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18. 10. 21.
 봄 들녘에서(春望)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5.17. 07:10:57   추천: 2
명시: 이병연

봄 들녘에서(春望)

이병연

버들잎 느릅나무 잎 용나무 잎은 파래졌고
매화꽃 살구꽃 배꽃은 활짝 피었네
꾀꼬리 제비 백조는 날고
황어 홍어 반어(斑魚)는 돋치네
콩이랑 팥은 새싹 돋아나고
밀이랑 보리는 제법 물결을 이뤘네
그중에 물까마귀는 뭣 하는 놈인지
오른쪽은 매발톱에 왼쪽은 오리발 하고서
밝은 달빛 아래 큰 물고기 낚아채
봄빛을 가르며 십리 너른 하늘을 질러 나네

柳葉楡葉榕葉靑 梅花杏花梨花明
(유엽유엽용엽청) (매화행화이화명)
黃鳥玄鳥白鳥飛 黃魚紅魚斑魚生
(황조현조백조비) (황어홍어반어생)
大豆小豆初出土 小麥大麥浪已成
(대두소두초출토) (소맥대맥낭이성)
就中水烏何許物 右爲鷹爪左鴨足
(취중수오하허물) (우위응조좌압족)
明月溪中?玉尺 十里橫飛割春色
(명월계중조옥척) (십리횡비할춘색)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8. 10. 21.  전체글: 9671  방문수: 2138378
명시
알림  개인별 시 모음 안내*김용호2018.01.25.*
알림 좋은 시란 안내 말씀 적어 올립니다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6824 나 홀로 가을 뜰 앞에서 공재룡김용호2018.10.19.1
6823 아름다운 삶 배혜경김용호2018.10.19.1
6822 당신의 가을은 윤나희김용호2018.10.19.1
6821 걸어 다니는 새 윤석호김용호2018.10.19.1
6820 가을길 이해인김용호2018.10.19.1
6819 사랑에 무슨 이유가 있나요 전현숙김용호2018.10.19.1
6818 동백섬 조경희김용호2018.10.19.1
6817 옮겨가는 상자들 최연수김용호2018.10.19.1
6816 가을 눈물에 젖는 김지향김용호2018.10.19.1
6815 나의 디지털 하늘 김지향김용호2018.10.19.1
6814 가을 하늘 최광일김용호2018.10.19.1
6813 가을 이야기 정연화김용호2018.10.19.1
6812 아장 아장 임기정김용호2018.10.19.1
6811 섬 속의 섬 이종원김용호2018.10.19.1
6810 붉은 가을 이종원김용호2018.10.19.1
6809 자벌레 오영록김용호2018.10.19.1
6808 가을은 사색의 길 박소정김용호2018.10.19.1
6807 너의 의미 김용두김용호2018.10.19.1
6806 저녁놀 권규학김용호2018.10.19.1
6805 홍시 고현로김용호2018.10.19.1
6804 가을의 노래 폴 베를렌...김용호2018.10.19.1
6803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김용호2018.10.19.1
6802 바다의 미풍 스테판 말...김용호2018.10.19.1
6801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 버지니아 ...김용호2018.10.19.1
6800 오늘을 사랑하라 Thomas Car...김용호2018.10.19.1
6799 가을 김옥준김용호2018.10.19.1
6798 가을 비 김민선김용호2018.10.19.1
6797 구름 김민선김용호2018.10.19.1
6796 행복한 사랑을 위해서 김홍성김용호2018.10.19.1
6795 가을 들길에서 류정숙김용호2018.10.19.1
6794 무엇이 성공인가 에머슨김용호2018.10.19.1
6793 언제나 그리움은 너였어 임숙현김용호2018.10.19.1
6792 오늘 임숙현김용호2018.10.19.1
6791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안성란김용호2018.10.19.1
6790 살며 생각하며 안성란김용호2018.10.19.1
6789 10월 어느 날에 목필균김용호2018.10.19.1
6788 이별 연습 중 김현숙김용호2018.10.19.1
6787 이층집 그 아이 김현숙김용호2018.10.19.1
