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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의 민들레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6.19. 16:48:50   추천: 1
명시: 오사라

여의도의 민들레

오사라

언제나 마주하는
하얀 민들레
이슬이 맺혀있네

활짝 핀 꽃잎 뒤에
숨겨진
아픔의 덩어리
땅 속 깊이 새겨있네

아프다 소리치지 못한 채
침묵의 수액은
잎으로 가지로 스며들어
활짝 핀 민들레로 피어있네

풀의 강물은 알고있네
그대 삶의 몫을
고개 숙이며 받아들이는
그대 순명의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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