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26.
 하늘빛 연가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5.12. 10:20:35   추천: 7
명시: 김덕성

하늘빛 연가

김덕성

누구나 다 힘입고 살아가는
5월의 하늘은
푸름만으로도 행복한가보다

욕심 없는 빈 마음으로
청명하게 감싸주는
호수처럼 잔잔한 5월의 하늘빛
어찌 이리 포근할까

하늘은 포근한 어머니의 품안
그 포근한 품에서
기쁨으로 상봉하는 이산가족처럼
그리운 어머니를 만난다

5월의 하늘빛
그대 사랑의 빛과 함께
희망이 되어
찬란한 사랑의 빛으로
나래를 펴는 5월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26.  전체글: 40223  방문수: 4880423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6824 즙 김가연김용호2024.04.25.0
6823 方 魚 津 · 2 이경록김용호2024.04.25.0
6822 둥지 박소영김용호2024.04.25.0
6821 봄이 오기까지 유경환김용호2024.04.25.0
6820 소통 정국희김용호2024.04.25.0
6819 이력서 최지인김용호2024.04.25.0
6818 생전유고 김유림김용호2024.04.25.0
6817 위층 사는 그 여자 서안나김용호2024.04.25.0
6816 훈민정음 3 송유미김용호2024.04.25.0
6815 가방 유미애김용호2024.04.25.0
6814 찔레꽃 유지소김용호2024.04.25.0
6813 나무가 나무를 모르고 이규리김용호2024.04.25.0
6812 저쪽 이순현김용호2024.04.25.0
6811 시트콤 조 민김용호2024.04.25.0
6810 상처로부터 전다형김용호2024.04.25.0
6809 가뭄 정하해김용호2024.04.25.0
6808 허수아비 때리기 황정산김용호2024.04.25.0
6807 새타이어 신중신김용호2024.04.25.0
6806 파도 강중훈김용호2024.04.25.0
6805 개망초꽃 칠월 이향아김용호2024.04.25.0
6804 영희 누나 오탁번김용호2024.04.25.0
6803 편지 박순례김용호2024.04.25.0
6802 기다릴 그대 있어 김연수김용호2024.04.25.0
6801 생명선 윤 효김용호2024.04.25.0
6800 말똥 한 덩이 공광규김용호2024.04.25.0
6799 카드를 대세요 안영희김용호2024.04.25.0
6798 그 숲에 집 한 채 있네 - 물건방조어부림 2 고두현김용호2024.04.25.0
6797 고사포 항에서 김우식김용호2024.04.25.0
6796 아침 냄새 김순진김용호2024.04.25.0
6795 기러기가 웃는다 문태준김용호2024.04.25.0
6794 영혼의 눈 허형만김용호2024.04.25.0
6793 바로 눕다 최한나김용호2024.04.25.0
6792 장마철의 단상 이임선김용호2024.04.25.0
6791 저 산의 녹음 신달자김용호2024.04.25.0
6790 사자자리와 처녀자리가 만나면 김연종김용호2024.04.25.0
6789 눈물은 웃음의 씨앗 정 미김용호2024.04.25.0
6788 젖은 편지를 찢다 노태맹김용호2024.04.25.0
6787 수피 김건영김용호2024.04.25.0
6786 백 년 동안 이용일김용호2024.04.25.0
6785 기대어 앉은 오후 김경인김용호2024.04.25.0
6784 봄비 안경라김용호2024.04.25.0
6783 발견 양균원김용호2024.04.25.0
6782 땅과 친해졌다 윤범모김용호2024.04.25.0
6781 목요일의 패러독스1 이영숙김용호2024.04.25.0
6780 혼불 26 -최미애 님 . 강대선김용호2024.04.25.0
6779 여자만(汝自灣) 이언주김용호2024.04.25.0
6778 구(球) 박은정김용호2024.04.25.0
6777 기이한 풍경들 조용미김용호2024.04.25.0
6776 비탈의 난이도 박성현김용호2024.04.25.0
6775 칸나가 저녁 문턱을 넘는 풍경 이문희김용호2024.04.25.0
6774 그리움 조영숙김용호2024.04.25.0
6773 세상을 사랑하는 법 신원철김용호2024.04.25.0
6772 반구대 가는 길 이영필김용호2024.04.25.0
6771 술후 김 산김용호2024.04.25.0
6770 식욕을 위한 피어싱 김지율김용호2024.04.25.0
6769 여름 자두 깨물면서 이혜미김용호2024.04.25.0
6768 우렁각시 ― 가사도우미 J의 하루 고광식김용호2024.04.25.0
6767 꽃이 필 때 황동규김용호2024.04.25.0
6766 하프타임 전윤호김용호2024.04.25.0
6765 사랑의 방식-그릇 38 오세영김용호2024.04.25.0
6764 오리 - 마쓰오5 이제재김용호2024.04.25.0
6763 봉기군의 항변 우동식김용호2024.04.25.0
6762 폐문정진 이성수김용호2024.04.25.0
6761 가엾은 비눗갑들 이선영김용호2024.04.25.0
6760 깨진 소주병을 바라보며 허민김용호2024.04.25.0
6759 낙원동 공광규김용호2024.04.25.0
6758 액체계단 정숙자김용호2024.04.25.0
6757 사나운 고해도 이양우김용호2024.04.25.0
6756 나 조미남의 사명선언서 조미남김용호2024.04.25.0
6755 나는 열애 중이다 심은섭김용호2024.04.25.0
6754 바다 이윤학김용호2024.04.25.0
6753 들풀이 살아가는 법 정인성김용호2024.04.25.0
6752 도배를 하면서 권영하김용호2024.04.24.3
6751 복어 박은영김용호2024.04.24.2
6750 이겼다 김미영김용호2024.04.24.3
6749 그런 오늘이 나는 마음에 드네 진란김용호2024.04.24.3
6748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란김용호2024.04.24.3
6747 나의 소그드 친구 김윤배김용호2024.04.24.3
6746 참외 꼭지 장철문김용호2024.04.24.2
6745 옷 이우걸김용호2024.04.24.2
6744 잔등 김창균김용호2024.04.24.2
6743 내 몸 속에는 이재무김용호2024.04.24.2
6742 봄을 파는 낚시터 최선김용호2024.04.24.2
6741 검은 땅 검은 꽃. 14 김월준김용호2024.04.24.2
6740 붉은 길 황지형김용호2024.04.24.2
6739 차가운 달 강영환김용호2024.04.24.2
6738 달빛체질 이수익김용호2024.04.24.2
6737 왼손에 대한 데생 강인한김용호2024.04.24.2
6736 부용꽃 당신 조창환김용호2024.04.24.2
6735 늦은 안부 천숙녀김용호2024.04.24.3
6734 다림질 천숙녀김용호2024.04.24.2
6733 꼭 말을 해야 알아듣겠느냐 한영옥김용호2024.04.24.1
6732 폐선 차윤옥김용호2024.04.24.1
6731 이것은 사람이 할 말 김소연김용호2024.04.24.1
6730 어떤 평화 이병일김용호2024.04.24.1
6729 사랑하기 문두근김용호2024.04.24.1
6728 종이비행기가 내게 날아든다면 정복선김용호2024.04.24.1
6727 치자꽃 미학 김화연김용호2024.04.24.1
6726 동백에 들다 문현미김용호2024.04.24.1
6725 새벽 가로수 길 김기월김용호2024.04.24.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