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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8. 10. 21.
 지상 화재 바다 침몰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7.12.23. 22:51:04   추천: 21
게시판:

지상 화제 바다 침몰
글 싣는 순서 가나다순 엮은이 그도세상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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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호 침몰 사건

사건 발생일: 1970년 12월 15일
발생시각: 새벽 1시 15분
사건 유형: 운항 중 침몰
사건 발생 위치: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 남동쪽 35km 지점의 해상
탑승인원: 338명
사망: 326명
구조: 12명
기종: 연안 여객선

남영호 침몰사고는 1970년 12월 14일 17시경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항에서 출항한 부산~제주를 잇는
정기 페리인 남영호가 다음날인 12월 15일 침몰해 326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로
대한민국의 해상 참사 사망자 수 1위 육해공 통틀어서는 사망자 수가
두 번째로 많은 참사입니다.

긴급구조신호(SOS)를 타전했으나 해상 부근의 어느 무선국에서도
포착하지 못했고, 이를 유일하게 수신한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구시카키 호가
보내 준 전문을 해양경찰이 무시하는 등 사고 후 대처에 무능한 모습을 보였으며
정해진 적재량을 크게 초과하는 안전부주의와 이를 단속해야 할 경찰과
해운당국의 감독 소홀 등으로 인한 전형적인 인재입니다.

남영호는 중량 362톤, 길이 43m, 폭 7.2m, 시속 15노트, 최대 정원이 321명,
최대 화물 적재량이 130톤인 철선으로 남영상사(대표 서몽득)가
경남조선에서 건조하였습니다.

1968년 3월 5일 서귀포~성산포~부산간 노선을 첫 취항하였고 매달 10회씩
정기적으로 왕복 운항하던 정기 여객선이었습니다.

여객선이 대형화·현대화되기 전까지 기상 조건이 나쁜 제주와 타 지역
육지간 해역에서의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이에 1952년에 교통부는 해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953년 1월 전체
여객선을 대상으로 일체 임시 선박검사를 실시하고 같은 해 3월 15일부터는
야간 운항을 금지시키는 한편 제주항에 선박 임검소를 설치했습니다.

남영호는 1970년 12월 14일 오후 5시경 제주 서귀항에서 승객과
선원 210명과 함께 연말 성수기 판매를 위한 감귤을 싣고 출항한 이후
제주 성산항에서 승객 128명과 화물을 추가로 싣고 14일 밤 8시 10분경
부산항을 향해 출항했습니다.

선박회사 측은 3개의 화물창고가 모두 감귤 상자로 채워지자 선적이
금지된 앞 화물창고 덮개 위에 감귤 400여 상자를 더 쌓았고 중간 갑판 위에도
감귤 500여 상자를 더 실어 서귀항을 출항할 때부터 이미 선체의 중심이
15도쯤 기울어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임에도 성산항에 도착해서 다시 승객과 화물을 더 실었습니다.
당시 남영호는 정원이 321명(선원까지 포함해서)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승객 318명과 선원 20명 등 338명을 태워 정원을 초과한 상태였습니다.

거기에다 화물은 무려 540톤이나 실어서 적재 허용량을 4배 이상
초과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남영호는 성산항을 떠난 지 5시간 25분이 지난 15일 새벽 1시 15분,
전남 여수에서 동남쪽으로 28마일(약 52km) 떨어진 해상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심한 바람이 남영호의 우현 선체에 몰아치더니 갑판 위에 쌓아놓은
감귤 상자가 좌현 방향으로 쏟아졌습니다.

이 순간에 중심을 잃은 선체가 좌현으로 넘어가며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조난 신호를 받고 달려은 구시카키가 일본 어선과 함께 생존자를
구조하였으며, 동시에 큐슈의 해상보안청을 통해 한국 해경에게
사고 소식을 알렸으나 무시당했습니다.

