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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8. 08. 17.
 생각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5.12. 10:20:54   추천: 3
명시: 김옥준

생각

김옥준

어둑어둑 저문 날
그리움에 너를 찾았고
어제 밤
별 무리 속에서
너를 보았고
오늘
자목련 꽃잎 속에서
또 너를 보았네
꽃 풀 나무
온 삼라 만상
네 눈이 머무는 곳
어디에도
너는 거기 있다.
밤은 자꾸 깊어만 가는데
난 너에게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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