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7.
 아지랑이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11.06. 16:24:51   추천: 3
명시: 전병조

아지랑이

전병조

저렇게 멀고도
희미하게
반짝이며 다가오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오늘도 햇살은 여전한데
한 차례 봄비처럼 왔다간
한줄기 바람으로 흩어지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저렇듯 멀고도
이리도 가까이에서
내 마음 훔쳐 가는 당신

꿈이여 사랑이여
성홍열 같은
내
행복의 이중간첩이여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7.  전체글: 39848  방문수: 4773372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18201 빽 강현미김용호2024.04.08.2
18200 인연·1 윤봉택김용호2024.04.08.2
18199 소리 2 서정춘김용호2024.04.08.2
18198 원조 국밥집 신덕룡김용호2024.04.08.2
18197 사랑 기어온다 조병준김용호2024.04.08.2
18196 평화의 잠 조병준김용호2024.04.08.2
18195 스타워즈 이후 권영옥김용호2024.04.08.2
18194 불멸의 표절 정끝별김용호2024.04.06.2
18193 사랑의 병법 정끝별김용호2024.04.06.2
18192 잘한 일 문태준김용호2024.04.06.2
18191 인생도 구름 흐르듯이 이영애김용호2024.04.06.2
18190 행복이란 이영애김용호2024.04.06.2
18189 질 나쁜 연애 문혜진김용호2024.04.06.2
18188 모래알은 반짝 이현승김용호2024.04.06.2
18187 아이스크림과 늑대 이현승김용호2024.04.06.2
18186 물 네루다김용호2024.04.06.2
18185 바닷가 모래밭의 해당화 장영수김용호2024.04.06.2
18184 한려수도의 유람선이 말했다 장영수김용호2024.04.06.1
18183 평화 홉긴즈김용호2024.04.06.1
18182 저녁나절의 노래 한영옥김용호2024.04.06.1
18181 으승화 연가 한영옥김용호2024.04.06.1
18180 풍차 베르하렌김용호2024.04.06.1
18179 북어(北魚) 최승호김용호2024.04.06.1
18178 발효 최승호김용호2024.04.06.1
18177 한 달 뮤리얼 루...김용호2024.04.06.1
18176 동백꽃 최대영김용호2024.04.06.1
18175 그대 오늘 밤도 최대영김용호2024.04.06.1
18174 물꽃 이재무김용호2024.04.06.1
18173 봄의 노래 14 정승율김용호2024.04.06.1
18172 승리의 날3 정순율김용호2024.04.06.1
18171 노을 사모에게 천숙녀김용호2024.04.06.1
18170 녹우 천숙녀김용호2024.04.06.1
18169 을지로 순환선 정해종김용호2024.04.06.1
18168 방전하는 밤 정해종김용호2024.04.06.1
18167 슬픔의 자루 최정례김용호2024.04.06.1
18166 초승달 밤배 가족사진 최정례김용호2024.04.06.1
18165 행복한 세상 안국훈김용호2024.04.06.1
18164 언어의 온도 임선기김용호2024.04.06.1
18163 12월 임선기김용호2024.04.06.1
18162 봄 똥 안도현김용호2024.04.06.1
18161 광안리에서 이유리김용호2024.04.06.1
18160 그 중에서도 양광모김용호2024.04.06.1
18159 초승달 카페 이용한김용호2024.04.06.1
18158 안녕 후두둑 씨 이용한김용호2024.04.06.1
18157 악한 형상의 가면 브레히트김용호2024.04.06.1
18156 쇠자 이오장김용호2024.04.06.1
18155 쇠귀신 이오장김용호2024.04.06.1
18154 봄이 오는 소리 박민호김용호2024.04.06.1
18153 아침에 핀 홍매화 박민호김용호2024.04.06.1
18152 전선들 이장욱김용호2024.04.06.1
18151 정오의 희망곡 이장욱김용호2024.04.06.1
18150 병풍 허수경김용호2024.04.06.1
18149 물 좀 가져다주어요 허수경김용호2024.04.06.1
18148 폐가 박영춘김용호2024.04.06.1
18147 한반도는 지금 박영춘김용호2024.04.06.1
18146 별밥 서상영김용호2024.04.06.1
18145 내 심장은 너무 작아서 잘랄루딘 ...김용호2024.04.06.2
18144 양말 서진배김용호2024.04.06.1
18143 이름 서진배김용호2024.04.06.1
18142 저수지의 개들 남진우김용호2024.04.06.1
18141 엘리베이터는 상중입니다 심인숙김용호2024.04.06.1
18140 파랑도에 빠지다 외 심인숙김용호2024.04.06.1
18139 어리석음 나태주김용호2024.04.06.1
18138 가을 편지 안종원김용호2024.04.06.1
18137 노란 가을 안종원김용호2024.04.06.1
18136 나는 생각한다 네루다김용호2024.04.06.1
18135 이순耳順의 봄 차운영김용호2024.04.06.1
18134 코로나바이러스 차운영김용호2024.04.06.1
18133 강물처럼 흐르고 싶다 이미애김용호2024.04.06.1
18132 개 여울에서 이미애김용호2024.04.06.1
18131 일몰 김현주김용호2024.04.06.1
18130 그곳에 가서 쉬고 싶다 조래성김용호2024.04.06.1
18129 고독 조래성김용호2024.04.06.1
18128 마음의 뒤란 김왕노김용호2024.04.06.1
18127 하늘 선물 조경화김용호2024.04.06.1
18126 영취산 진달래 조경화김용호2024.04.06.1
18125 잉어 김신용김용호2024.04.06.1
18124 도돌이표 손진은김용호2024.04.06.1
18123 늦은 비 손진은김용호2024.04.06.1
18122 두 얼굴 김상협김용호2024.04.06.1
18121 파이프오르간 서영처김용호2024.04.06.1
18120 겨울잠 한용국김용호2024.04.06.1
18119 우리들의 바벨탑 한용국김용호2024.04.06.1
18118 겨울 나그네 이정용김용호2024.04.06.1
18117 걸음을 멈추어 보니 가을이 왔다. 이정용김용호2024.04.06.1
18116 그리움 박신영김용호2024.04.06.1
18115 그렇게 사는 거지 박신영김용호2024.04.06.1
18114 거울 도시 공화순김용호2024.04.06.1
18113 꽃피는 만덕 고물상 권현형김용호2024.04.06.1
18112 사라진 사람들은 부엌에 모여 산다 권현형김용호2024.04.06.1
18111 흔들리는 그림자 김수길김용호2024.04.06.1
18110 귀머거리개들이 사는 산 손택수김용호2024.04.06.1
18109 나무는 광기로 푸르다 손택수김용호2024.04.06.1
18108 우리 시대의 순수시 오규원김용호2024.04.06.1
18107 간월도 이재무김용호2024.04.06.1
18106 개펄 이재무김용호2024.04.06.1
18105 핍진逼眞 오은김용호2024.04.06.1
18104 가을이다 김영희김용호2024.04.06.1
18103 겨울 연서 김영희김용호2024.04.06.1
18102 별자리 카시오피아 유정이김용호2024.04.06.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