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6.
 웃음소리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9.25. 22:43:53   추천: 2
명시: 나해철

웃음소리

나해철

명랑한
당신의 웃음소리가
찢어버렸어
도무지 어찌해볼 수 없던 것들을
찢어 부수고 보여주었어
하늘을
푸른 하늘을
시간과 공간이
바람처럼 떠도는
푸르른 하늘로 된 세상을
열어주었어
한 번의 명랑한
당신의 웃음소리가
찢어주었어
내 생의 가면을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6.  전체글: 39811  방문수: 4766699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9105 동강에 부는 바람 서동안김용호2024.04.16.1
9104 모란꽃에 내리는 비 서동안김용호2024.04.16.1
9103 귀 울림 천숙녀김용호2024.04.16.1
9102 그대를 만나면 천숙녀김용호2024.04.16.1
9101 수리 김영석김용호2024.04.16.1
9100 마음의 감옥 조성국김용호2024.04.16.1
9099 이런 소요 조성국김용호2024.04.16.1
9098 대장간 김왕노김용호2024.04.16.1
9097 겨울 전부 리산김용호2024.04.16.1
9096 거대한 아가리 배한봉김용호2024.04.16.1
9095 우편엽서 도광의김용호2024.04.16.1
9094 꽃동네 산 동네 역사 박경례김용호2024.04.16.1
9093 연양갱 박경례김용호2024.04.16.1
9092 숨바꼭질 김영석김용호2024.04.16.1
9091 빗방울하나가 강은교김용호2024.04.16.1
9090 그림자 찾기 배영옥김용호2024.04.16.1
9089 무량사 가는 길 배영옥김용호2024.04.16.1
9088 남해경(南海經) 나금숙김용호2024.04.16.1
9087 묵언 신종호김용호2024.04.16.1
9086 콘센트 정끝별김용호2024.04.16.1
9085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태주김용호2024.04.16.1
9084 밥상 앞에서 신종호김용호2024.04.16.1
9083 우주로부터 시가 쏟아져 내렸다 정복선김용호2024.04.16.1
9082 秋史의 글씨에게 성찬경김용호2024.04.16.1
9081 연양갱 박경례김용호2024.04.16.1
9080 동백꽃 가슴 정상화김용호2024.04.16.1
9079 저 푸른 꽃 한이나김용호2024.04.16.1
9078 세월 김영수김용호2024.04.16.1
9077 해일 김영식김용호2024.04.16.1
9076 오동나무 송찬호김용호2024.04.16.1
9075 내 젊음은 가고 정연석김용호2024.04.16.1
9074 유리 항아리 김인희김용호2024.04.16.1
9073 남탕 박제영김용호2024.04.16.1
9072 뜻밖에 박제영김용호2024.04.16.1
9071 동백낙화 김임선김용호2024.04.16.1
9070 허공 신경림김용호2024.04.16.1
9069 반시(反詩) 정재학김용호2024.04.16.1
9068 잠수함 김창재김용호2024.04.16.1
9067 카타콤 7 김창재김용호2024.04.16.1
9066 초록빛 모자가 떨어진 날 박미산김용호2024.04.16.1
9065 흐르는 명동 정해종김용호2024.04.16.1
9064 구름 一家 김태형김용호2024.04.16.1
9063 얼굴 신진순김용호2024.04.16.1
9062 홍범도가 오셨다 이동순김용호2024.04.16.1
9061 만약이라는 말 김하연김용호2024.04.16.1
9060 달의 각 심인숙김용호2024.04.16.1
9059 골목 끝 앵두나무 정은기김용호2024.04.16.1
9058 별후 나기철김용호2024.04.16.1
9057 벽화 문인수김용호2024.04.16.1
9056 거울 앞에서 신순말김용호2024.04.16.1
9055 줄 장미가 피어나는 생각 동시영김용호2024.04.16.1
9054 여름 밤 박형준김용호2024.04.16.1
9053 마음의 불빛 정은희김용호2024.04.16.1
9052 코닝 접시 임덕기김용호2024.04.16.1
9051 잔모래에 발을 묻고 임동윤김용호2024.04.16.1
9050 떠도는 섬 임채성김용호2024.04.16.1
9049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손경훈김용호2024.04.16.1
9048 어머니 범종 소리 최동호김용호2024.04.16.1
9047 환풍기 지 연김용호2024.04.16.1
9046 우리는 우리[籬]를 구성한다 채수옥김용호2024.04.16.1
9045 밤바다 밤 풍경 박영춘김용호2024.04.16.1
9044 자전거 나들이 박영춘김용호2024.04.16.1
9043 세석장에서 보낸 편지 최혜련김용호2024.04.16.1
9042  당신 집에서 잘 수 있나요, 오늘 밤 김이강김용호2024.04.16.1
9041 낮달맞이꽃 한희정김용호2024.04.16.1
9040 입도入島 황명덕김용호2024.04.16.1
9039 겨울 안부 1 고운기김용호2024.04.16.1
9038 의성어(擬聲語)의 가을 구석본김용호2024.04.16.1
9037 첫눈 김경후김용호2024.04.16.1
9036 날것끼리 박영선김용호2024.04.16.1
9035 달빛 비문碑文 고영숙김용호2024.04.16.1
9034 지명수배자 심은섭김용호2024.04.16.1
9033 깊어져 가는 겨울밤에 박정재김용호2024.04.16.1
9032 단풍과 노인 박정재김용호2024.04.16.1
9031 풍경 소리 이봉주김용호2024.04.16.1
9030 빈 말 지시연김용호2024.04.16.1
9029 단풍의 기억 서대범김용호2024.04.16.1
9028 사월 밤에 온 임 서대범김용호2024.04.16.1
9027 계단이 많은 실내 김미령김용호2024.04.16.1
9026 달로 김연필김용호2024.04.16.1
9025 독자 하종오김용호2024.04.16.1
9024 복숭아밭 이지담김용호2024.04.16.1
9023 작별들 네루다김용호2024.04.16.1
9022 산석(山石) 한유(韓愈)김용호2024.04.16.1
9021 그 집에 누가 사나 이진명김용호2024.04.16.1
9020 칼을 베고 눕다 고두현김용호2024.04.16.1
9019 가로등 한혜영김용호2024.04.16.1
9018 뱀 잡는 여자 한혜영김용호2024.04.16.1
9017 전갈 이진희김용호2024.04.16.1
9016 호텔 캘리포니아 고은강김용호2024.04.16.1
9015 뚜벅이 여행 허복희김용호2024.04.16.1
9014 귀향 이태관김용호2024.04.16.1
9013 산란기 이태관김용호2024.04.16.1
9012 이탈 이장욱김용호2024.04.16.1
9011 희망은 카프카의 K처럼 장석주김용호2024.04.16.1
9010 사랑이 없는 날 곽재구김용호2024.04.16.1
9009 저녁 6시 이재무김용호2024.04.16.1
9008 젊은 꽃 이재무김용호2024.04.16.1
9007 달과 뱀과 짧은 이야기 장옥관김용호2024.04.16.1
9006 아직도 그 봄은 구영숙김용호2024.04.16.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