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7.
 오늘도 그 날처럼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12.05. 04:42:02   추천: 2
명시: 이선하

오늘도 그 날처럼

이선하

오늘도 그 날처럼 비 내리면
아련히 밀려온 그리움 하나
꿈틀꿈틀 살아 발버둥친다

뿌옇게 흐려진 날에는
선명하게 떠오르는 얼굴
촉촉이 눈가에 이슬로 맺어

평행선 유지로 되돌리기엔
심혈로 앓은 허기진 영혼
몽실몽실 움터 사랑이래요.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7.  전체글: 39848  방문수: 4774823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10721 선택 전영관김용호2024.04.17.0
10720 회전축 김언희김용호2024.04.17.0
10719 장마철 김안김용호2024.04.17.0
10718 멸치처럼 김명인김용호2024.04.17.0
10717 솥단지를 뒤집어 놓은 마을의 노래 8 박 강김용호2024.04.17.0
10716 얼음꽃 배한봉김용호2024.04.17.0
10715 성냥 정영효김용호2024.04.17.0
10714 우수 김명수김용호2024.04.17.0
10713 방 한영수김용호2024.04.17.0
10712 기억할지어다 김형영김용호2024.04.17.0
10711 매일의 양파 안미옥김용호2024.04.17.0
10710 그림자놀이1 정진규김용호2024.04.17.0
10709 같이 살고 싶은 길 조정권김용호2024.04.17.0
10708 내부객(客)들 송희지김용호2024.04.16.0
10707 許生員 송수권김용호2024.04.16.0
10706 일 분 후 오은김용호2024.04.16.0
10705 안개의 통점 이인철김용호2024.04.16.0
10704 빈방 있습니까 이현호김용호2024.04.16.0
10703 맥주 한잔 할래요? 최명진김용호2024.04.16.0
10702 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 허수경김용호2024.04.16.0
10701 패배 허 연김용호2024.04.16.0
10700 푸른 손아귀 허은실김용호2024.04.16.0
10699 사랑나무 이 린김용호2024.04.16.0
10698 교미 허윤정김용호2024.04.16.0
10697 네가 양보하는 거야 서범석김용호2024.04.16.0
10696 가슴을 달자 최규리김용호2024.04.16.0
10695 별에게 묻다 고두현김용호2024.04.16.0
10694 전생前生 -「눈」 김수복김용호2024.04.16.0
10693 어느 현재주의자의 기록 김재홍김용호2024.04.16.0
10692 서부두 나기철김용호2024.04.16.0
10691 돌 속의 춤 도순태김용호2024.04.16.0
10690 적당한 관계 강현미김용호2024.04.16.0
10689 그날에 윤봉택김용호2024.04.16.0
10688 꼴통사진 서정춘김용호2024.04.16.0
10687 걷다가 듣다가 보다가 멈춘다 안숭범김용호2024.04.16.0
10686 칸딘스키가 있는 식탁 고미경김용호2024.04.16.0
10685 흰 수건 권영옥김용호2024.04.16.0
10684 동강에 부는 바람 서동안김용호2024.04.16.1
10683 모란꽃에 내리는 비 서동안김용호2024.04.16.1
10682 귀 울림 천숙녀김용호2024.04.16.1
10681 그대를 만나면 천숙녀김용호2024.04.16.1
10680 수리 김영석김용호2024.04.16.1
10679 마음의 감옥 조성국김용호2024.04.16.1
10678 이런 소요 조성국김용호2024.04.16.1
10677 대장간 김왕노김용호2024.04.16.1
10676 겨울 전부 리산김용호2024.04.16.1
10675 거대한 아가리 배한봉김용호2024.04.16.1
10674 우편엽서 도광의김용호2024.04.16.1
10673 꽃동네 산 동네 역사 박경례김용호2024.04.16.1
10672 연양갱 박경례김용호2024.04.16.1
10671 숨바꼭질 김영석김용호2024.04.16.1
10670 빗방울하나가 강은교김용호2024.04.16.1
10669 그림자 찾기 배영옥김용호2024.04.16.1
10668 무량사 가는 길 배영옥김용호2024.04.16.1
10667 남해경(南海經) 나금숙김용호2024.04.16.1
10666 묵언 신종호김용호2024.04.16.1
10665 콘센트 정끝별김용호2024.04.16.1
10664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태주김용호2024.04.16.1
10663 밥상 앞에서 신종호김용호2024.04.16.1
10662 우주로부터 시가 쏟아져 내렸다 정복선김용호2024.04.16.1
10661 秋史의 글씨에게 성찬경김용호2024.04.16.1
10660 연양갱 박경례김용호2024.04.16.1
10659 동백꽃 가슴 정상화김용호2024.04.16.1
10658 저 푸른 꽃 한이나김용호2024.04.16.1
10657 세월 김영수김용호2024.04.16.1
10656 해일 김영식김용호2024.04.16.1
10655 오동나무 송찬호김용호2024.04.16.1
10654 내 젊음은 가고 정연석김용호2024.04.16.1
10653 유리 항아리 김인희김용호2024.04.16.1
10652 남탕 박제영김용호2024.04.16.1
10651 뜻밖에 박제영김용호2024.04.16.1
10650 동백낙화 김임선김용호2024.04.16.1
10649 허공 신경림김용호2024.04.16.1
10648 반시(反詩) 정재학김용호2024.04.16.1
10647 잠수함 김창재김용호2024.04.16.1
10646 카타콤 7 김창재김용호2024.04.16.1
10645 초록빛 모자가 떨어진 날 박미산김용호2024.04.16.1
10644 흐르는 명동 정해종김용호2024.04.16.1
10643 구름 一家 김태형김용호2024.04.16.1
10642 얼굴 신진순김용호2024.04.16.1
10641 홍범도가 오셨다 이동순김용호2024.04.16.1
10640 만약이라는 말 김하연김용호2024.04.16.1
10639 달의 각 심인숙김용호2024.04.16.1
10638 골목 끝 앵두나무 정은기김용호2024.04.16.1
10637 별후 나기철김용호2024.04.16.1
10636 벽화 문인수김용호2024.04.16.1
10635 거울 앞에서 신순말김용호2024.04.16.1
10634 줄 장미가 피어나는 생각 동시영김용호2024.04.16.1
10633 여름 밤 박형준김용호2024.04.16.1
10632 마음의 불빛 정은희김용호2024.04.16.1
10631 코닝 접시 임덕기김용호2024.04.16.1
10630 잔모래에 발을 묻고 임동윤김용호2024.04.16.1
10629 떠도는 섬 임채성김용호2024.04.16.1
10628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손경훈김용호2024.04.16.1
10627 어머니 범종 소리 최동호김용호2024.04.16.1
10626 환풍기 지 연김용호2024.04.16.1
10625 우리는 우리[籬]를 구성한다 채수옥김용호2024.04.16.1
10624 밤바다 밤 풍경 박영춘김용호2024.04.16.1
10623 자전거 나들이 박영춘김용호2024.04.16.1
10622 세석장에서 보낸 편지 최혜련김용호2024.04.16.1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