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마당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19. 08. 23.
 갈바람
글쓴이: 장진순   날짜: 2010.10.04. 00:05:00   조회: 2519   추천: 966
영상글:
갈바람


단풍이 드는 것은
바람 탓이거니 했지
바람이 돌변하여 포악해진 것이라고
그런데
그, 바람이 쫓겨 가는 것을 보았어,
수풀을 헤치고 들길을 지나
남쪽으로 다라나 는 것을

하늘이 어두워지고
구름 떼가 몰려드는 것을 보고
구름 때문 일거라는 생각이,
그게 아니었어,
구름이 비를 뿌리고 지나간 숲은
더욱 생기로 출렁이었어,

결실기를 맞은 숲이
홍등 걸어놓고
감사제를 드리는 행사일까
건데,
서릿발 같은 바람을 보았어!
바람은 다 한가지이려니 했지
그런 게 아니었어,
북에서 몰아닥친 매서운 바람은
칼을 품었나봐!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9. 08. 23.  전체글: 894  방문수: 2546359
영상글
알림 가슴이 찡 해오는 글 모음*김용호2013.08.17.13994*
알림 이미지 복사해가기 참고*김용호2009.09.07.30167*
알림 손님 영상 글방 안내
*김용호2003.12.07.48827*
260 진달래 장호걸 2013.04.21.2708862
259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 김별아2013.04.20.32231022
258 한 글자만 바뀌면 김별아2013.04.20.30911190
257 마음에 묻은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김별아2013.04.06.2881920
256 사월 장호걸 2013.04.06.2509921
255 갈보리 언덕 장진순 2013.04.01.30611059
254 생각 할 수록 좋아지는 사람 김별아2013.03.05.34551058
253 참 풍경 같은 좋은 사람 김별아2013.03.05.3383982
252 눈꽃 장진순 2013.02.10.31401074
251 구원받은 자들 피러한 2013.01.26.33121023
250 나이 들수록 피러한 2013.01.05.33621154
249 홈리스 장진순 2012.12.30.27121129
248 어려울수록 피러한 2012.12.15.30381073
247 사랑의 용법 및 용량 김별아 2012.12.15.2693968
246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김별아2012.12.15.2831863
245 첫눈 장호걸 2012.12.07.2189792
244 나이는 우물쭈물하고 장호걸 2012.12.01.2347913
243 겨울준비 피러한 2012.11.27.28711153
242 결박당한 삶 장진순 2012.11.23.2557992
24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김별아2012.11.01.2423939
240 하면 할수록 좋은 말 열 가지 김별아2012.11.01.28281101
239 1초에 기뻐하고 1초에 운다 김별아2012.11.01.30251436
238 이 가을에 김용호 2012.10.04.2439936
237 가을 연가 김용호 2012.10.04.24631029
236 처음사랑 장진순 2012.09.25.25261080
235 가을 역에서 장호걸 2012.09.22.2206862
234 아닌 것은 아니다 [1] 김명자 2012.09.20.2219911
233 가을 안에서 우리는 김별아2012.09.11.24571163
232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김별아2012.09.11.23461054
231 가을이 오면 장호걸 2012.09.11.2287993
230 사랑의 시간 장호걸 2012.08.17.2141852
229 도둑고양이 장진순 2012.08.17.2192870
228 용서의 계절 김별아2012.08.06.2130906
227 가장 부족한 것 김별아2012.08.06.2182996
226 어떤 그리움 장진순 2012.07.30.2256848
225 꽃을 든 남자 장호걸 2012.07.24.2357837
224 마음의 시대 피러한 2012.07.23.30481062
223 거짓과 진실 피러한 2012.07.10.2751809
222 나이 먹어봐라 장호걸 2012.07.09.2125771
221 장미와 인생 장진순 2012.07.09.2256815
220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김용호 2012.06.25.2395886
219 아직도 가야 할 길 피러한 2012.06.24.29391089
218 닭백숙 장호걸 2012.06.11.2018855
217 아카시아 꽃 장호걸 2012.05.25.2463849
216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피러한 2012.05.22.32691018
215 늑대와 개(콩트) 장진순 2012.05.14.2409830
214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김별아2012.05.11.2253884
213 잠시 쉼표 가 주는 여유 김별아2012.05.11.2256863
212 덜 후회하는 삶 피러한 2012.05.10.29501143
211 함박꽃 장호걸 2012.05.04.2150933
210 신의 손길 피러한 2012.04.28.29131097
209 이제 나의 행복이 장호걸 2012.04.14.2147859
208 공(空) 치는 하루 장호걸 2012.03.31.2218876
207 늦둥이 장진순 2012.03.26.2230897
206 인생의 밸런스 피러한 2012.03.25.2861922
