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7.
 하루를 위한 기도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9.05. 21:02:40   추천: 3
명시: 안성란

하루를 위한 기도

안성란

한곳을 바라보며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믿음으로 살았어요

언젠가 떠나는 길이지만
돌아가는 길이
힘든 걸음인 줄 몰랐어요

새로운 하루에 도착하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시고

깊은 용기를 주시고
이겨내는 맑은 지혜를 주세요

시작하는 문을 활짝 열고
하루의 평화를 주시어

주춤거리는 마음
굳건히 잡아 주시고

길 잃은 미아가 되지 않도록
일어서는 당당한 힘을 주세요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7.  전체글: 39848  방문수: 4770568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8851 깨어 있는 밤을 위하여 김행숙김용호2024.04.05.1
8850 봄기별 유가형김용호2024.04.05.1
8849 첫 유가형김용호2024.04.05.1
8848 리좀 전다형김용호2024.04.05.1
8847 달팽이 류인서김용호2024.04.05.1
8846 많은 물 이규리김용호2024.04.05.1
8845 변두리 이규리김용호2024.04.05.1
8844 머릿속 얄미운 지우개 송유미김용호2024.04.05.1
8843 매화나무의 해산 문태준김용호2024.04.05.1
8842 그 여인의 실루엣 임향식김용호2024.04.05.1
8841 밥줄 임향식김용호2024.04.05.1
8840 물의 지도 고영숙김용호2024.04.05.1
8839 내려야할 곳을 지나쳐 버렸다 박복조김용호2024.04.05.1
8838 빛을 그리다 박복조김용호2024.04.05.1
8837 소리 류향진김용호2024.04.04.1
8836 별이 잠든 밤 류향진김용호2024.04.04.1
8835 내 고향 순천 조주용김용호2024.04.04.1
8834 꽃밭 조주용김용호2024.04.04.1
8833 광장시장 임덕기김용호2024.04.04.1
8832 바람 많은 날 임동윤김용호2024.04.04.1
8831 지 에이 피 임채성김용호2024.04.04.1
8830 너를 두고 나태주김용호2024.04.04.1
8829 제왕나비 ㅡ 아내에게 최동호김용호2024.04.04.1
8828 여뀌꽃이 걸어오는 시간 지연김용호2024.04.04.1
8827 출근 길 천숙녀김용호2024.04.04.1
8826 청소 천숙녀김용호2024.04.04.1
8825 정원 김희정김용호2024.04.04.1
8824 봄 향기 김희정김용호2024.04.04.1
8823 블랙아이스 채수옥김용호2024.04.04.1
8822 두실역 일번 출입구 최정란김용호2024.04.04.1
8821 얼얼 고명재김용호2024.04.04.1
8820 아벨 서점 강은교김용호2024.04.04.1
8819 아내의 봄 이원문김용호2024.04.04.1
8818 인생의 봄 이원문김용호2024.04.04.1
8817 화양연화 황다연김용호2024.04.04.1
8816 三南에 내리는 눈 황동규김용호2024.04.04.1
8815 바람의 푸른 발목 최혜련김용호2024.04.04.1
8814 바흐 이덴 김이강김용호2024.04.04.1
8813 금시작비今是昨非 강우식김용호2024.04.04.1
8812  푸른 꽃 고은강김용호2024.04.04.1
8811 어느 대나무의 고백 복효근김용호2024.04.04.1
8810  밀회 브라우닝김용호2024.04.04.1
8809 백령도 기행 황명덕김용호2024.04.04.1
8808 어쩌다 침착하게 예쁜 한국어 고운기김용호2024.04.04.1
8807 빙벽 타기 고 원김용호2024.04.04.1
8806 달밤 구석본김용호2024.04.04.1
8805 닭들과 살던 한 때 김경후김용호2024.04.04.1
8804 그래, 월척이다 박영선김용호2024.04.04.1
8803 미루나무와 담쟁이 정숙김용호2024.04.04.1
8802 지명수배자 제1호 심은섭김용호2024.04.04.1
8801 5월의 유혹 김용호김용호2024.04.04.1
8800 소혹성 327호-술꾼의 별 강서완김용호2024.04.04.1
8799 덤 김광림김용호2024.04.04.1
8798 육수를 끓이는 시인 지시연김용호2024.04.04.1
8797 모란 나금숙김용호2024.04.04.1
8796 달 성찬경김용호2024.04.04.1
8795 구부정하고 초조한 빛 김미령김용호2024.04.04.1
8794 사선서사 김연필김용호2024.04.04.1
8793 끼니 김기연김용호2024.04.04.1
8792 이슬의 탄생 이덕규김용호2024.04.04.1
8791 이 植物性 時代에 이경록김용호2024.04.04.1
8790 달의 산책 박소영김용호2024.04.04.1
8789 화살표의 속도 황주현김용호2024.04.04.1
8788 카페에서 정국희김용호2024.04.04.1
8787 기쁨과 슬픔을 꾹꾹 담아 최지인김용호2024.04.04.1
8786 스위스 호텔 김유림김용호2024.04.04.1
8785 모래의 시간 서안나김용호2024.04.04.1
8784 난민 국가 하종오김용호2024.04.04.1
8783 고강동의 태양 유미애김용호2024.04.04.1
8782 중심의 연못 유지소김용호2024.04.04.1
8781 저 저 하는 사이에 이규리김용호2024.04.04.1
8780 침입자 이순현김용호2024.04.04.1
8779 조용한 회화 가족 No. 1 조 민김용호2024.04.04.1
8778 봄날 명시 한 편에 젖어들었다 정숙김용호2024.04.04.1
8777 흰 나비 발撥 정하해김용호2024.04.04.1
8776 텅 빈 황정산김용호2024.04.04.1
8775 나르시시즘 1 신중신김용호2024.04.04.1
8774 천식 강중훈김용호2024.04.04.1
8773 세상의 후미진 곳에서 이향아김용호2024.04.04.1
8772 하관 오탁번김용호2024.04.04.1
8771 2014년 최문자김용호2024.04.04.1
8770 골목 박순례김용호2024.04.04.1
8769 노인이 찾아와서 최영민김용호2024.04.04.1
8768 배꼽 윤 효김용호2024.04.04.0
8767 소주병 공광규김용호2024.04.04.1
8766 모닥불 안영희김용호2024.04.04.1
8765 달의 뒷면을 보다 고두현김용호2024.04.04.1
8764 야간 대합실 이은림김용호2024.04.03.1
8763 봄을 거역하는 노래 한석호김용호2024.04.03.1
8762 나의 유일한 행성 박성현김용호2024.04.03.1
8761 앵두 고영민김용호2024.04.03.1
8760 나무 빨래판 유종인김용호2024.04.03.1
8759 수수밭 전별기 유종인김용호2024.04.03.1
8758 가을 엽서 강연호김용호2024.04.03.1
8757 도서관 간다 이인원김용호2024.04.03.1
8756 파안 조성국김용호2024.04.03.1
8755 날마다 그 언저리 양균원김용호2024.04.03.1
8754 길은 죽음을 욕망한다 이수익김용호2024.04.03.1
8753 물에 비친 버드나무 가지의 그림자 조용미김용호2024.04.03.1
8752 득음에 이르는 계절 김건영김용호2024.04.03.1
RELOAD WRITE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