한국 해경이 현장에 도착한 것은 오후 1시 50분경이었습니다.
총 12명이 구조되었으며 가라앉은 선체는 당시 기술로는 인양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972년 대법원 재판 결과 선장에겐 2년 6개월의 금고형이, 선주에겐 금고
6개월 및 벌금 3만 원의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남영호 전 선장인 강삼정은 이 사고는
예견된 사고였다며『적당히 정량을 초과해 짐을 많이 실으면 어떠냐』는
안전도를 무시한 선주의 압력에 견디지 못해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시 소정방폭포 부근에 위치한 작가의 산책길에는 남영호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위령비가 건립되어 있습니다.

남영호 사고 이후 현재까지 서귀포여객선터미널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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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각 호텔 화재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난 이 불은 인명피해나 재산손실에 있어
세계 호텔 화재사상 가장 큰 화재였으며, 전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 대참사였다.
경찰조사 결과 불은 2층 커피숍의 주방에서 프로판 가스 폭발로 일어나
나일론 주단과 건물 내부의 목조시설물로 번지면서 강한 동남풍을 타고
삽시간에 위층으로 솟구쳤고 오전 11시 20분경에는 맨 위층인 21층까지
불길에 휩싸였다.
크리스마스 파티 등으로 밤늦게 잠자리에 들었던 투숙객들과
종업원들은 아비규환 속에서 불길을 피해 서쪽, 북쪽의 각 층 창가에
매달려 구조를 요청했다. 정부에서는 이들의 구조를 위해 육군항공대 및 공군
소속 헬리콥터 5대, 미8군 헬리콥터 8대, 경찰 헬리콥터 2대 등 항공기까지
동원했으나 강한 바람으로 효과적인 구조활동을 펼치지 못한 채 불과
8명만 구조했다.
대부분의 투숙객 역시 갑작스런 사태에 당황하여 엉겁결에 창문으로
뛰어내리다가 사망했다. 원조를 기다리다 탈출하지 못하고 방에
갇힌 채 타 죽은 시체도 발견되었다.
이 화재로 총 166명이 사망하고 68명이 부상당했다.
사망자의 국적국별 구성을 보면 한국인 122명, 교포 5명, 일본인 8명,
중국인 3명, 미국인 1명, 인도인과 터키인 각 1명, 국적 불명 25명 등이었다.

출처 : Daum백과 대연각 호텔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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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회관 화재

발생원인
‘서울 시민회관 화재’는 1972년 12월 2일 오후 8시 30분경에
서울 광화문 근처에 4층 규모의 시민회관에서 발생하였다.
이때 시민회관에서는 ‘MBC 10대 가수 청백전’이 열리고 있었고
프로그램이 시작된지 한시간이 지난 8시 28분경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무대 위에 가설된 조명장지가 터지면서 불이 붙었다.
주최측이 급하게 막을 내렸더니 그 막에 불이 붙으면서 걷잡을 수 없이
화염이 번져 나갔다.
내용
지금의 세종문화회관 자리에 있었던 시민회관은 1972년 12월 2일 문화방송
개국 1주년기념 10대 가수 청백전공연이 끝나 관객이 밖으로 나오고
있을 무렵이었다.
불은 공연이 끝난 약 7분 후에 무대 쪽에서 갑자기 일어나기 시작했다.
무대 쪽에서 천장으로 불길이 치솟자 사람들이 밀어닥쳐 어린이와 여자들이
계단에 깔리고 수십명이 2층에서 1층 바닥으로 뛰어내리는 바람에
사상자가 더 늘었으며 2, 3층 관객이 참변을 많이 당했다.

불이 나자 서울시 소방본부는 6대의 고가사다리차를 비롯하여 72대의
소방차(미군 소방차 5대 포함)와 소방관 400명, 군병력 170명 등
1,020명을 동원하고 군헬기 1대의 공중지원을 받으며 진화 구조작업을 폈다.
그리고 시내 각 병원과 군 구급차가 동원되어 사상자를 실어 날랐고
화재발생 1시간 30분만에 큰 불길이 잡히고 2시간만인
오후 10시 반경 불은 완전히 꺼졌다.

