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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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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 시인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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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진곤 날짜: 2007.01.13. 18:45:18 추천: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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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달에는 아직도 매섭지 아니한
겨울을 상징하듯 백설이 새하햔 모습으로
그누구를 동정하고 연상 하듯이
아니 우리들에 인생을 재빠르게 재촉하는듯
뼈만남은 앙상한 나무가지 만이
무심코 흔들리 는 군요
김시인님 지난날에 후의와 사랑베풀어
주심을 먼저 감사 하고요
악몽같은 지난날에뜻을 못다이루심
소원성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요즈음은 그어떻게 지내실까요?
시대적 변천이 가면 갈수록 냉대하고
냉혹함이 더하네요
사랑도 없고 우애도없고 모듬살이도 없고
이기주의가 만연된 이새상
살벌하는 세상이 되는군요?
김시인님 물질적인 도움도 아니주고 그저
부질없이 마음만이 늘 고마움을
가슴깊이 간직하고요
부디 육신 건승 하시고 생존경쟁에
용기를 잊지 마시고 분투 하셔요
아마 모름지기 김시인님에 아름다운 마음을
우리 하나님께서 보시고 평안과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고 또한 부족할 지라도 기도 할께요
진안에 꼭한번 들려주셔요
식사 대접하고 싶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간략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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