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8.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디킨슨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03.12.14. 20:12:41   추천: 218
명시: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
디킨슨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
영혼 속에 머물면서 언어 없는 가락을 노래하며
결코 중지하는 일이 없다

거센 바람 속에서 더욱 아름답게 들린다
이 작은 새를 괴롭힌 일로 해서
폭풍우도 괴로움을 느낄 것이니
새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녹여 주었기에

꽁꽁 얼 듯이 추운 나라와
먼바다 기슭에서 그 노래를 들었다
그러나 괴로움 속에 있으나 한번이라도
빵 조각을 구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여명 문학회 김용호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8.  전체글: 39983  방문수: 4798301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12861 갖고 싶은 가질 수 없는 고성만김용호2024.04.18.1
12860 우리 동네 날씨 고성만김용호2024.04.18.1
12859 1 김용호2024.04.18.0
12858 1 김용호2024.04.18.0
12857 개미가 될 수 없는 배짱이 김주현김용호2024.04.18.1
12856 밤엔 꿈만 꾸면 되는데 김주현김용호2024.04.18.1
12855 1 김용호2024.04.18.0
12854 을숙도 갈대 박창목김용호2024.04.18.1
12853 1 김용호2024.04.18.0
12852 1 김용호2024.04.18.0
12851 무지갯빛 사랑 안종원김용호2024.04.18.1
12850 1 김용호2024.04.18.0
12849 1 김용호2024.04.18.0
12848 이런 밤은 안차임김용호2024.04.18.1
12847 1 김용호2024.04.18.0
12846 1 김용호2024.04.18.0
12845 1 김용호2024.04.18.1
12844 1 김용호2024.04.18.0
12843 1 김용호2024.04.18.0
12842 1 김용호2024.04.18.0
12841 1 김용호2024.04.18.0
12840 어제의 시 신동옥김용호2024.04.18.1
12839 청계산 김일수김용호2024.04.18.1
12838 황매산 김일수김용호2024.04.18.1
12837 흘러가는 뼈 이수익김용호2024.04.18.1
12836 가을 하늘 아래 김주현김용호2024.04.18.1
12835 개미가 될 수 없는 배짱이 김주현김용호2024.04.18.1
12834 기호의 천국에서 2 이승하김용호2024.04.18.1
12833 사랑으로 피어난 나의 목련 오수경김용호2024.04.18.1
12832 새봄의 약속 오수경김용호2024.04.18.1
12831 호두나무 아래의 관찰 이영광김용호2024.04.18.1
12830 내 마음과 싸운다 정경숙김용호2024.04.18.1
12829 냉이 팔고 있는 할머니 정경숙김용호2024.04.18.1
12828 몽고반점을 찾아서 이영식김용호2024.04.18.1
12827 공손히 천숙녀김용호2024.04.18.1
12826 구름산책 천숙녀김용호2024.04.18.1
12825 가면 놀이 이린김용호2024.04.18.1
12824 암전暗轉 이용임김용호2024.04.18.1
12823 한 번만 더 김풍배김용호2024.04.18.1
12822 검은 뿔 이미자김용호2024.04.18.1
12821  한 끼의 막국수 박근석김용호2024.04.18.1
12820 자귀나무 꽃살문 신미나김용호2024.04.18.1
12819 오이에 관한 편견과 중독 이민하김용호2024.04.18.1
12818 그대는 내 마음을 아실까요 박민호김용호2024.04.18.1
12817 휴대폰 고석종김용호2024.04.18.1
12816 산중문답(山中問答) 이백김용호2024.04.18.1
12815  봄 박신영김용호2024.04.18.1
12814 가을에 물든 사랑 이강례김용호2024.04.18.1
12813 맨드라미 이병일김용호2024.04.18.1
12812 삶을 뒤로하여도 박연희김용호2024.04.18.1
12811 살아가는 것은 이영애김용호2024.04.18.1
12810 골목 이병초김용호2024.04.18.1
12809 마침표 박영춘김용호2024.04.18.1
12808 장미를 기다리는 여인 이우창김용호2024.04.18.1
12807  간밤 이세기김용호2024.04.18.1
12806 연민 김원금김용호2024.04.18.1
12805 노을 강에서 재즈를 듣다 허림김용호2024.04.18.1
12804 신갈나무 푸른 그림자가 지나간다 허림김용호2024.04.18.1
12803 내가 아기를 재우는 일에 골몰하는 동안 이은림김용호2024.04.18.1
12802 나그네 조래성김용호2024.04.18.1
12801 세상 가는 길 김초혜김용호2024.04.18.1
12800 안녕 치킨 이명윤김용호2024.04.18.1
12799 착종하는 사람들 조연호김용호2024.04.18.1
12798 도너츠의 하루 조인호김용호2024.04.18.1
12797 천생연분 권금남김용호2024.04.18.1
12796 태백(裵三述) 배삼술김용호2024.04.18.1
12795 그 여자 조현석김용호2024.04.18.1
12794 블로그의 아침 조현석김용호2024.04.18.1
12793 질문 최도선김용호2024.04.18.1
12792 가을이 가슴을 서대범김용호2024.04.18.1
12791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김선우김용호2024.04.18.1
12790 친구 생각 박정재김용호2024.04.18.1
12789 바위야 노송아 박창목김용호2024.04.18.1
12788 존재하지 않는 마을 김성규김용호2024.04.18.1
12787 황복어 안정옥김용호2024.04.18.1
12786 좀 오래 전에 피어난 안정옥김용호2024.04.18.1
12785 봄 나비 김수길김용호2024.04.18.1
12784 검지의 긍지 유안진김용호2024.04.18.1
12783 외눈박이의 외사랑 도지현김용호2024.04.18.1
12782 겨울 바다 김순병김용호2024.04.18.1
12781 오늘 하루 나도 덧없이 가고 있다 이광석김용호2024.04.18.1
12780 청실홍실 수놓은 사랑 문희숙김용호2024.04.18.1
12779 어느 저녁 풍경 김영석김용호2024.04.18.1
12778 변두리 이귀영김용호2024.04.18.1
12777 동행 김희영김용호2024.04.18.1
12776 둥지 김영희김용호2024.04.18.1
12775 수문 양반 왕자지 이대흠김용호2024.04.18.1
12774 건널목 이영옥김용호2024.04.18.1
12773 민달팽이의 길 이영옥김용호2024.04.18.1
12772 이른 아침에 이태수김용호2024.04.18.1
12771 가슴을 달자 최규리김용호2024.04.18.1
12770 고장도 없는 세월 조주용김용호2024.04.18.1
12769 어떤 배역 7 김미희김용호2024.04.17.1
12768 존재의 이유 릴케김용호2024.04.17.1
12767 행복 천숙녀김용호2024.04.17.1
12766 향기 천숙녀김용호2024.04.17.1
12765 가슴 깊은 곳에 박영춘김용호2024.04.17.1
12764 나도 춤춰본 적 있다네 박영춘김용호2024.04.17.1
12763 오래된 새벽 최대영김용호2024.04.17.1
12762 새벽 최대영김용호2024.04.17.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