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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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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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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4.28. 17:44:49 추천: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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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 김성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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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만남
김성림
나의 삶은
끊임없는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살아가고 있고
오늘도 내일도
만나는 사람이
있지만
진정으로
만나고 싶은
만남과
진정으로
만나고 싶지 않은
만남이 있다.
단 몇 시간의
만남이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의
눈빛에서
아름다움과
영혼의 눈빛과
아름다운 영혼으로
둔갑한 가식적인
눈빛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진실의 고결한
마음의 내적의
소통이다.
때문에,
여러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서
진실이
나의 뜻과
일치 않음을
배울 때도 있고
이중적,
가식적인
삶을 살아가는
만남이 있어
슬플 때가
있다.
그러나,
인생사
살아가면서
만남은
이어져야 하나
이러한 만남이
있을 때
겉으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헤어져야 하고
미워하면서도
만나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삶에 있어서
만남의 존재의
이유이다.
그래서 진정한
아름다운 만남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진정한 만남은
신이 맺어준
고결하고
가식 없는
아름다움의
극치의 만남이다.
나는
바로 이러한
고결하고 아름다운
극치의 만남을
하고 싶다.
그러나 세상에는
너무나 불행한
만남도 있다.
그 가식과
위선과 거짓으로
둔갑한 만남은
결국
첫 만남은
향수처럼
아름다운 만남
같지만
결코
진실의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 가식은
철저히 포장된
진실의 만남으로
변모되어
그 뒤에는
상처와 아픔과
고통을 주는
뼈아픈 만남이 된다.
그래서
나의 만남이
진정한 사랑으로
충만한 마음으로
만나서
사랑의
충만한 마음으로
또다시 만나고 싶다.
기쁨이 넘쳐나는
마음으로 만나서
그 기쁨이
강물처럼
영원히 흐르는
도도한 강줄기처럼
또다시 만나고 싶다.
평화와 소망의
진정한 마음으로
만나서
그 평화와
소망을 상징하는
국화꽃처럼
진실한
행복한 만남을
가지고 싶다.
나의 만남이
서로에게 감사하고
기쁨과
슬픔과 아픔도
치유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사랑의
꽃내음처럼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는
그런
참다운 만남을
하는 것이
내가 바라는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만남이다.
우리들도 모두 다
처음처럼
한결같이
영원히
인생의
삶의 보람이
되고
아름다운 만남이
참다운 사랑으로
승화되도록
다 함께
저 푸른 창공을
바라보며
달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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