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24.
 여름 산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7.29. 19:54:02   추천: 3
명시: 오정방

여름 산

오정방

더위를 피해 모두들 물을 찾아
바닷가로 강변으로 나갈 적에
바람을 맞으러
여름산을 찾아가 보라
시원한 나무그늘도 좋거니와
계곡을 흐르는 정겨운 물소리
새들의 아름다운 노랫가락
흥에 겨워 능선에 올라서면
확트인 시야와 더불어 맞게 될
산능에서의 산바람에
더위는 도적처럼 달아나고
마침내
여름산의 풍치에 도취되리라
여름산의 묘미를 만끽하리라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24.  전체글: 40151  방문수: 4870490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8511 꽃의 노래 칼릴 지브...김용호2024.03.29.1
8510 대숲 안명옥김용호2024.03.29.1
8509 너와의 한 때 라쿠르김용호2024.03.29.1
8508 고독의 노래 안국훈김용호2024.03.29.1
8507 첫사랑은 망설임 안국훈김용호2024.03.29.1
8506 가족 나들이 박선하김용호2024.03.29.1
8505 하나되는 강물 박수민김용호2024.03.29.1
8504 기억의 떨림 박은선김용호2024.03.29.1
8503 차를 만드는 봄날 양은순김용호2024.03.29.1
8502 분홍의 서사 서안나김용호2024.03.29.1
8501 시詩 죽비 이순희김용호2024.03.29.1
8500 저녁의 노래 김명원김용호2024.03.29.1
8499 겨울비 로제티김용호2024.03.29.1
8498 나를 비난하는 사람에게 칼릴 지브...김용호2024.03.29.1
8497 나의 별서에 핀 앵두나무는 조용미김용호2024.03.29.1
8496 기타노 블루 조성래김용호2024.03.29.1
8495 단풍처럼 붉어지다 정남식김용호2024.03.29.1
8494 우기 냄새 김금용김용호2024.03.29.1
8493 인류는 혼자인가 박찬일김용호2024.03.29.1
8492 고엽(枯葉) 프레베르김용호2024.03.29.1
8491 내 마음에 눈물 내린다 폴 베를렌김용호2024.03.29.1
8490 충영 박의용김용호2024.03.29.1
8489 냉이튀김 박의용김용호2024.03.29.1
8488 부메랑 박태현김용호2024.03.29.1
8487 다행이다 정신 한영옥김용호2024.03.29.1
8486 새벽강에서 이상국김용호2024.03.29.1
8485 깊게 맺은 언약 w.B 예이츠김용호2024.03.29.1
8484 파도를 나무라 부르고 숲에서 물고기 한 마리 구하네 김임선김용호2024.03.29.1
8483 나이 이븐 하즘김용호2024.03.29.1
8482 봄비 나호열김용호2024.03.29.2
8481 이작행 이세기김용호2024.03.29.1
8480 별의 입구 권상진김용호2024.03.29.1
8479 교통섬 배시은김용호2024.03.29.1
8478 The Just 보르헤스김용호2024.03.29.1
8477 붉은 여우를 위하여 백인덕김용호2024.03.29.1
8476 그대 눈 속에 다우첸다이김용호2024.03.29.1
8475 목마른 꿈들 가영심김용호2024.03.29.1
8474 야식일기 김혜련김용호2024.03.29.1
8473 양옆으로 길게 늘어선 거울 신미나김용호2024.03.29.1
8472 시인학교 오탁번김용호2024.03.29.1
8471 구름에 깃들여 천양희김용호2024.03.28.1
8470 방편 천양희김용호2024.03.28.1
8469 봄비 소리 유승도김용호2024.03.28.1
8468 호롱불 천숙녀김용호2024.03.28.1
8467 화신 천숙녀김용호2024.03.28.1
8466 바람 소리 익어 가면 안태현김용호2024.03.28.1
8465 찬란한 강신형김용호2024.03.28.1
8464 새벽이 오는 길목 염경희김용호2024.03.28.2
8463 타탄 체크무늬 치마 윤선김용호2024.03.28.1
8462 사랑 이후 곽효환김용호2024.03.28.1
8461 그리운 고향 염인덕김용호2024.03.28.1
8460 그윽한 풍경소리 이현자김용호2024.03.28.1
8459 금낭화 김성수김용호2024.03.28.1
8458 물고기 꿈 유홍준김용호2024.03.28.1
8457 수선화 권미정김용호2024.03.28.1
8456 동백꽃 그리움 김초혜김용호2024.03.28.1
8455 어머니의 구들목 윤만주김용호2024.03.28.1
8454 기다림 김귀하김용호2024.03.28.1
8453 돌의 날개 류인채김용호2024.03.28.1
8452 어리둥절 한규원김용호2024.03.28.1
8451 없다면 한규원김용호2024.03.28.1
8450 새의 길 위선환김용호2024.03.28.1
8449 지붕 위의 식사 이근화김용호2024.03.28.1
8448 고무신을 신은 지게 김보승김용호2024.03.28.1
8447 처음 여자랑 잤다 이우성김용호2024.03.28.1
8446 사랑과 평화 이문재김용호2024.03.28.1
8445 가다 보았네 김수상김용호2024.03.28.1
8444 사랑 이윤정김용호2024.03.28.1
8443 산마을 보리밥 이오장김용호2024.03.28.1
8442 상당산성 이오장김용호2024.03.28.1
8441 자물통 속의 눈 이지담김용호2024.03.28.1
8440 퇴근 이복규김용호2024.03.28.1
8439 서리꽃 당신 김수용김용호2024.03.28.1
8438 새장 안의 새 이태수김용호2024.03.28.1
8437 고독이 거기서 이상국김용호2024.03.28.1
8436 시월에 물들다 민만규김용호2024.03.28.1
8435 개나리 전석홍김용호2024.03.28.1
8434 용건 없는 사람 김언김용호2024.03.28.1
8433 우리 함께라는 말 송정숙김용호2024.03.28.1
8432 동행 최규창김용호2024.03.28.1
8431 보탑사의 가을 이정애김용호2024.03.28.1
8430 풍경은 봄 신창홍김용호2024.03.28.1
8429 딱지 이준관김용호2024.03.28.1
8428 동백의 그리움 김정섭김용호2024.03.28.1
8427 진부한 운율 속에서 비스와바 ...김용호2024.03.28.1
8426 폭풍우를 기다리는 마음 이상화김용호2024.03.28.1
8425 하늘공원 윤정구김용호2024.03.28.1
8424 봄 햇살 너 참 오랜만이야 박외도김용호2024.03.28.1
8423 사랑은 여름의 천사 최백규김용호2024.03.28.1
8422 푹 젖은 천숙녀김용호2024.03.28.2
8421 석동에서 장철문김용호2024.03.28.1
8420 혀 신동옥김용호2024.03.28.1
8419 아침 문경기김용호2024.03.28.1
8418 죽은 엄마가 아이에게 진은영김용호2024.03.28.1
8417 정신차린 그녀의 독백 신현림김용호2024.03.28.1
8416 마디라는 것은 박주일김용호2024.03.28.1
8415  한정식 고명재김용호2024.03.28.1
8414 창가에서 김지민김용호2024.03.28.1
8413 나는 바다가 되지 않는다 송재학김용호2024.03.28.1
8412 생활의 실패 박용하김용호2024.03.28.1
RELOAD WRITE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