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8.
 빨간 가을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9.05. 02:02:27   추천: 3
명시: 김유숙

빨간 가을

김유숙

빨간 가을에
내 마음 갈 빛으로 타버렸어요

그대를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빨갛게 갈색 빛으로 타버렸어요

하늘도 타고 나뭇잎도 타고
내 마음도 타고
가을은 붉게 태워 재가 되는 계절이군요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8.  전체글: 39891  방문수: 4792323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8811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태주김용호2024.04.16.1
8810 밥상 앞에서 신종호김용호2024.04.16.1
8809 우주로부터 시가 쏟아져 내렸다 정복선김용호2024.04.16.1
8808 秋史의 글씨에게 성찬경김용호2024.04.16.1
8807 연양갱 박경례김용호2024.04.16.1
8806 동백꽃 가슴 정상화김용호2024.04.16.1
8805 저 푸른 꽃 한이나김용호2024.04.16.1
8804 세월 김영수김용호2024.04.16.1
8803 해일 김영식김용호2024.04.16.1
8802 오동나무 송찬호김용호2024.04.16.1
8801 내 젊음은 가고 정연석김용호2024.04.16.1
8800 유리 항아리 김인희김용호2024.04.16.1
8799 남탕 박제영김용호2024.04.16.1
8798 뜻밖에 박제영김용호2024.04.16.1
8797 동백낙화 김임선김용호2024.04.16.1
8796 허공 신경림김용호2024.04.16.1
8795 반시(反詩) 정재학김용호2024.04.16.1
8794 잠수함 김창재김용호2024.04.16.1
8793 카타콤 7 김창재김용호2024.04.16.1
8792 초록빛 모자가 떨어진 날 박미산김용호2024.04.16.1
8791 흐르는 명동 정해종김용호2024.04.16.1
8790 구름 一家 김태형김용호2024.04.16.1
8789 얼굴 신진순김용호2024.04.16.1
8788 홍범도가 오셨다 이동순김용호2024.04.16.1
8787 만약이라는 말 김하연김용호2024.04.16.1
8786 달의 각 심인숙김용호2024.04.16.1
8785 골목 끝 앵두나무 정은기김용호2024.04.16.1
8784 별후 나기철김용호2024.04.16.1
8783 벽화 문인수김용호2024.04.16.1
8782 거울 앞에서 신순말김용호2024.04.16.1
8781 줄 장미가 피어나는 생각 동시영김용호2024.04.16.1
8780 여름 밤 박형준김용호2024.04.16.1
8779 마음의 불빛 정은희김용호2024.04.16.1
8778 코닝 접시 임덕기김용호2024.04.16.1
8777 잔모래에 발을 묻고 임동윤김용호2024.04.16.1
8776 떠도는 섬 임채성김용호2024.04.16.1
8775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손경훈김용호2024.04.16.1
8774 어머니 범종 소리 최동호김용호2024.04.16.1
8773 환풍기 지 연김용호2024.04.16.1
8772 우리는 우리[籬]를 구성한다 채수옥김용호2024.04.16.1
8771 밤바다 밤 풍경 박영춘김용호2024.04.16.1
8770 자전거 나들이 박영춘김용호2024.04.16.1
8769 세석장에서 보낸 편지 최혜련김용호2024.04.16.1
8768  당신 집에서 잘 수 있나요, 오늘 밤 김이강김용호2024.04.16.1
8767 낮달맞이꽃 한희정김용호2024.04.16.1
8766 입도入島 황명덕김용호2024.04.16.1
8765 겨울 안부 1 고운기김용호2024.04.16.1
8764 의성어(擬聲語)의 가을 구석본김용호2024.04.16.1
8763 첫눈 김경후김용호2024.04.16.1
8762 날것끼리 박영선김용호2024.04.16.1
8761 달빛 비문碑文 고영숙김용호2024.04.16.1
8760 지명수배자 심은섭김용호2024.04.16.1
8759 깊어져 가는 겨울밤에 박정재김용호2024.04.16.1
8758 단풍과 노인 박정재김용호2024.04.16.1
8757 풍경 소리 이봉주김용호2024.04.16.1
8756 빈 말 지시연김용호2024.04.16.1
8755 단풍의 기억 서대범김용호2024.04.16.1
8754 사월 밤에 온 임 서대범김용호2024.04.16.1
8753 계단이 많은 실내 김미령김용호2024.04.16.1
8752 달로 김연필김용호2024.04.16.1
8751 독자 하종오김용호2024.04.16.1
8750 복숭아밭 이지담김용호2024.04.16.1
8749 작별들 네루다김용호2024.04.16.1
8748 산석(山石) 한유(韓愈)김용호2024.04.16.1
8747 그 집에 누가 사나 이진명김용호2024.04.16.1
8746 칼을 베고 눕다 고두현김용호2024.04.16.1
8745 가로등 한혜영김용호2024.04.16.1
8744 뱀 잡는 여자 한혜영김용호2024.04.16.1
8743 전갈 이진희김용호2024.04.16.1
8742 호텔 캘리포니아 고은강김용호2024.04.16.1
8741 뚜벅이 여행 허복희김용호2024.04.16.1
8740 귀향 이태관김용호2024.04.16.1
8739 산란기 이태관김용호2024.04.16.1
8738 이탈 이장욱김용호2024.04.16.1
8737 희망은 카프카의 K처럼 장석주김용호2024.04.16.1
8736 사랑이 없는 날 곽재구김용호2024.04.16.1
8735 저녁 6시 이재무김용호2024.04.16.1
8734 젊은 꽃 이재무김용호2024.04.16.1
8733 달과 뱀과 짧은 이야기 장옥관김용호2024.04.16.1
8732 아직도 그 봄은 구영숙김용호2024.04.16.1
8731 城 이정록김용호2024.04.16.1
8730 천사 장이지김용호2024.04.16.1
8729 통 큰 아내 권영옥김용호2024.04.16.1
8728 잡초 이정용김용호2024.04.16.1
8727 유리창 장인수김용호2024.04.16.1
8726 비의 뜨개질 길상호김용호2024.04.16.1
8725 침 좀 맞자 이종인김용호2024.04.16.1
8724 햄버거에 대한 명상 장정일김용호2024.04.16.1
8723 목련 김경주김용호2024.04.16.1
8722 얼룩 이준관김용호2024.04.16.1
8721 겨울날의 회상 전선희김용호2024.04.16.1
8720 한가한 숨막힘 김기택김용호2024.04.16.1
8719 초가집의 등잔불 이재순김용호2024.04.16.1
8718 박제된 추억 정기성김용호2024.04.16.1
8717 열린 감옥 김나영김용호2024.04.16.1
8716 좀 걸어 보는 일 황형철김용호2024.04.16.1
8715 떡갈나무 약국 임수련김용호2024.04.16.1
8714 고향의 봄 김덕성김용호2024.04.16.1
8713 불길한 새 김성규김용호2024.04.16.1
8712 벨기에의 흰 달 황학주김용호2024.04.16.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