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19. 10. 14.
 밥을 먹는 자식에게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7.10. 05:09:30   추천: 2
명시: 이현주

밥을 먹는 자식에게

이현주

천천히 씹어서
공손하게 삼켜라
봄에서
여름지나
가을까지
그 여러 날들을
비바람
땡볕으로
익어온 쌀인데
그렇게
허겁지겁
삼켜 버리면
어느 틈에 고마운 마음이 들겠느냐.
사람이
고마운 줄 모르면
그게
사람이 안닌거여.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9. 10. 14.  전체글: 17891  방문수: 2342418
명시
알림 그도세상 안내*김용호2019.08.12.*
알림 선미숙 시 모음 48편*김용호2018.11.12.*
알림 이점순 시 모음 75편*김용호2018.01.25.*
알림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17891 슬픔의 문장 권성훈김용호2019.09.21.2
17890 행복한 그리움 박성철김용호2019.09.21.1
17889 그대 사랑처럼 눈부셔 좋다 박고은김용호2019.09.21.1
17888 소속 김명수김용호2019.09.21.1
17887 익명 이만섭김용호2019.09.21.1
17886 황태 박지현김용호2019.09.21.1
17885 숲에 들어 김선화김용호2019.09.21.1
17884 죽어서도 꽃은 핀다 신형식김용호2019.09.21.1
17883 띄어쓰기에 맞게 쓴 시 박해석김용호2019.09.21.1
17882 홀로 깊어지는 섬 김연미김용호2019.09.21.1
17881 당신이 그리워질 때마다 양애희김용호2019.09.21.1
17880 만항재 박현수김용호2019.09.21.1
17879 가을 아욱국 김윤희김용호2019.09.21.1
17878 말하자면 배용제김용호2019.09.21.1
17877 몸국 오승철김용호2019.09.21.1
17876 은근한 불평등 김종김용호2019.09.21.1
17875 손 백수인김용호2019.09.21.1
17874 가을날 이시영김용호2019.09.21.1
17873 방 김주대김용호2019.09.21.1
17872 베란다 서안나김용호2019.09.21.1
17871 담을 헐다 조영심김용호2019.09.21.1
17870 엎드린 개처럼 문태준김용호2019.09.21.1
17869 우리는 서로에게 문태준김용호2019.09.21.1
17868 파랑 또는 파란 송태웅김용호2019.09.21.1
17867 못대가리 채상근김용호2019.09.21.1
17866 외등 문희숙김용호2019.09.21.1
17865 나이들면 그리운 건 이범동김용호2019.09.21.1
17864 눈물 최서림김용호2019.09.21.1
17863 모닥불 민병도김용호2019.09.21.1
17862 농담 한옥순김용호2019.09.21.1
17861 미소짓는 하루를 위해 박희엽김용호2019.09.21.1
17860 돌을 헐어 돌을 박성우김용호2019.09.21.1
17859 미래의 식탁 임지은김용호2019.09.21.1
17858 구절초 박종영김용호2019.09.21.1
17857 그리움의 강 박종영김용호2019.09.21.1
17856 가을걷이 최홍윤김용호2019.09.21.1
17855 가을이 참 좋다 이정애김용호2019.09.21.1
17854 황홀 나태주김용호2019.09.21.1
17853 그리움 박인걸김용호2019.09.21.1
17852 그리운 사람 박인걸김용호2019.09.21.1
17851 기차를 타요 이해인김용호2019.09.21.1
17850 달빛 기도 이해인김용호2019.09.21.1
17849 시의 발견 문병란김용호2019.09.21.1
17848 식민지의 국어시간 문병란김용호2019.09.21.1
17847 그대 힘겨워하지 마세요 도종환김용호2019.09.21.1
17846 부부 은행 노자규김용호2019.09.21.1
17845 밤비 최봄샘김용호2019.09.21.1
17844 바닷가 노을 즈음 최봄샘김용호2019.09.21.1
17843 파랑주의보 전영관김용호2019.09.21.1
17842 하이패스 임희구김용호2019.09.21.1
17841 친구의 편지 최영희김용호2019.09.21.1
17840 서어나무(西木) 전영관김용호2019.09.21.1
17839 11월 엄원태김용호2019.09.21.1
17838 너를 사랑하는 동안 최영애김용호2019.09.21.1
17837 꽃잎처럼 접어 본 마음 최영애김용호2019.09.21.1
17836 그대와의 만남 임숙희김용호2019.09.21.1
17835 언제나 그대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박옥화김용호2019.09.21.1
17834 꽃은 그냥 피지 않더라 주일례김용호2019.09.21.1
17833 그래도 살아야 하는 이유 주일례김용호2019.09.21.1
17832 종이남자 이향란김용호2019.09.21.1
17831 그늘 한 평 김현지김용호2019.09.21.1
17830 단풍나무 아래 전영관김용호2019.09.21.1
17829 추억 속에 서 있는 이야기 남금자김용호2019.09.21.1
17828 갓등 아래 장철문김용호2019.09.21.1
17827 배꼽 문인수김용호2019.09.21.1
17826 내 사랑아 박재성김용호2019.09.21.1
17825 꽃 마음 노정혜김용호2019.09.21.1
17824 그리운 인연 노정혜김용호2019.09.21.1
17823 보고 싶다 최유주김용호2019.09.21.1
17822 비 내리는 밤에 최유주김용호2019.09.21.1
17821 생각 이경서김용호2019.09.21.1
17820 빨래 김수상김용호2019.09.21.1
17819 티눈 박일만김용호2019.09.21.1
17818 환한 죽음 이대흠김용호2019.09.21.1
17817 감처럼 권달웅김용호2019.09.21.1
17816 반추 표문순김용호2019.09.21.1
17815 황무지 이사라김용호2019.09.21.1
17814 사진 강연호김용호2019.09.21.1
17813 서해에서 강연호김용호2019.09.21.1
17812 무(無) 이서빈김용호2019.09.21.1
17811 가을과 그리움 김경열김용호2019.09.21.1
17810 단풍 객잔 류경무김용호2019.09.21.1
17809 행복한 그리움 이신옥김용호2019.09.21.1
17808 나에게 주는 선물 김수민김용호2019.09.21.1
17807 상사화 류인순김용호2019.09.21.1
17806 내 일생에 몇 명이나 될까 김영희김용호2019.09.21.1
17805 나는 참 괜찮은 여자입니다 이영숙김용호2019.09.21.1
17804 금강산 김윤호김용호2019.09.21.1
17803 도동 측백수림 리강룡김용호2019.09.21.1
17802 행복한 그리움 이준호김용호2019.09.21.1
17801 조간신문 김종길김용호2019.09.21.1
17800 가을 수력학(水力學) 마종기김용호2019.09.21.1
17799 지나가고 떠나가고 이태수김용호2019.09.21.1
17798 가을 동행하다 윤성완김용호2019.09.21.1
17797 배롱 나무 당신 이해수김용호2019.09.21.1
17796 회상 3 이해수김용호2019.09.21.1
17795 그늘에서 피는 꽃 김주완김용호2019.09.21.1
17794 꽃게 같은 윤인애김용호2019.09.21.1
17793 잊혀진 그리움 이성지김용호2019.09.21.1
17792 어디로 갈까 이성지김용호2019.09.21.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