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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의 수수께끼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8.20. 00:08:20   추천: 1
명시: 허소라

진화의 수수께끼

허소라

유인원은 지능이 높다고 영장이 될 수는 없다.
문어가 네모를 인식한다고 유인원이 될 수 없듯이
유인원은 유인원, 문어는 문어일 뿐이다.

그 이상이란
DNA가 일치되지 않는 한 높낮이가 비슷하다고
유인원, 문어가 다른 무엇이 될 수도 없다.

사람은 사람으로서 진화한다.

각각의 종種은 끝내 평행선을 달려가다
교차로에서 두 평행선이 만날 수는 있다.
하지만 하나의 평행선이 아니고
다른 평행선 둘이 서로 엇갈렸을 뿐

다만 사람의 사랑은 미움으로
미움은 사랑으로 달라질 수 있다.

사람은 사람이니까.

나는 사람을 믿는다.
선악과 미추는 단일한 DNA의 엇갈림일 뿐이고
유인원이 영장이 될 수 없는 것과는 다르다.
사랑과 미움, 선악과 미추는
한 마디로 사람다운 사람의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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