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7.
 새 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22.10.16. 17:52:55   추천: 2
명시: 신재섭

새 길

신재섭

아기가 엄마랑
길을 걸어요

아기랑 엄마랑
잡은 손 놓았어요

아기가 팔 저으며
혼자 걸어요

사람들이 길을
터 주어요

아기 앞에
새 길이 열려요

출처 : 동시집 《시옷 생각》중에서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7.  전체글: 39848  방문수: 4770100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35311 선택 전영관김용호2024.04.17.0
35310 회전축 김언희김용호2024.04.17.0
35309 장마철 김안김용호2024.04.17.0
35308 멸치처럼 김명인김용호2024.04.17.0
35307 솥단지를 뒤집어 놓은 마을의 노래 8 박 강김용호2024.04.17.0
35306 얼음꽃 배한봉김용호2024.04.17.0
35305 성냥 정영효김용호2024.04.17.0
35304 우수 김명수김용호2024.04.17.0
35303 방 한영수김용호2024.04.17.0
35302 기억할지어다 김형영김용호2024.04.17.0
35301 매일의 양파 안미옥김용호2024.04.17.0
35300 그림자놀이1 정진규김용호2024.04.17.0
35299 같이 살고 싶은 길 조정권김용호2024.04.17.0
35298 내부객(客)들 송희지김용호2024.04.16.0
35297 許生員 송수권김용호2024.04.16.0
35296 일 분 후 오은김용호2024.04.16.0
35295 안개의 통점 이인철김용호2024.04.16.0
35294 빈방 있습니까 이현호김용호2024.04.16.0
35293 맥주 한잔 할래요? 최명진김용호2024.04.16.0
35292 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 허수경김용호2024.04.16.0
35291 패배 허 연김용호2024.04.16.0
35290 푸른 손아귀 허은실김용호2024.04.16.0
35289 사랑나무 이 린김용호2024.04.16.0
35288 교미 허윤정김용호2024.04.16.0
35287 네가 양보하는 거야 서범석김용호2024.04.16.0
35286 가슴을 달자 최규리김용호2024.04.16.0
35285 별에게 묻다 고두현김용호2024.04.16.0
35284 전생前生 -「눈」 김수복김용호2024.04.16.0
35283 어느 현재주의자의 기록 김재홍김용호2024.04.16.0
35282 서부두 나기철김용호2024.04.16.0
35281 돌 속의 춤 도순태김용호2024.04.16.0
35280 적당한 관계 강현미김용호2024.04.16.0
35279 그날에 윤봉택김용호2024.04.16.0
35278 꼴통사진 서정춘김용호2024.04.16.0
35277 걷다가 듣다가 보다가 멈춘다 안숭범김용호2024.04.16.0
35276 칸딘스키가 있는 식탁 고미경김용호2024.04.16.0
35275 흰 수건 권영옥김용호2024.04.16.0
35274 동강에 부는 바람 서동안김용호2024.04.16.1
35273 모란꽃에 내리는 비 서동안김용호2024.04.16.1
35272 귀 울림 천숙녀김용호2024.04.16.1
35271 그대를 만나면 천숙녀김용호2024.04.16.1
35270 수리 김영석김용호2024.04.16.1
35269 마음의 감옥 조성국김용호2024.04.16.1
35268 이런 소요 조성국김용호2024.04.16.1
35267 대장간 김왕노김용호2024.04.16.1
35266 겨울 전부 리산김용호2024.04.16.1
35265 거대한 아가리 배한봉김용호2024.04.16.1
35264 우편엽서 도광의김용호2024.04.16.1
35263 꽃동네 산 동네 역사 박경례김용호2024.04.16.1
35262 연양갱 박경례김용호2024.04.16.1
35261 숨바꼭질 김영석김용호2024.04.16.1
35260 빗방울하나가 강은교김용호2024.04.16.1
35259 그림자 찾기 배영옥김용호2024.04.16.1
35258 무량사 가는 길 배영옥김용호2024.04.16.1
35257 남해경(南海經) 나금숙김용호2024.04.16.1
35256 묵언 신종호김용호2024.04.16.1
35255 콘센트 정끝별김용호2024.04.16.1
35254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태주김용호2024.04.16.1
35253 밥상 앞에서 신종호김용호2024.04.16.1
35252 우주로부터 시가 쏟아져 내렸다 정복선김용호2024.04.16.1
35251 秋史의 글씨에게 성찬경김용호2024.04.16.1
35250 연양갱 박경례김용호2024.04.16.1
35249 동백꽃 가슴 정상화김용호2024.04.16.1
35248 저 푸른 꽃 한이나김용호2024.04.16.1
35247 세월 김영수김용호2024.04.16.1
35246 해일 김영식김용호2024.04.16.1
35245 오동나무 송찬호김용호2024.04.16.1
35244 내 젊음은 가고 정연석김용호2024.04.16.1
35243 유리 항아리 김인희김용호2024.04.16.1
35242 남탕 박제영김용호2024.04.16.1
35241 뜻밖에 박제영김용호2024.04.16.1
35240 동백낙화 김임선김용호2024.04.16.1
35239 허공 신경림김용호2024.04.16.1
35238 반시(反詩) 정재학김용호2024.04.16.1
35237 잠수함 김창재김용호2024.04.16.1
35236 카타콤 7 김창재김용호2024.04.16.1
35235 초록빛 모자가 떨어진 날 박미산김용호2024.04.16.1
35234 흐르는 명동 정해종김용호2024.04.16.1
35233 구름 一家 김태형김용호2024.04.16.1
35232 얼굴 신진순김용호2024.04.16.1
35231 홍범도가 오셨다 이동순김용호2024.04.16.1
35230 만약이라는 말 김하연김용호2024.04.16.1
35229 달의 각 심인숙김용호2024.04.16.1
35228 골목 끝 앵두나무 정은기김용호2024.04.16.1
35227 별후 나기철김용호2024.04.16.1
35226 벽화 문인수김용호2024.04.16.1
35225 거울 앞에서 신순말김용호2024.04.16.1
35224 줄 장미가 피어나는 생각 동시영김용호2024.04.16.1
35223 여름 밤 박형준김용호2024.04.16.1
35222 마음의 불빛 정은희김용호2024.04.16.1
35221 코닝 접시 임덕기김용호2024.04.16.1
35220 잔모래에 발을 묻고 임동윤김용호2024.04.16.1
35219 떠도는 섬 임채성김용호2024.04.16.1
35218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손경훈김용호2024.04.16.1
35217 어머니 범종 소리 최동호김용호2024.04.16.1
35216 환풍기 지 연김용호2024.04.16.1
35215 우리는 우리[籬]를 구성한다 채수옥김용호2024.04.16.1
35214 밤바다 밤 풍경 박영춘김용호2024.04.16.1
35213 자전거 나들이 박영춘김용호2024.04.16.1
35212 세석장에서 보낸 편지 최혜련김용호2024.04.16.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