서울 시민회관 화재사고에서 연건평 3,432평(지하 1층, 지상 10층) 중
소강당을 제외한 3,000여 평을 모두 태우고 미처 탈출하지 못한
51명(남 20명, 여 31명)이 질식 또는 소사하고 76명(남 34명, 여 42명)이
부상을 당해 74명이 입원 치료를 받게 되었다.
사망자 가운데는 시민회관 관장도 포함되었는데 관장은 사무실
의자에 반듯이 앉아 있는 것을 업고 내려와 세브란스병원에 옮겼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
조사 결과 화인(火因)은 무대조명장치의 불비로 인한 전기과열로 합선이 돼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고 재산피해액은 2억5천만원으로 추산되었다.

출처 : 국가 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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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훼리호 침몰

1993년 10월 10일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에서 군산 서해훼리 소속의 110t급
여객선 서해훼리호가 침몰한 사고로, 292명의 사망자를 냈다

◎날짜 -1993년 10월 10일 10시 10분 (KST)
◎위치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원인 -기상 악화, 과적
◎최초 보고자 -군산해양경찰서
◎결과 -침몰,사망자 292명,생존자 70명

●사고 경위
◎서해훼리호
1990년 10월 건조된 110톤급 철선이다. 길이 33.9m, 폭 6.2m에 평균 시속 12노트로,
부안과 격포 사이를 1일 1회 정기 운항하였다.
정원은 승무원 14명을 포함, 221명이었다.

◎침몰
서해훼리호는 1993년 10월 10일 9시 40분경 362명의 승객과 화물 16톤을
적재하고 위도 파장금항을 떠나 부안 격포항으로 향하여 출발하였다.
10시 10분쯤에 임수도 부근 해상에서 돌풍을 만났고, 회항하려고
뱃머리를 돌리던 도중에 파도를 맞아 심하게 흔들리면서 곧바로 전복, 침몰되었다.
서해훼리호에는 9개의 구명정이 있었으나, 그중 2개만이 작동되었다.
생존자들은 2척의 구명정에 나누어 탔고, 부유물에 매달렸다.

●구조 및 수색
사고 직후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들이 조난 사실을 알리고 40여 명의
생존자를 구조하였다.
사고가 난 1시간여 후, 강풍과 파도 속에서 어선과 헬기와 군경 함정을 동원한
수색작업이 시작되어 10월 10일 22시까지 모두 70명의 생존자가 구조되고
51구의 시신이 인양되었다.

초기에는 사망·실종자를 140명으로 추정하였으나, 시신의 인양이 진행되면서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났다.
10월 15일에는 선장과 기관장, 갑판장의 시신이 침몰한 선박의 통신실에서
발견되었고 11월 3일에는 신고된 마지막 실종자를 끝으로
모두 292구의 시신이 인양되었다.

선체의 인양에는 구조함인 구미함 의 특수대원, 9,754톤급의 해운항만청 소속
인양선 설악호, 206톤급의 예인선, 52톤급의 양묘선과 이들에 탑승한 200여 명의
승무원이 참여한다고 보도되었다.
10월 17일 선체를 인양하였으나, 도중에 연결한 줄이 끊어져 다시 침몰하였고,
10월 27일 다시 인양하였다.

●원인 분석 및 논란
낚시용 아이스박스와 파카 잠바가 구조에 도움이 되었고, 그래서 연호나
남영호 침몰 사고에 비해 생존자가 많았다는 주장이 있었다.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데도 무리하게 운항한 것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악천후였지만 예보 내용을 따른다면 규정상 출항이 가능한 여건이었고,
승무원들은 출항을 꺼렸으나 일부 승객들이 출항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선박의 운용에도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승객은 정원을 초과하였고, 승무원은 규정된 인원보다 부족했다.
사고 직전 배가 흔들린 후에 승객들에 안전하게 선실에 있으라는
안내 방송이 있었고, 그래서 피해가 커졌다는 일부 생존자들의 주장,
선박 회사가 연료를 줄이기 위해 위험한 항로를 운항했다는
현지 주민의 주장도 있었다.
배가 급회전한 것은 조종 미숙에 의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보다 근본적인 이유로, 열악한 운용 환경이 지적되었다.
승객에 비해 운항 횟수는 적고, 선박 회사가 크게 의존하던 국가
보조금도 중단되었다는 것이다.
업체가 영세하고, 선장이 업자의 눈치를 보는 환경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선박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도 있었다.

