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8.
 보고 싶은 사람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3.10. 07:10:03   추천: 2
명시: 한효상

보고 싶은 사람

한효상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면 울컹 거리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밤하늘 별을 보면
떠오르는 얼굴이 하나 있어
눈물나게 합니다

이렇게 찬바람 불고
하얀나무 설겅거리면 못견디게
보고 싶은 사람이기에

들길을 걸어보고
낡은 벤치에 앉아 보고
그렇게 그대 생각하며 삽니다

아 보고 싶은 사람이여
못견디게 그리운 사람이여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8.  전체글: 39891  방문수: 4794109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12611 구름아 바람아 허정만김용호2024.04.14.1
12610 영원한 건 없다 이영애김용호2024.04.14.1
12609 외로움은 선물이다 이영애김용호2024.04.14.1
12608 홀로 인줄 알았어요 홍광도김용호2024.04.14.1
12607 비행기 이오장김용호2024.04.14.1
12606 빈 배 이오장김용호2024.04.14.1
12605 별에는 강정화김용호2024.04.14.1
12604 새벽을 마시는 茶 한 모금 정명순김용호2024.04.14.1
12603 시골집 정명순김용호2024.04.14.1
12602 물방울 탑 김화연김용호2024.04.14.2
12601 시월의 마지막 밤 차운영김용호2024.04.14.1
12600 아찔한 청춘아 차운영김용호2024.04.14.1
12599 밥보다 더 큰 슬픔 이수익김용호2024.04.14.1
12598 연잎의 지혜 김영희김용호2024.04.14.1
12597 편지 김영희김용호2024.04.14.1
12596 빛나는 선물 정복선김용호2024.04.14.1
12595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김원금김용호2024.04.14.1
12594 마음을 닫습니다 김원금김용호2024.04.14.1
12593 기다리는 마 정재영김용호2024.04.14.1
12592 남겨진 말 한마디 김풍배김용호2024.04.14.1
12591 침묵하는 이유 김풍배김용호2024.04.14.1
12590 청빛 환상 권영옥김용호2024.04.14.1
12589 사랑해줘요 안종원김용호2024.04.14.1
12588 알 수 없어요 안종원김용호2024.04.14.1
12587 나 갈 거야 천숙녀김용호2024.04.14.1
12586 나는 지금 천숙녀김용호2024.04.14.1
12585 촉감 기계 강지수김용호2024.04.14.1
12584 대춘3 정승율김용호2024.04.14.1
12583 겨울 여행 7 정승율김용호2024.04.14.1
12582 후렴 강현국김용호2024.04.14.1
12581 봄의 신음 이우창김용호2024.04.14.1
12580 바람결에라도 이우창김용호2024.04.14.1
12579 가을 김용문김용호2024.04.14.1
12578 창 밖에 내리는 비는 이경옥김용호2024.04.14.1
12577 다시 부르는 이름 이경옥김용호2024.04.14.1
12576 바람 발자국 최 선김용호2024.04.13.1
12575 검은 땅 검은 꽃. 13 김월 준김용호2024.04.13.1
12574 잠자리 날갯짓 황지형김용호2024.04.13.1
12573 편지함 강영환김용호2024.04.13.1
12572 씨앗 박신영김용호2024.04.13.1
12571 회상 박신영김용호2024.04.13.1
12570 파리를 방문한 람세스 2세 강인한김용호2024.04.13.1
12569 雪泉 가는 길 조창환김용호2024.04.13.1
12568 을숙도에서 김경숙김용호2024.04.13.1
12567 왜 김순일김용호2024.04.13.1
12566 보내놓고서 한영옥김용호2024.04.13.1
12565 귀때기 청봉 이상국김용호2024.04.13.1
12564 과대포장 차윤옥김용호2024.04.13.1
12563 아카시아 서 하김용호2024.04.13.1
12562 폭설의 이유 김소연김용호2024.04.13.1
12561 핑고, 복사뼈의 여름 이병일김용호2024.04.13.1
12560 보라색 김화연김용호2024.04.13.1
12559 목 쉰 연가 문두근김용호2024.04.13.1
12558 가을 산 천숙녀김용호2024.04.13.1
12557 가을 이별곡 천숙녀김용호2024.04.13.1
12556 순은의 그때 문현미김용호2024.04.13.1
12555 눈물의 의무 박이도김용호2024.04.13.1
12554 고슴도치의 사랑 손 해 일김용호2024.04.13.1
12553 모든 것은 살기 위하여 존재한다 허향숙김용호2024.04.13.1
12552 못다 한 인연은 박연희김용호2024.04.13.1
12551 사랑하게 하소서 박연희김용호2024.04.13.1
12550 방파제 끝 황동규김용호2024.04.13.1
12549 작별 주하림김용호2024.04.13.1
12548 꽃 터진다 도망가자 손현숙김용호2024.04.13.1
12547 빈 하늘에 기도문 권민경김용호2024.04.13.1
12546 근사한 문답 박소영김용호2024.04.13.1
12545 지금은 내 심장이 고양이 방울 되는 시간이다 송뽈강김용호2024.04.13.1
12544 모텔 선인장 송유미김용호2024.04.13.1
12543 흰 눈썹 황금 새 신명옥김용호2024.04.13.1
12542 발바닥에 대한 예의 신진순김용호2024.04.13.1
12541 인연 강기서김용호2024.04.12.1
12540 촛불 강기서김용호2024.04.12.1
12539 위대한 식사 이재무김용호2024.04.12.1
12538 비 이재무김용호2024.04.12.1
12537 그리움만 쌓이네 김순병김용호2024.04.12.1
12536 저승사자 김순병김용호2024.04.12.1
12535 가을 책읽기 염창권김용호2024.04.12.1
12534 오동도 등대 우동식김용호2024.04.12.1
12533 그리움이 빗물 되어 박민호김용호2024.04.12.1
12532 꽃비에 당신이 그리워지는 날 박민호김용호2024.04.12.1
12531 만추 홍광도김용호2024.04.12.1
12530 아름다운 사랑 홍광도김용호2024.04.12.1
12529 갈등 박신영김용호2024.04.12.1
12528  바램 박신영김용호2024.04.12.1
12527 위로 떨어지는 사람 하린김용호2024.04.12.1
12526 용감한 사람들 유기택김용호2024.04.12.1
12525 향이 되어 천숙녀김용호2024.04.12.1
12524 혈血 천숙녀김용호2024.04.12.1
12523 불법체류자들 박후기김용호2024.04.12.1
12522 분홍역에서 서규정김용호2024.04.12.1
12521 녘마다 새벽 앞에서 최대영김용호2024.04.12.1
12520 봄 병아리 날다 최대영김용호2024.04.12.1
12519 안개가 흘러나오는 수화기 유홍준김용호2024.04.12.1
12518 공무도하가 서상영김용호2024.04.12.1
12517 잠을 두드리는 물의 노래 배한봉김용호2024.04.12.1
12516 행성 제니스조플린 송영미김용호2024.04.12.1
12515 화전인의 꿈 이건청김용호2024.04.12.1
12514 능선 오르던 날 허정만김용호2024.04.12.1
12513 봉숭아 꽃 허정만김용호2024.04.12.1
12512 흔적은 삶을 남기고 박순기김용호2024.04.12.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