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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9. 12. 14.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8.13. 04:21:52   추천: 1
명시: 정유찬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

정유찬

세월이 지난다고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

쉽게 잊고,
죽으면 무덤 속으로 스러질
그런 사랑 아닙니다.

가슴에 새기고
영혼에도 깊이 새겨져,
숨이 다 멎어도 꿈틀거릴 사랑입니다.

죽어도 잊지 못한다 하여,
그토록 그리웠습니다.

가을 벌판에 부는 바람처럼,
부드럽고 푸근한 느낌으로
영원히 남을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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