배의 구조가 불안정했지만, 1990년에 선박기술업체의 복원력 시험에
통과했었다고 보도하였다.
12월 1일, 해양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의 발표에서, 선박의 구조에는
문제가 없고, 정원 초과와 과적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12월 13일, 사건을 수사한 전주지검에서는 초과 승선과 과적, 운항부주의,
방수구(放水口) 부족 등이 사고의 원인이었다고 발표하였다.

●사후 처리 및 여파
희생자들 중에는 위도면 주민들이 6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의 전산화를
담당하던 영관급 장교들 외 군 장교 10여 명을 포함하여 위도에서 낚시나
단합대회를 하거나 할 예정이었던 사람들이 단체로 희생되기도 했다.

●보상
유가족들에게는 합의에 따라 사망자 1인당 9,910만원을 지급한다고 보도되었다.
사망자 보상 금액은 모두 282억 원이었으나, 서해훼리호의 배상 능력이
10억 원 뿐이었고 해운공제조합에서 73억 원만 지급되어, 국민성금에서
남은 93억과 재해의연금으로 나머지 금액을 충당하였다


서해훼리호 위령탑

●사회적 파장
일부 언론에서는 정원 초과로 악천후에 선박을 운행하는 것을‘준 살인행위’
자살 운항’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10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를
‘후진국형 인재(人災)’라 주장하였다.
승객 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등, 대책본부의 운용에도 문제가 있음이
지적되었고 해경의 초기 대응이 늦었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정부 주도로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전국적인 모금이 진행되었으며
문책인사로서 교통부장관과 해운항만청장, 군산지방해항청장이 해임되었다.
교통부와 해운항만청의 관계 공무원 38명이 문책되었고,
해운조합이사장도 해임되었다.
당시 여객선 회사에서는 승객을 너무 많이 태워서 시체가 무리지어서
발견되는 등 인명 피해가 심했기
때문에, 당시 신문에 죽음의 신이 여객선을 유혹하는 장면의 풍자만화가
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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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선박의 건조나 수리 또는 짐을 싣고 부리기 위한 설비" 에서 건조돼
1994년 4월에 진수한 6825톤 여객선이다.
일본에서 ‘페리 나미노우에’라는 이름으로 18년이상 가고시마-오키나와
나하를 운항하다
2012년 10월 운항을 마쳤다.
이후 한국의 청해진해운이 중고로 도입해 2013년 3월부터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했다.
이처럼 ‘낡은 배’가 수입돼 취항할 수 있었던 것은 2009년 정부가
규제완화를 명분으로 여객선의 선령 제한을 20년에서 30년으로
늘린 때문이다.
더구나 세월호는 건조 직후 이미 589톤을 증축했는데, 국내로 들여온 후
객실을 또다시 239톤을 증축해 구조변경이 무리하게 진행 됐다.

2014년 4월15일 오후9시 세월호가 인천에서 제주도를 향해 출발했다.
원래 출발시각은 오후6시30분이었지만 악천후로 출발이 늦춰졌다.
탑승자는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는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을 포함해 교사14명, 인솔자 1명, 일반탑승객 74명, 화물기사 33명,
승무원 29명 등 모두 476명이었다.
4월16일 오전8시49분 전남 진도군 앞바다인 조류가 거센 맹골수도에서
세월호는 급격하게 변침을 했고, 배는 곧 중심을 잃고 기울어져
표류하기 시작했다.
8시51분 단원고 학생이 119에 구조요청 신고를 했다.
배는 침몰하고 있었지만 선내에서는 “이동하지 말라”는 방송이
연방 흘러나왔다.
9시35분 해경 함정 123정이 도착했다.
기관부 선원 7명이 승객을 버리고 탈출해 구조됐고 조타실
선원들도 뒤따라 탈출했다.
침몰전까지 172명이 구조됐지만, 10시30분께 침몰한 이후
단 1명도 구조되지 못했다.
현재까지(2015년 4월) 희생자는 295명, 실종자는 9명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일부 언론은 ‘전원구조’라는 오보를 냈고,
해경 등 구조당국은 구조작업에 우왕좌왕해 희생자·실종자 가족들의
불신의 대상이 됐다.
검찰은 승객들을 버리고 탈출한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 15명에 대해
살인, 살인미수, 업무상 과실 선박매몰, 선원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2014년 5월15일 구속기소했다.

