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9.
 도화경(桃花景)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7.22. 17:17:06   추천: 4
명시: 장경욱

도화경(桃花景)

장경욱

봄바람 화사로운 밤 깊은 정자에 고은 새소리
낭랑 한이 해금(奚琴) 켜는 가락에 나리고

찬 계절이 지나간 호수 한곳에 매화꽃은 물밀 듯 흘러

잉어 한 떼가 오랜 잠을 떨구 듯 살얼음을 지친다.
풍류(風流) 가득한 뱃사공의 노래소리 예까지 흘러 흘러

우리님 맑은 눈망울에 금파(金波) 도화경이 어려라.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9.  전체글: 40001  방문수: 4805498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8411 어느 저녁 풍경 김영석김용호2024.04.18.1
8410 변두리 이귀영김용호2024.04.18.1
8409 동행 김희영김용호2024.04.18.1
8408 둥지 김영희김용호2024.04.18.1
8407 수문 양반 왕자지 이대흠김용호2024.04.18.1
8406 건널목 이영옥김용호2024.04.18.1
8405 민달팽이의 길 이영옥김용호2024.04.18.1
8404 이른 아침에 이태수김용호2024.04.18.1
8403 가슴을 달자 최규리김용호2024.04.18.1
8402 고장도 없는 세월 조주용김용호2024.04.18.1
8401 어떤 배역 7 김미희김용호2024.04.17.1
8400 존재의 이유 릴케김용호2024.04.17.1
8399 행복 천숙녀김용호2024.04.17.1
8398 향기 천숙녀김용호2024.04.17.1
8397 가슴 깊은 곳에 박영춘김용호2024.04.17.1
8396 나도 춤춰본 적 있다네 박영춘김용호2024.04.17.1
8395 오래된 새벽 최대영김용호2024.04.17.1
8394 새벽 최대영김용호2024.04.17.1
8393 손끝이 말해줍니다 이우성김용호2024.04.17.1
8392 비의 바깥 최백규김용호2024.04.17.1
8391 봄비 전석홍김용호2024.04.17.1
8390 오서산 장철문김용호2024.04.17.1
8389 운명 김군자김용호2024.04.17.1
8388 전자레인지 김다연김용호2024.04.17.1
8387 무질서한 이야기들 진은영김용호2024.04.17.1
8386 당신의 참 쓸쓸한 상상 신현림김용호2024.04.17.1
8385 돌에 이마를 대다 영원은 위선환김용호2024.04.17.1
8384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고명재김용호2024.04.17.1
8383 가림막 김지민김용호2024.04.17.1
8382 달의 가게 송재학김용호2024.04.17.1
8381 치미 박용하김용호2024.04.17.1
8380 사랑.5 이윤정김용호2024.04.17.1
8379 당신은 누구십니까 권혁재김용호2024.04.17.1
8378 얼음에서 새에게로 최지원김용호2024.04.17.1
8377 국수 김선아김용호2024.04.17.1
8376 서해였다 신종호김용호2024.04.17.1
8375 고승 함명춘김용호2024.04.17.1
8374 아이야 영산강 가자 최규창김용호2024.04.17.1
8373 피뢰침 조승래김용호2024.04.17.1
8372 야간열차에서 만난 사람 곽효환김용호2024.04.17.1
8371 한강 1 신원철김용호2024.04.17.1
8370 위독 김왕노김용호2024.04.17.1
8369 거미줄 류인채김용호2024.04.17.1
8368 산양 이건청김용호2024.04.17.1
8367 이명 강신형김용호2024.04.17.1
8366 강원도 범 한 마리 정연휘김용호2024.04.17.1
8365 개나리 남진원김용호2024.04.17.1
8364 내 발소리 이태수김용호2024.04.17.1
8363 질문 최도선김용호2024.04.17.1
8362 물과 잔 박갑순김용호2024.04.17.1
8361 박꽃 김성수김용호2024.04.17.1
8360 장맛비 강우식김용호2024.04.17.1
8359 못의 항변 최휘웅김용호2024.04.17.1
8358 선택 전영관김용호2024.04.17.1
8357 회전축 김언희김용호2024.04.17.1
8356 장마철 김안김용호2024.04.17.1
8355 멸치처럼 김명인김용호2024.04.17.1
8354 솥단지를 뒤집어 놓은 마을의 노래 8 박 강김용호2024.04.17.1
8353 얼음꽃 배한봉김용호2024.04.17.1
8352 성냥 정영효김용호2024.04.17.1
8351 우수 김명수김용호2024.04.17.1
8350 방 한영수김용호2024.04.17.1
8349 기억할지어다 김형영김용호2024.04.17.1
8348 매일의 양파 안미옥김용호2024.04.17.1
8347 그림자놀이1 정진규김용호2024.04.17.1
8346 같이 살고 싶은 길 조정권김용호2024.04.17.1
8345 내부객(客)들 송희지김용호2024.04.16.1
8344 허생원 송수권김용호2024.04.16.1
8343 일 분 후 오은김용호2024.04.16.1
8342 안개의 통점 이인철김용호2024.04.16.1
8341 빈방 있습니까 이현호김용호2024.04.16.1
8340 맥주 한잔 할래요? 최명진김용호2024.04.16.1
8339 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 허수경김용호2024.04.16.1
8338 패배 허 연김용호2024.04.16.1
8337 푸른 손아귀 허은실김용호2024.04.16.1
8336 사랑나무 이 린김용호2024.04.16.1
8335 교미 허윤정김용호2024.04.16.1
8334 네가 양보하는 거야 서범석김용호2024.04.16.1
8333 겨울과 봄 사이 김수길김용호2024.04.16.1
8332 모과 향기 박영춘김용호2024.04.16.1
8331 전생 김수복김용호2024.04.16.1
8330 어느 현재주의자의 기록 김재홍김용호2024.04.16.1
8329 서부두 나기철김용호2024.04.16.1
8328 돌 속의 춤 도순태김용호2024.04.16.1
8327 적당한 관계 강현미김용호2024.04.16.1
8326 그날에 윤봉택김용호2024.04.16.1
8325 꼴통사진 서정춘김용호2024.04.16.1
8324 걷다가 듣다가 보다가 멈춘다 안숭범김용호2024.04.16.1
8323 칸딘스키가 있는 식탁 고미경김용호2024.04.16.0
8322 흰 수건 권영옥김용호2024.04.16.0
8321 동강에 부는 바람 서동안김용호2024.04.16.3
8320 모란꽃에 내리는 비 서동안김용호2024.04.16.3
8319 귀 울림 천숙녀김용호2024.04.16.3
8318 그대를 만나면 천숙녀김용호2024.04.16.3
8317 수리 김영석김용호2024.04.16.3
8316 마음의 감옥 조성국김용호2024.04.16.3
8315 이런 소요 조성국김용호2024.04.16.3
8314 대장간 김왕노김용호2024.04.16.3
8313 겨울 전부 리산김용호2024.04.16.3
8312 거대한 아가리 배한봉김용호2024.04.16.3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