매 맺는 인생 피러한 2011.08.27.3250969
260 오래된 편지 장호걸 2011.08.27.2499902
259 흙의 숨결 장진순 2011.08.24.2450921
258 내 마음의 여름 시 : 장호... 해바라기 2011.08.23.2642991
257 당신이 그리울 때 장호걸 2011.08.22.2589846
256 인생의 속도... 다 솔 2011.08.22.24231209
255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김용만2011.08.22.28981119
254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김용만2011.08.22.2427875
253 두가지특효약 김명자 2011.08.22.2171872
252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김명자 2011.08.22.2236863
251 어제처럼 오늘도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김명자 2011.08.14.2269906
250 이성과 감성의 두 얼굴 피러한 2011.08.05.3253912
249 어느 노인(老人)의 유언장 김명자 2011.08.02.2301916
248 좋은 글 모음 김용만2011.07.30.29401984
247 우리나라 3대 영웅 김명자 2011.07.29.23351041
246 서총장님! 당신 같은분이 계시기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김명자 2011.07.28.23351271
245 커피향 같은 사랑 / 시 : 남낙현 (낭송 : 김춘경) ♣해바라기 2011.07.28.29431093
244 어느부모님의진실된고백 김명자 2011.07.23.22191038
243 지금 이 순간뿐이야 / 詩 : 차영섭 ♣해바라기 2011.07.22.2640994
242 늙으신 부모님 김명자2011.07.21.2245988
241 그들의 공통점 피러한 2011.07.20.27091078
240 꽃향기 같은 마음 김명자 2011.07.20.2117888
239 나의소원 나의꿈 김명자 2011.07.20.2170920
238 참다운 격려는 기적을 행한다 김명자 2011.07.20.21881257
237 나도늙으면이렇케되겠지 김명자 2011.07.20.22261080
236 직행이니까 그렇지 김명자 2011.07.19.21841051
235 3가지바보 김명자 2011.07.19.22451095
234 아름다운 세상 / 시. 낭송 : 김춘경 ♣해바라기 2011.07.18.2580953
233 사랑 사용설명서 김용만 2011.07.15.2149833
232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김용만 2011.07.15.2209943
231 그 여름날 여인이 보고 싶다. 장호걸 2011.07.11.24721024
230 너를 위하여 / 詩 : 박현진 ♣해바라기 2011.07.11.2517934
229 말은 못해도 장진순 2011.07.07.2452941
228 서울역에서 내려라... 피러한 2011.07.05.28281124
227 그곳에 가고 싶네 / 시 : 반기룡 (낭송 : 김춘경) ♣해바라기 2011.06.30.24221025
226 참 좋은글입니다. [1]마음을 다... 다 솔 2011.06.28.26581060
225 혀를다스리자 김명자 2011.06.23.25061073
224 패랭이꽃이 피었다 김명자 2011.06.23.26341055
223 인생 무대 피러한 2011.06.21.27341070
222 내 마음의 여름 장호걸 2011.06.18.2251900
221 나의 꿈은 빨간 장미가 되고 싶어요 김용호 2011.06.18.2544935
220 국립묘지에서 김용호 2011.06.18.2461971
219 여름 그리고 비 장호걸 2011.06.14.2246908
218 우산 되고 싶다 / 시 : 청하 권대욱 ♣해바라기 2011.06.13.2605905
217 생명전자 태양과의 만남 김명자 2011.06.13.22391006
216 삶에 대한 새로운 맛 김명자 2011.06.13.2235981
215 엄마를 찾아주세요 장진순 2011.06.13.23061024
214 시작과 끝 김명자 2011.06.12.2243924
213 목숨이 1000개가 있다면 김명자 2011.06.11.23041105
212 바람이 전하는 말 / 시. 낭송 : 김춘경 ♣해바라기 2011.06.09.2628982
211 보이지 않는 우리들의 만남 김용만2011.06.09.22591022
210  외로움 김용호2011.06.09.2288969
209 세월 이길 장사 없습니다 김명자 2011.06.08.2271971
208 진정한 행복주의자는 김명자 2011.06.07.2219971
207 그해 초여름 날 장호걸 2011.06.07.2259967
206 살아있는문 김명자 2011.06.04.2184899
205 처음의 사랑 / 詩 : 장호걸 ♣해바라기 2011.06.04.25111083
204 살아있는자의꿈 김명자 2011.06.03.2338950
203 그대가 김명자 2011.06.03.21791014
202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자 피러한 2011.06.03.2702918
201 행복한 인간관계 김명자 2011.06.02.23411033
200 널 기다리는 동안은 / 시 : 송호준 (낭송 : 김춘경) ♣해바라기 2011.05.31.26011011
199 친구! 네가 있어 늘 행복하다 김명자 2011.05.28.2420954
198 마음의 등대 김명자 2011.05.28.22331019
197 비교하지 않는 삶 김명자2011.05.27.2185877
196 술잔속에 여인 김대방 2011.05.27.2353945
195 아름다운 상념 김대방 2011.05.27.2170989
194 친구야 차 한잔하자 김용만2011.05.26.2334998
193 어려울 때 얻는 친구 김용만2011.05.26.2302965
192 장미꽃 장호걸 2011.05.22.2156927
191 상념에 마음 김대방 2011.05.20.2200929
190 상념 김대방 2011.05.20.2192920
189 보리밭 향기 김대방 2011.05.20.24361080
188 꽃이 필 때와 질 때 장진순 2011.05.20.2448903
187 피러한의 주간메일 피러한 2011.05.17.24221094
186 마음에 사랑 김대방 2011.05.14.2190925
185 마음에 뜻 김대방 2011.05.14.22181103
184 피러한 필리핀 바기오 봉사 안내 피러한 2011.05.12.32401370
183 창 밖에 세월 김대방 2011.05.11.2207884
182 천관산 여인 김대방 2011.05.11.2209955
181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김용만2011.05.07.2314844
180 마음에 바르는 약 김용만2011.05.07.2235886
179 생각하면 행복한 질문 김용만2011.05.07.1998698
178 처갓집 기둥 김대방 2011.05.06.2372989
177 짚신 짝 김대방 2011.05.06.21871032
176 자주빛 사랑 김대방 2011.05.05.22111009
175 마음 김대방 2011.05.05.22701072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