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6.
 지는 매화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8.20. 00:39:08   추천: 3
명시: 김인후

지는 매화

김인후

새벽바람 저문 비
눈 날리는 이 동산에
쓸쓸히 지는 향기
못 돌아오는 넋이여

멀거니 서 안달한들
만류할 길 바이없고
만산의 외론 달도
저물어 가고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6.  전체글: 39811  방문수: 4768762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8621 바흐 이덴 김이강김용호2024.04.04.1
8620 금시작비今是昨非 강우식김용호2024.04.04.1
8619  푸른 꽃 고은강김용호2024.04.04.1
8618 어느 대나무의 고백 복효근김용호2024.04.04.1
8617  밀회 브라우닝김용호2024.04.04.1
8616 백령도 기행 황명덕김용호2024.04.04.1
8615 어쩌다 침착하게 예쁜 한국어 고운기김용호2024.04.04.1
8614 빙벽 타기 고 원김용호2024.04.04.1
8613 달밤 구석본김용호2024.04.04.1
8612 닭들과 살던 한 때 김경후김용호2024.04.04.1
8611 그래, 월척이다 박영선김용호2024.04.04.1
8610 미루나무와 담쟁이 정숙김용호2024.04.04.1
8609 지명수배자 제1호 심은섭김용호2024.04.04.1
8608 5월의 유혹 김용호김용호2024.04.04.1
8607 소혹성 327호-술꾼의 별 강서완김용호2024.04.04.1
8606 덤 김광림김용호2024.04.04.1
8605 육수를 끓이는 시인 지시연김용호2024.04.04.1
8604 모란 나금숙김용호2024.04.04.1
8603 달 성찬경김용호2024.04.04.1
8602 구부정하고 초조한 빛 김미령김용호2024.04.04.1
8601 사선서사 김연필김용호2024.04.04.1
8600 끼니 김기연김용호2024.04.04.1
8599 이슬의 탄생 이덕규김용호2024.04.04.1
8598 이 植物性 時代에 이경록김용호2024.04.04.1
8597 달의 산책 박소영김용호2024.04.04.1
8596 화살표의 속도 황주현김용호2024.04.04.1
8595 카페에서 정국희김용호2024.04.04.1
8594 기쁨과 슬픔을 꾹꾹 담아 최지인김용호2024.04.04.1
8593 스위스 호텔 김유림김용호2024.04.04.1
8592 모래의 시간 서안나김용호2024.04.04.1
8591 난민 국가 하종오김용호2024.04.04.1
8590 고강동의 태양 유미애김용호2024.04.04.1
8589 중심의 연못 유지소김용호2024.04.04.1
8588 저 저 하는 사이에 이규리김용호2024.04.04.1
8587 침입자 이순현김용호2024.04.04.1
8586 조용한 회화 가족 No. 1 조 민김용호2024.04.04.1
8585 봄날 명시 한 편에 젖어들었다 정숙김용호2024.04.04.1
8584 흰 나비 발撥 정하해김용호2024.04.04.1
8583 텅 빈 황정산김용호2024.04.04.1
8582 나르시시즘 1 신중신김용호2024.04.04.1
8581 천식 강중훈김용호2024.04.04.1
8580 세상의 후미진 곳에서 이향아김용호2024.04.04.1
8579 하관 오탁번김용호2024.04.04.1
8578 2014년 최문자김용호2024.04.04.1
8577 골목 박순례김용호2024.04.04.1
8576 노인이 찾아와서 최영민김용호2024.04.04.1
8575 배꼽 윤 효김용호2024.04.04.0
8574 소주병 공광규김용호2024.04.04.1
8573 모닥불 안영희김용호2024.04.04.1
8572 달의 뒷면을 보다 고두현김용호2024.04.04.1
8571 야간 대합실 이은림김용호2024.04.03.1
8570 봄을 거역하는 노래 한석호김용호2024.04.03.1
8569 나의 유일한 행성 박성현김용호2024.04.03.1
8568 앵두 고영민김용호2024.04.03.1
8567 나무 빨래판 유종인김용호2024.04.03.1
8566 수수밭 전별기 유종인김용호2024.04.03.1
8565 가을 엽서 강연호김용호2024.04.03.1
8564 도서관 간다 이인원김용호2024.04.03.1
8563 파안 조성국김용호2024.04.03.1
8562 날마다 그 언저리 양균원김용호2024.04.03.1
8561 길은 죽음을 욕망한다 이수익김용호2024.04.03.1
8560 물에 비친 버드나무 가지의 그림자 조용미김용호2024.04.03.1
8559 득음에 이르는 계절 김건영김용호2024.04.03.1
8558 다리 위에서의 웅변 강인한김용호2024.04.03.1
8557 얼룩 강인한김용호2024.04.03.1
8556 가시나무 춤 이영식김용호2024.04.03.1
8555 홀로 해변에서 엔드레김용호2024.04.03.1
8554 리기다소나무 김명리김용호2024.04.03.1
8553 창문 밖이 떠나고 있다 최한나김용호2024.04.03.1
8552 구름 속으로 김경인김용호2024.04.03.1
8551 마리오네트의 거울 김경인김용호2024.04.03.1
8550 기와집 2 이윤학김용호2024.04.03.1
8549 지나간 분식점 이윤학김용호2024.04.03.1
8548 바늘귀를 통과한 여자 김다연김용호2024.04.03.1
8547 손금 김다연김용호2024.04.03.1
8546 마음이 중얼중얼 떠올라 장석남김용호2024.04.03.1
8545 화살나무 홍성기김용호2024.04.03.1
8544 기차 김미정김용호2024.04.03.1
8543 스피노자의 안경 정다혜김용호2024.04.03.2
8542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 홍수희김용호2024.04.03.2
8541 등 김선우김용호2024.04.03.1
8540 봄잠 김선우김용호2024.04.03.1
8539 외투 정숙자김용호2024.04.03.1
8538 환상 네르발김용호2024.04.03.1
8537 닫힌다는 것 김은숙김용호2024.04.03.1
8536 친구를 보내며 안경라김용호2024.04.03.1
8535 마우스와 손이 있는 정물 이원김용호2024.04.03.1
8534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다섯 소녀 이원김용호2024.04.03.1
8533 옆모습 김행숙김용호2024.04.03.1
8532 이별의 능력 김행숙김용호2024.04.03.1
8531 말향고래 정영주김용호2024.04.03.1
8530 뼈마다 눈부신 정영주김용호2024.04.03.1
8529 홍어 문혜진김용호2024.04.03.1
8528 우물에 비친 얼굴 박판식김용호2024.04.03.1
8527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박판식김용호2024.04.03.1
8526 어머니의 시 조성국김용호2024.04.03.1
8525 낮달이 떠 있다 공재룡김용호2024.04.03.1
8524 봄밤의 연인들 박은정김용호2024.04.03.1
8523 그물을 깁는 노인 김혜경김용호2024.04.03.1
8522 신라주유소 김혜경김용호2024.04.03.1
RELOAD WRITE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