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20.
 그냥 그대로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11.09. 22:07:31   추천: 3
명시: 백재성

그냥 그대로

백재성

영번 약산의 진달래꽃
자연 그대로
있는 그대로 보면 된다
우리의 모습 그대로이듯
강은 흐르는 그대로
산천은 있는 그대로

환경오염은
본 얼굴에 칼을 된
인간 욕심이 부른
눈에 작품
성형 부작용은
환경오염과 같다
자연을
짜르고 파고 폭파한다

자연보호란 말도 필요 없다
존재하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보는 것만으로
감사하면 된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20.  전체글: 40034  방문수: 4826842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18505 모스크바에서 온 엽서 한 장 이행자김용호2024.04.10.1
18504 들오리 기차 김성춘김용호2024.04.10.1
18503 얼음골에서 견디다 김세영김용호2024.04.10.1
18502 산새의 꿈 정용원김용호2024.04.10.1
18501 감자 공현혜김용호2024.04.10.1
18500 대기의 강 이병국김용호2024.04.10.1
18499 우리 선생님 김월준김용호2024.04.10.1
18498 붉은 말 이수익김용호2024.04.10.1
18497 시간의 흔적 이원로김용호2024.04.10.1
18496 장미가 부르는 편서풍 강인한김용호2024.04.10.1
18495 등에 단풍 들었다 김영진김용호2024.04.10.1
18494 침대감옥 김윤하김용호2024.04.10.1
18493 토란나물 박효석김용호2024.04.10.1
18492 여름밤 박용하김용호2024.04.10.1
18491 거미의 시 황외순김용호2024.04.10.1
18490 한 방울 조창환김용호2024.04.10.1
18489 인디아 내 마음의 릴리프4 정복선김용호2024.04.10.1
18488 빨간 스웨터 안정옥김용호2024.04.10.1
18487 젖은 불꽃 차윤옥김용호2024.04.10.1
18486 커피 한 잔 양건상김용호2024.04.10.1
18485 파도 소리가 들리는 책장 서 하김용호2024.04.10.1
18484 불사조 행렬 이원로김용호2024.04.10.1
18483 마부 일기 박기권김용호2024.04.10.1
18482 열꽃 앓다 정클잎김용호2024.04.10.1
18481 달빛 속에서 이영춘김용호2024.04.10.1
18480 국화밭에서 김정자김용호2024.04.10.1
18479 비둘기 편지 노유섭김용호2024.04.10.1
18478 착란 찬란 전현형김용호2024.04.10.1
18477 수몰지 오만환김용호2024.04.10.1
18476 오른쪽이 낮아요 이희섭김용호2024.04.10.1
18475 발 김선아김용호2024.04.10.1
18474 거울 보듯 박선하김용호2024.04.10.1
18473 부활연습 박수민김용호2024.04.10.1
18472 어른이 된 꽃망울 박은선김용호2024.04.10.1
18471 곡우날 양은순김용호2024.04.10.1
18470 손톱의 서정 서안나김용호2024.04.10.1
18469 아무島 이순희김용호2024.04.10.1
18468 슬픔에 줄을 긋다 김명원김용호2024.04.10.1
18467 매미 정남식김용호2024.04.10.1
18466 거리두기 김금용김용호2024.04.10.1
18465 나비를 보는 고통 박찬일김용호2024.04.10.1
18464 낙타와 지게 박 태 현김용호2024.04.10.1
18463 동안에 한영옥김용호2024.04.10.1
18462 하늘의 집 이상국김용호2024.04.10.1
18461 동백낙화 김임선김용호2024.04.10.1
18460 토마스가 토마스에게 나호열김용호2024.04.10.1
18459 쓸모와 용도 추성은김용호2024.04.10.1
18458 그녀가 피어나는 유일한 방법 권상진김용호2024.04.10.1
18457 세계의 공장 백은선김용호2024.04.10.1
18456 사마귀 백인덕김용호2024.04.10.0
18455 숨은 꽃 가영심김용호2024.04.10.0
18454 화살나무 김혜련김용호2024.04.10.0
18453 인간 이외의 괴(怪) 신미나김용호2024.04.10.0
18452 비백飛白 오탁번김용호2024.04.10.1
18451 일몰 도종환김용호2024.04.10.1
18450 낙화 나동수김용호2024.04.10.1
18449 고니의 시작 안도현김용호2024.04.10.1
18448 하나란 의미 최완석김용호2024.04.10.1
18447 꽃들도 충전하나 봐 김제남김용호2024.04.10.1
18446 오늘은 좋은날입니다 오광수김용호2024.04.10.1
18445 바람난 사월 한재환김용호2024.04.10.1
18444 수런거리는 뒤란 문태준김용호2024.04.10.1
18443 처서 문태준김용호2024.04.10.1
18442 깊은 잠 천숙녀김용호2024.04.10.1
18441 까치 밥 천숙녀김용호2024.04.10.1
18440 꽃은 피고 지는데 박재성김용호2024.04.10.1
18439 숲속의 나무 박재성김용호2024.04.10.1
18438 사람들이 새가 되고 싶은 까닭을 안다 이근배김용호2024.04.10.1
18437 세한도(歲寒圖) 이근배김용호2024.04.10.1
18436 겨울 순천만에서 송기흥김용호2024.04.10.1
18435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수김용호2024.04.10.1
18434 사랑의 언약 이종수김용호2024.04.10.1
18433 그늘 심재휘김용호2024.04.10.1
18432 기파랑을 기리는 노래 1 이성복김용호2024.04.10.1
18431 낮달이 꺼내는 새떼 이영옥김용호2024.04.10.1
18430 동지 무렵의 검거나 새하얗던 이영옥김용호2024.04.10.1
18429 유고시 이안김용호2024.04.10.1
18428 치워라 꽃 이안김용호2024.04.10.1
18427 몽유 이은채김용호2024.04.10.1
18426 봄은 소주를 마신다 이은채김용호2024.04.10.1
18425 천수만 유재영김용호2024.04.10.1
18424 사회적 식사 박지웅김용호2024.04.10.1
18423 발목 박지웅김용호2024.04.10.1
18422 표범약국 문혜진김용호2024.04.10.1
18421 사람들 이우성김용호2024.04.09.1
18420 아담이 뱀의 혀를 물었대 최백규김용호2024.04.09.1
18419 하일빈역의 불벼락 전석홍김용호2024.04.09.1
18418 하늘 골목 장철문김용호2024.04.09.1
18417 좋을 대로 해라 김규동김용호2024.04.09.1
18416 꽃은 피는데 김초혜김용호2024.04.09.1
18415 봄이 왔다 진은영김용호2024.04.09.1
18414 불혹의 묵시록 김신영김용호2024.04.09.1
18413 적(寂) 위선환김용호2024.04.09.1
18412 그런 나라에서는 오렌지가 잘 익을 것이다 고명재김용호2024.04.09.1
18411 머나먼 교전 김지민김용호2024.04.09.1
18410 뼈 송재학김용호2024.04.09.1
18409 심장이 올라와 있다 박용하김용호2024.04.09.1
18408 바지 이윤정김용호2024.04.09.1
18407 까마중 권혁재김용호2024.04.09.1
18406 함박눈 놀이터 최지원김용호2024.04.09.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