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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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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사랑하고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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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12.01. 11:14:02 추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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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 정유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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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고 나는
정유찬
푸근한 모습으로
향기를 품고
신비로운 색깔로
사랑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당신
이제는 멀어질 수 없는
인연이 된 것 같습니다.
드넓은 하늘 속에 담긴
당신을 떠올릴 때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 하지요
내 방황의 끝에서
당신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나 봅니다.
오늘도
가슴 깊이 다가오는 당신
그 마음에 기대어
진한 사랑 느끼면
내게서 당신의 향기가 가득 합니다.
언제나 또렷한 당신의 느낌
눈을 감아도
선명한 그 미소에 가만히
내 마음 걸어 둡니다.
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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