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6.
 여행은 추억을 만든다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07.10.09. 19:24:46   추천: 166
명시: 용혜원 



      

      
여행은 추억을 만든다
      

      
             용혜원
      

      
외로움이 쌓여
      
여행을 떠나면
      
마냥 동경만하고 그리워했던 곳들이
      
하나 둘 눈앞에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여행은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가슴에 담고 새기며
      
만나는 것들을 새롭게 안겨준다.
      

      
내 눈에 찾아 들어온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슴에 남아 한 편의 시가 된다.
      

      
여행 중에 마시는 커피는
      
외로움을 타는
      
내 몸에 겹겹이 흘러들어
      
산다는 의미를 새겨둔다.
      

      
여행은 삶에
      
추억을 만든다.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6.  전체글: 39811  방문수: 4763929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931 산에 가면 이병석김용호2021.05.10.1
930 동물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정끝별김용호2021.05.10.1
929 샹그릴라 이경김용호2021.05.10.1
928 내게 오시려거든 정숙진김용호2021.05.10.1
927 양자뜀 정온유김용호2021.05.10.1
926 흰 소의 봄 이경김용호2021.05.10.1
925 장미꽃 정애리김용호2021.05.10.1
924 오늘 정용철김용호2021.05.10.1
923 꽃댕강나무 이구락김용호2021.05.10.1
922 먹먹 세렝게티 정이경김용호2021.05.10.1
921 명사산 정이경김용호2021.05.10.1
920 그물의 미학 이근화김용호2021.05.10.1
919 도서관에 갔어요 이근화김용호2021.05.10.1
918 선 정한경김용호2021.05.10.2
917 작은 변화 정한경김용호2021.05.10.1
916 봄의 화법 돌샘 이길옥김용호2021.05.10.1
915 오월의 장미 정형근김용호2021.05.10.1
914 오월의 장미 정형근김용호2021.05.10.1
913 숲에게 윤준경김용호2021.05.10.1
912 사랑 그리움 조만희김용호2021.05.10.1
911 우리가 될 수 없었나 보다 조유미김용호2021.05.10.6
910 바람 속에서 유하김용호2021.05.10.2
909 등 이지엽김용호2021.05.10.2
908 배운다는 건 조미하김용호2021.05.10.2
907 카프카 남진우김용호2021.05.10.2
906 반짇고리 속 우리 가족 조현미김용호2021.05.10.2
905 회답 빼이따오김용호2021.05.10.2
904 다행한 일들 김소연김용호2021.05.10.2
903 마음속에서 바람소리가 나더라 이중엽김용호2021.05.10.3
902 신문지 밥상 정일근김용호2021.05.10.2
901 네 눈물은 신의 발등에 떨어질 거야 김태형김용호2021.05.10.2
900 첫 문장을 받다 김태형김용호2021.05.10.2
899 그런 사람이 그립다 도종환김용호2021.05.10.2
898 한 송이 꽃 도종환김용호2021.05.10.2
897 어머니의 마음 끝 김현미김용호2021.05.10.2
896 지쳐 있는 당신에게 김현미김용호2021.05.10.2
895 향기로운 꽃은 아름답다 안계종김용호2021.05.10.2
894 공포조립 한연희김용호2021.05.10.3
893 사람과 사람은 만나야 한다 김현태김용호2021.05.10.2
892 만약에 조지프 러...김용호2021.05.10.2
891 나의 썬키스트오렌지 한상신김용호2021.05.10.2
890 전화를 걸고 있는 중 나태주김용호2021.05.10.5
889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잘랄루딘 ...김용호2021.05.10.2
888 결행 안도현김용호2021.05.10.2
887 흘러 다니는 섬 조정인김용호2021.05.10.2
886 꽃봉오리의 사연 박명숙김용호2021.05.10.2
885 신록의 계절이 오면 박명숙김용호2021.05.10.2
884 재구성 안미옥김용호2021.05.10.2
883 이젠 멀리 바라보아라 한병진김용호2021.05.10.2
882 잠시만 가만히 있어 보자 심현보김용호2021.05.10.2
881 아가페 세사르 바...김용호2021.05.10.2
880 봄 길을 걸으며 안경애김용호2021.05.10.2
879 봄 비 타고서 안경애김용호2021.05.10.2
878 뻥이야 한혜영김용호2021.05.10.3
877 밤하늘 한혜영김용호2021.05.10.2
876 순간 문정희김용호2021.05.10.2
875 꿈을 가지세요 도현금김용호2021.05.10.2
874 길속의 길속의 나희덕김용호2021.05.10.2
873 기억한다 그러나 나희덕김용호2021.05.10.2
872 모르는 사람 김행숙김용호2021.05.10.2
871 회전문 이송희김용호2021.05.10.2
870 호수 허영자김용호2021.05.10.2
869 행복 그리고 불행 루이제 린...김용호2021.05.10.2
868 내가 아주 어린 떡갈나무였을 때 이재연김용호2021.05.10.2
867 눈길 허만하김용호2021.05.10.2
866 낙타는 십리 밖에서도 허만하김용호2021.05.10.9
865 꽃비 내리는 날에 이정하김용호2021.05.10.2
864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이정하김용호2021.05.10.2
863 못다 핀 꽃 김인숙김용호2021.05.10.2
862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하라 남인숙김용호2021.05.10.2
861 녹꽃 이정훈김용호2021.05.10.5
860 아르페지오 함기석김용호2021.05.10.2
859 뽈랑 공원 함기석김용호2021.05.10.3
858 소망의 눈으로 보면 이주환김용호2021.05.10.3
857 선무당 사람 잡네 김정무김용호2021.05.10.2
856 네 이름은 손안의 한 마리 새 마리아 츠...김용호2021.05.10.2
855 빈 들판을 걷다보면 이애경김용호2021.05.10.2
854 걷다 보면 날은 밝는다 이애경김용호2021.05.10.2
853 복분자 술을 빚다 김종해김용호2021.05.10.3
852 스킨답서스는 날개를 단 흔적이 있다 노향림김용호2021.05.10.2
851 나무에게 주는 말 이성선김용호2021.05.10.2
850 수목 새벽 김준현김용호2021.05.10.2
849 꿀 벌치 기의 노래 남진우김용호2021.05.10.2
848 봄이 아프다 이선영김용호2021.05.10.2
847 낡은 옷 한 벌 허석주김용호2021.05.10.2
846 세상 모든 것들의 소음 김지윤김용호2021.05.10.2
845 벚꽃 이상윤김용호2021.05.10.2
844 수수께끼 허수경김용호2021.05.10.2
843 느린 행복 김춘경김용호2021.05.10.2
842 풀과 생각 이병일김용호2021.05.10.2
841 배추흰나비 조현미김용호2021.05.10.2
840 사랑한다는 것 김수용김용호2021.05.10.2
839 거짓말에 대한 향기 서정원김용호2021.05.10.2
838 너무 많은 생각 천양희김용호2021.05.10.2
837 슬픔을 줄이는 방법 천양희김용호2021.05.10.3
836 그대라는 꽃 김순영김용호2021.05.10.2
835 지금 함박눈이 서희김용호2021.05.10.3
834 이름 모를 꽃은 없다 최경천김용호2021.05.10.2
833 외로움이 깊을수록 김옥균김용호2021.05.10.2
832 나랑 사랑 선미숙김용호2021.05.10.2
RELOAD WRITE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