출처 : Daum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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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호 침몰 사고

昌景號 浸沒 事故.

1953년 1월 9일 여수항에서 출발해 부산항으로 가던 여객선
'창경호'가 침몰한 사고다.
사고 당일 오후 2시에 여수항에서 출발한 창경호[1]는 밤 10시 20분경
부선 서남쪽 8km 지점에서 갑자기 왼쪽으로 급격히 기울며
밤 10시 40~50분 경 침몰하였다.

초기에 창경호에는 230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실제론 300여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중 단 8명만이 생존했으다.
[2] 총 시신 269구가 수습되었다.
[3] 미수습된 시신을 감안하면 실 사망자는 더 많을 것이다.

사고 원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생존자들은 높은 파도나 횡파에 의해
침몰되었다고 주장했으나 과적이 침몰의 원인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1955년 12월 선체가 인양되었다.
창경호 침몰 사고로 기소된 사람은 13명이며 1953년 5월 선장은
업무상과실치사죄로 금고 3년형을, 대동상선 사장은 금고 2년형을 선고 받았다.

[1] 길이 33.6m, 폭 6.15m, 무게 147t, 정원 240명, 화물 최대 적재량 100t.
[2] 선장 포함 선원 4명, 승객 4명.
[3] 이 중 시신 3구는 선체 인양 후 수리 도중 발견되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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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대왕코너 화재

1970년대 대왕코너는 대형화재의 온상이었다.
1972년, 1974년 1975년 세 차례나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
피해가 났기 때문이다.

1974년 11월 3일 새벽. 서울 청량리 대왕코너(현 롯데백화점)6층
타임나이트클럽에서 200여 명의 손님들이 정신없이 몸을 흔들어대고 있을 때,
갑자기 팬티 차림의 한 여인이 "불이야." 를 외치며 클럽 복도로 뛰쳐나왔다.
새벽 2시 47분에 같은 층 브라운호텔 복도 천정에서 전기합선으로 일어난 불이
어느새 호텔방과 나이트클럽으로 번진 것이다.
불은 벌써 7층 카바레로 옮겨가고 있었다.
전기가 나갔으나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된 탓에 '키스 타임'이라며
반기는 손님도 있었다.
곧 화재 사실을 알게 된 손님들이 피신하려 하자 클럽 종업원들은
"술값을 내라"며 입구를 막았고, 하나밖에 없는 회전식 출입문을 문 양쪽으로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 이미 출구가 아니었다.
이 때문에 클럽 안에서만 72명이 질식해 숨졌다.
화염을 피해 창 밖으로 뛰어내리다 6명이 추락사하는 등 모두 88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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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호 침몰

1967년 1월 14일 밤 부산과 여수를 오가던 정기여객선 한일호와
동해 경비를 마치고 진해항으로 돌아가던 해군 구축함 충남 73함이
부산 가덕도 서북방 해상에서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한일호에 타고 있던 승객과 선원 106명 가운데 12명만
살아남고 9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한일호는 겨우 140t급 목선이었고 구축함은 2600t급 철선이었다.
한일호는 뱃머리가 완전히 부서져 10분 만에 침몰했다.
영하 7도의 강추위 속에서 세 시간 반 동안 헤엄을 치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4명의 여인이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해녀였다.
승객들은 대부분 가난한 서민들이어서 이들의 죽음은 많은 이들을 울렸다.
‘차가운 북동풍이 몰아치는 밤 목멘 고함소리 울지도 못하고 그 순간 앗아갔네
수많은 생명’이라는 가사의 ‘비운의 한일호’라는 대중가요도 이 사고 후에 나왔다.

