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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러한 오랜 만에 님들에게 인사드립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저는 강릉포남교회를 목회하는 목사입니다.
'경포호수' 주간메일의 출발은
결석하는 교우에게설교 내용을 요약해 보내다
시사성있는 내용을 보낸 것이 발전하여
오늘의 주간메일이 된 것입니다.
물론 제 글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쓴 글이므로
종교를 떠나 이 시대가 안고있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자 화두를 던지는 것입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그리고 여러 모습으로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의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글을 씁니다.
저희 교회는 강릉 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작은 교회인데,
상가교회에서 예배하고 있던 중,
건물 주인이 부채상환이 어려워 경매로 넘어가기 직전에
전세금을 확보하고자 갑작스럽게 무리하게 건물을 인수했던 것입니다.
현재 2억 5천만원 정도의 부채를 안고있어
여러 모습으로 건축 부채를 정리하려고 애를 쓰고 있던 중,
우리 교우 중 홍경희집사님(화가, 초등학교 교사, 강릉대 강사)이
몇 점의 그림을 건축헌금을 목적으로 교회에 기부하셨습니다.
다음 '경포호수'카페(http://cafe.daum.net/peterhan)
'홍경희작가 그림'게시판에 들어가시면
프로필과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림에 관심있으시 분,
작은 교회를 돕는 마음으로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그림을 보신 후 제 개인메일(ponamch@hanmail.net)이나
전화 033-652-6200, 010-2718-0192로 걸어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러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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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피러한 드디어 그림장사꾼이 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