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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밤 하늘 별들의 축제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5.22. 23:00:53   추천: 3
명시: 박윤자

가을 밤 하늘 별들의 축제

박윤자


옷깃을 여미게 할만큼 바람 끝이 쌀살 한 가을밤
별들의 축제 붙잡을래야 잡을 수 없는 아주 높고 높은
끝없는 미래의 나라 바라볼수록 끝이 없는
밤하늘의 황홀한 별 밭의 평화스럽고 신비스런
별들의 축제 청명한 밤하늘에 별들의 제잘 거림이
어여쁘기만 하구나 우리의 마음속에도 저마다의
은밀한 별을 가지고 있을까?
외롭고 고독한 사람들의 마음에 별 밤은 부드러운
눈짓으로 속삭이며 다스려 주거늘 적막하고 은은한
저녁 밤 총총한 별들 반짝이는 님의 별과 나의 별은
밀어를 속삭이며 몸과 마음을 씻는구나
별들을 쳐다보고 감상에 젖어 있노라면 무변 광대한
우주 그 신비 앞에 숙연해지는 이 마음 가을 밤
하늘의 별들은 유난히 빛을 발하고 밝고 영롱한
별들은 말없이 고요함과 침묵만을 고집하네
초대된 님의 별과 나의 별을 반갑게 반겨 주는
별들의 축제 무도회 밝은 미소로 포근하게 감싸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나의 별 환희에 가득한 소녀의
부푼 마음처럼 마음속의 나의 영혼은 꿈이 아닌
현실이고 싶거늘 미래의 세계는 아름다움을
별들의 의식들로 표현하네. 무궁 무진한
섭리를 지니고 있는 별들의 비밀들 텅빈 가을 밤
어느 누가 방해하지 않는 별들의 축제 속에 갈 수만
있다면 나 역시 함께 노닐고 싶거늘 적막한 밤
하늘은 인간의 상상력을 흥분시키는 알 수 없는
광대한 힘을 가지고 있을까?
오 ! 나의 아름다운 별은 흔적 없이 꼭꼭 숨어 버리고
누가 다가와 재촉하듯 아쉬운 여운만 남기고 빨리도
움직여 흘러가네 별들의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정적뿐인 가을 밤하늘 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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