205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김별아 2012.03.12.24601002
204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김별아2012.03.12.2353852
203 당신을 추천합니다! 피러한 2012.03.11.2653912
202 훈훈한 정 장진순 2012.03.09.2423989
201 봄은 비밀입니다 김별아2012.02.28.2257901
200 가슴에 남는 좋은 글 김별아 2012.02.28.2535989
199 동행 피러한 2012.02.26.29001024
198 꿈꾸는 자 피러한 2012.02.10.29201236
197 산불 장진순 2012.01.22.2394917
196 잘한 일입니다 김별아2012.01.02.2380952
195 지랄이야 김별아2012.01.02.2298889
194 가슴에 담아 두고픈 좋은 글 김별아2012.01.02.2671993
193 새해 아침의 질문 김용만2011.12.31.2353829
192 새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좋은 글김용만2011.12.31.2402920
191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좋은 글김용만2011.12.31.2492939
190 이유 없이 당할 때 장진순 2011.12.19.2573778
189 좋은글... 다솔 2011.12.05.2821959
188 1등 강요 피러한 2011.12.05.35091106
187 피러한 주간메일 책으로 <호수와 세상사이에서> 피러한 2011.11.27.3044976
186 단순함과 잡스 피러한 2011.10.28.32421061
185 이 가을에 김용호 2011.10.27.2670912
184 가을 연가 김용호 2011.10.27.28361071
183 가을바다 피러한 2011.09.30.32721093
182 산을 보라 장진순 2011.09.22.2459840
181 돌아가야 할 본향 피러한 2011.09.11.31101082
180 열매 맺는 인생 피러한 2011.08.27.3218960
179 오래된 편지 장호걸 2011.08.27.2474894
178 흙의 숨결 장진순 2011.08.24.2426910
177 내 마음의 여름 시 : 장호... 해바라기 2011.08.23.2614981
176 당신이 그리울 때 장호걸 2011.08.22.2565835
175 인생의 속도... 다 솔 2011.08.22.23961197
174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김용만2011.08.22.28651104
173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김용만2011.08.22.2399862
172 두가지특효약 김명자 2011.08.22.2141853
171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김명자 2011.08.22.2194858
170 어제처럼 오늘도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김명자 2011.08.14.2225896
169 이성과 감성의 두 얼굴 피러한 2011.08.05.3224899
168 어느 노인(老人)의 유언장 김명자 2011.08.02.2267906
167 좋은 글 모음 김용만2011.07.30.29031975
166 우리나라 3대 영웅 김명자 2011.07.29.22961033
165 서총장님! 당신 같은분이 계시기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김명자 2011.07.28.22861254
164 커피향 같은 사랑 / 시 : 남낙현 (낭송 : 김춘경) ♣해바라기 2011.07.28.28921074
163 어느부모님의진실된고백 김명자 2011.07.23.21871025
162 지금 이 순간뿐이야 / 詩 : 차영섭 ♣해바라기 2011.07.22.2599981
161 늙으신 부모님 김명자2011.07.21.2215980
160 그들의 공통점 피러한 2011.07.20.26891071
159 꽃향기 같은 마음 김명자 2011.07.20.2088884
158 나의소원 나의꿈 김명자 2011.07.20.2143914
157 참다운 격려는 기적을 행한다 김명자 2011.07.20.21571243
156 나도늙으면이렇케되겠지 김명자 2011.07.20.21751063
155 직행이니까 그렇지 김명자 2011.07.19.21551044
154 3가지바보 김명자 2011.07.19.22151086
153 아름다운 세상 / 시. 낭송 : 김춘경 ♣해바라기 2011.07.18.2532942
152 사랑 사용설명서 김용만 2011.07.15.2130827
151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김용만 2011.07.15.2181923
150 그 여름날 여인이 보고 싶다. 장호걸 2011.07.11.24301008
149 너를 위하여 / 詩 : 박현진 ♣해바라기 2011.07.11.2478918
148 말은 못해도 장진순 2011.07.07.2424932
147 서울역에서 내려라... 피러한 2011.07.05.27811109
146 그곳에 가고 싶네 / 시 : 반기룡 (낭송 : 김춘경) ♣해바라기 2011.06.30.23881015
145 참 좋은글입니다. [1]마음을 다... 다 솔 2011.06.28.26041046
144 혀를다스리자 김명자 2011.06.23.24761058
143 패랭이꽃이 피었다 김명자 2011.06.23.26111046
142 인생 무대 피러한 2011.06.21.27141061
141 내 마음의 여름 장호걸 2011.06.18.2222887
RELOAD WRITE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