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3.
 말 1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24.02.19. 01:12:40   추천: 2
명시: 유자효

말 1

유자효

70년을 써온 말인데
어색하다
입안에서 맴돌다가
나올 때는 다른 소리를 낸다.
과연 몇 번이나 바른 소리를 하였을꼬
아부하고
눈치 보고
적당히 능치느라
얼마나 속에 없는 말을 많이 했던고
오늘도 나는 무어라고 말을 했는데
무슨 말을 했는지 금방 잊는다.
말의 무게가 하도 가벼워
입 밖에 나오는 순간
공기처럼 흔적 없이 사라지는
말.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3.  전체글: 39456  방문수: 4719754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37591 바람 발자국 최 선김용호2024.04.13.0
37590 검은 땅 검은 꽃. 13 김 월 준김용호2024.04.13.0
37589 잠자리 날갯짓 황지형김용호2024.04.13.0
37588 편지함 강영환김용호2024.04.13.0
37587 청빛 환상 권영옥김용호2024.04.13.0
37586 밥보다 더 큰 슬픔 이수익김용호2024.04.13.0
37585 파리를 방문한 람세스 2세 강인한김용호2024.04.13.0
37584 雪泉 가는 길 조창환김용호2024.04.13.0
37583 을숙도에서 김경숙김용호2024.04.13.0
37582 왜 김순일김용호2024.04.13.0
37581 보내놓고서 한영옥김용호2024.04.13.0
37580 귀때기 청봉 이상국김용호2024.04.13.0
37579 과대포장 차윤옥김용호2024.04.13.0
37578 아카시아 서 하김용호2024.04.13.0
37577 폭설의 이유 김소연김용호2024.04.13.0
37576 핑고, 복사뼈의 여름 이병일김용호2024.04.13.0
37575 보라색 김화연김용호2024.04.13.0
37574 목 쉰 연가 문두근김용호2024.04.13.0
37573 빛나는 선물 정복선김용호2024.04.13.0
37572 물방울 탑 김화연김용호2024.04.13.0
37571 순은의 그때 문현미김용호2024.04.13.0
37570 눈물의 의무 박이도김용호2024.04.13.0
37569 고슴도치의 사랑 손 해 일김용호2024.04.13.0
37568 모든 것은 살기 위하여 존재한다 허향숙김용호2024.04.13.0
37567 별에는 강정화김용호2024.04.13.0
37566 기다리는 마음 정재영김용호2024.04.13.0
37565 방파제 끝 황동규김용호2024.04.13.0
37564 작별 주하림김용호2024.04.13.0
37563 꽃 터진다, 도망가자! 손현숙김용호2024.04.13.0
37562 빈 하늘에 기도문 권민경김용호2024.04.13.0
37561 근사한 문답 박소영김용호2024.04.13.0
37560 지금은 내 심장이 고양이 방울 되는 시간이다 송뽈강김용호2024.04.13.0
37559 모텔 선인장'엔 선인장이 없다 송유미김용호2024.04.13.0
37558 흰눈썹황금새 신명옥김용호2024.04.13.0
37557 발바닥에 대한 예의 신진순김용호2024.04.13.0
37556 인연 강기서김용호2024.04.12.1
37555 촛불 강기서김용호2024.04.12.1
37554 위대한 식사 이재무김용호2024.04.12.1
37553 비 이재무김용호2024.04.12.1
37552 그리움만 쌓이네 김순병김용호2024.04.12.1
37551 저승사자 김순병김용호2024.04.12.1
37550 가을 책읽기 염창권김용호2024.04.12.1
37549 오동도 등대 우동식김용호2024.04.12.1
37548 그리움이 빗물 되어 박민호김용호2024.04.12.1
37547 꽃비에 당신이 그리워지는 날 박민호김용호2024.04.12.1
37546 만추 홍광도김용호2024.04.12.1
37545 아름다운 사랑 홍광도김용호2024.04.12.1
37544 갈등 박신영김용호2024.04.12.1
37543  바램 박신영김용호2024.04.12.1
37542 위로 떨어지는 사람 하린김용호2024.04.12.1
37541 용감한 사람들 유기택김용호2024.04.12.1
37540 향이 되어 천숙녀김용호2024.04.12.1
37539 혈血 천숙녀김용호2024.04.12.1
37538 불법체류자들 박후기김용호2024.04.12.1
37537 분홍역에서 서규정김용호2024.04.12.1
37536 녘마다 새벽 앞에서 최대영김용호2024.04.12.1
37535 봄 병아리 날다 최대영김용호2024.04.12.1
37534 안개가 흘러나오는 수화기 유홍준김용호2024.04.12.1
37533 공무도하가 서상영김용호2024.04.12.1
37532 잠을 두드리는 물의 노래 배한봉김용호2024.04.12.1
37531 행성 제니스조플린 송영미김용호2024.04.12.1
37530 화전인의 꿈 이건청김용호2024.04.12.1
37529 능선 오르던 날 허정만김용호2024.04.12.1
37528 봉숭아 꽃 허정만김용호2024.04.12.1
37527 흔적은 삶을 남기고 박순기김용호2024.04.12.1
37526 헝클어진 마음 김영수김용호2024.04.12.1
37525 충돌 김영수김용호2024.04.12.1
37524 강설(江雪) 유종원김용호2024.04.12.1
37523 초롱꽃 송재학김용호2024.04.12.1
37522 화해와 용서 그리고 사랑 공재룡김용호2024.04.12.1
37521 먼 길 떠나려고 하니 공재룡김용호2024.04.12.1
37520 수국 최 선김용호2024.04.10.1
37519 코로나 패러독스 김월준김용호2024.04.10.1
37518 혀를 가두지 않는 히피가 되기까지 황지형김용호2024.04.10.1
37517 뗏목 강영환김용호2024.04.10.1
37516 망각을 색칠하는 하양 동시영김용호2024.04.10.1
37515 수평선은 물에 젖지 않는다 동시영김용호2024.04.10.1
37514 물속에서 눈 뜨기 강인한김용호2024.04.10.1
37513 절벽 앞에서 조창환김용호2024.04.10.1
37512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김경숙김용호2024.04.10.1
37511 해장국을 먹으며 김순일김용호2024.04.10.1
37510 환한 골목 한영옥김용호2024.04.10.1
37509 내 가는 길의 모든 검문소에서 이상국김용호2024.04.10.1
37508 퇴고를 거듭하며 차윤옥김용호2024.04.10.1
37507 연수사 은행나무 서 하김용호2024.04.10.1
37506 생꼬르발에 대하여 김소연김용호2024.04.10.1
37505 번개 낙관 한이나김용호2024.04.10.1
37504 파릉의 취모검 한이나김용호2024.04.10.1
37503 구인 문두근김용호2024.04.10.1
37502 1%, 원초적인 정복선김용호2024.04.10.1
37501 꿈틀 김화연김용호2024.04.10.1
37500 사랑이 읽히다 문현미김용호2024.04.10.1
37499 모란 오일장에서 박이도김용호2024.04.10.1
37498 능소화 손준호김용호2024.04.10.1
37497 낮달 손해일김용호2024.04.10.1
37496 한통속 허향숙김용호2024.04.10.1
37495 봄의 소리 강정화김용호2024.04.10.1
37494 언어의 속살 정재영김용호2024.04.10.1
37493 삶의 맛 황동규김용호2024.04.10.1
37492 로스트 발렌타인 주하림김용호2024.04.10.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