6786 방랑자 F. 니체김용호2018.10.19.1
6785 아침 강물 송성헌김용호2018.10.19.1
6784 흐린 날에는 오세철김용호2018.10.19.1
6783 흔적 오세철김용호2018.10.19.1
6782 가을의 기도 최수월김용호2018.10.19.1
6781 빛 허형만김용호2018.10.19.1
6780 황무지 T.S. Eliot김용호2018.10.19.1
6779 허수아비 최동락김용호2018.10.19.1
6778 가을 그림자 이명주김용호2018.10.19.1
6777 코스모스 백승훈김용호2018.10.19.1
6776 내 어머니의 눈물 김기갑김용호2018.10.19.1
6775 가을 아침 김기갑김용호2018.10.19.1
6774 갈대의 마음을 아나요 김홍성김용호2018.10.15.1
6773 풍경은 바람을 만나면 소리가 난다 이운룡김용호2018.10.15.1
6772 그대 하나의 사랑으로 박고은김용호2018.10.15.1
6771 늦어도 지금이 기회 박광호김용호2018.10.15.1
6770 가을을 위하여 박재성김용호2018.10.15.1
6769 아름다운 계절 박고은김용호2018.10.15.1
6768 영글어가는 가을 유영철김용호2018.10.15.1
6767 기다리는 삶 윤기명김용호2018.10.15.1
6766 그리운 연정 이성지김용호2018.10.15.1
6765 낙엽 박은주김용호2018.10.15.1
6764 뜬구름 김용택김용호2018.10.15.1
6763 구름 김원식김용호2018.10.15.1
6762 운명 김원식김용호2018.10.15.1
6761 가을은 눈의 계절 김현승김용호2018.10.15.1
6760 행복합니다 김형영김용호2018.10.15.1
6759 이정표 도종환김용호2018.10.15.1
6758 그 사람 류경희김용호2018.10.15.1
6757 납작납작 김혜순김용호2018.10.15.1
6756 그대가 나에게 와서 박소향김용호2018.10.15.1
6755 물처럼 흐르다가 박소향김용호2018.10.15.1
6754 내 사랑은 당신 하나입니다 박영실김용호2018.10.15.1
6753 그리움 남진원김용호2018.10.15.1
6752 그대 따라 흔들리고 싶다 박신석김용호2018.10.15.1
6751 바람 부는 날 박용철김용호2018.10.15.1
6750 갈대밭에서 박재삼김용호2018.10.15.1
6749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장시하김용호2018.10.15.1
6748 세상에서 가장 기쁜 시 장시하김용호2018.10.15.1
6747 가을 구절초 꽃 이정순김용호2018.10.15.1
6746 단 한 번의 사랑 김지숙김용호2018.10.15.1
6745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이해인김용호2018.10.15.1
6744 가을 그리움 김지순김용호2018.10.15.1
6743 비바람이 내게로 조은주김용호2018.10.15.1
6742 가을의 고백 이종승김용호2018.10.15.1
6741 물의 무늬가 바람이다 박태진김용호2018.10.15.1
6740 바람의 서쪽 장철문김용호2018.10.15.1
6739 가을갈이 같은 사랑 허석주김용호2018.10.15.1
6738 길 박시교김용호2018.10.15.1
6737 바람의 각도 도복희김용호2018.10.15.1
6736 숨은 꽃 김혜숙김용호2018.10.15.1
6735 슬픔에게 김현성김용호2018.10.15.1
6734 그리워할 때와 사랑할 때 김설하김용호2018.10.15.1
6733 눈물겹도록 사랑한 사람 김설하김용호2018.10.15.1
6732 바람의 그림자 정현종김용호2018.10.15.1
6731 그림자의 향기 정현종김용호2018.10.15.1
6730 당신을 위해 비워둔 집 김승동김용호2018.10.15.1
6729 보고 싶다 채정화김용호2018.10.15.1
6728 당신은 흐르는 강입니다 채정화김용호2018.10.15.1
6727 그 해 담쟁이 김숙경김용호2018.10.15.1
6726 흰 구름 정원석김용호2018.10.15.1
6725 부고 한 장 김숙영김용호2018.10.15.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