출처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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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1995년 6월 29일 퇴근길이 긴급 뉴스에 뒤덮였다.
삼풍백화점 붕괴. 국민들이 귀를 의심하는 순간에도 5층부터 지하 3층까지
폭삭 주저앉은 사고 현장에서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최종 집계 사망 502명(실종 30명 포함)

준공 6년의 새 건물을 무너뜨린 것은 총체적 부패 구조. 부실시공와
불법 설계 변경, 공무원의 뇌물 수수, 백화점주의 임의적 용도 변경이 화를 불렀다.
쇼핑 공간을 넓히기 위해 기둥을 설계보다 25%나 줄이고 불법으로
한 층을 더 올렸다.
뒷돈을 받은 공무원들은 이를 눈감아주었을 뿐 아니라 공사가 40% 진행된
상황에서 영업 허가를 내주었다.
결정적인 것은 백화점의 안전 불감증. 사고 당일 오전 건물의 균열이 벌어지고
기둥이 옥상을 뚫고 나오는 상황에서 긴급 안전 진단을 실시한
설계 감리 회사가 '붕괴 우려' 진단을 내렸음에도 정상 영업을 강행,
참변을 피할 기회를 놓쳤다.
하루 5억 원의 매출을 건지려다 3,460억 원(보상금 포함 최종 피해액)을
날린 셈이다.
장맛비가 내리는 폐허 속에서 생존자를 구해내는 극적인 장면에 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한편에서 외국인들은 싸늘한 평가를 내렸다.
'테러도 아니고 건물이 스스로 무너져 내린 것은 건축 공학사의 충격',
'한국 업체가 시공한 해외 공사는 안전한가'라는 외신이 쏟아졌다.
삼풍의 망신살은 예고편이었다.

출처 : 백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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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역 열차 폭발사건

裡里驛列車爆發事件
민수용 화약을 싣고 광주로 가기 위해 하행선에
대기중이던 대전기관차사무소 소속 제1052화물열차에 실린 다이너마이트 등
폭약 24.810t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으로 사망 49명, 실종 7명, 중상 293명, 경상 717명, 가옥 전파 675채,
반파 1,289채, 재산피해 80억 원, 이재민 9,000여 명이 발생했다.
이 사건의 직접적 원인은 화약수송원 신무일이 소주를 먹은 후 열차 내에
촛불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다가 촛불이 다이너마이트를 포장한 마분지
상자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했다.
그러나 한국화약(주)과 철도청의 허술한 수송과정과 호송 방법에도 문제가 있었다.
즉 한국화약(주)측은 총포화약류단속법과 이에 따른 시행령 등의 규정을
무시한 채 다이너마이트 등 폭약과 뇌관 36상자를 실었으며,
또한 위험물 취급 무자격자를 열차에 동승하게 하는 과오를 범했다.
철도청은 철도운송규정 제46조 2항 "화약류는 되도록 도착정거장까지 직통하는
열차에 의하여 운송되어야 한다"는 규정을 무시한 채 화약열차를 역 구내에
22시간 이상이나 방치시켰으며, 또한 위험표지판의 부착이나 비상소화전 등의
방화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

출처 : 백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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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건은
말세 (末世)가 와 하나님의 징계(懲戒) 도 아니며
자연의 재해도 아니며
(人災) 인재 사고임을 다들 기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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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알아두면 좋은 상식 김용호2008.05.03.590
14 알아두면 좋은 상식 581∼680 김용호2008.03.04.350
13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 1∼180 김용호2008.02.1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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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 51∼150 김용호2007.07.27.1036
10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 151∼250 김용호2007.05.06.982
9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 251∼300 김용호2007.02.20.377
8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 301∼400 김용호2006.10.25.1199
7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 401∼580 김용호2006.08.24.366
6 100살 이상 사는 100가지 방법 김용호2006.03.19.548
5 염라대왕 閻羅大王 김용호2005.11.1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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