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 김용호시인
  ○ 이점순시인
  ○ 선미숙시인
  ○ 정해정시인
  ○ 송미숙시인
ADMIN 2024. 04. 18.
 가을편지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10.21. 15:05:40   추천: 2
명시: 고은

가을편지

고은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18.  전체글: 39891  방문수: 4790924
명시
알림 하카마란*김용호2020.10.01.*
알림 그도세상 회칙
*김용호2020.04.25.*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가 안 열릴 때
*김용호2020.01.12.*
알림 그도세상 홈페이지 연락처*김용호2019.08.12.*
알림 시를 올린 이유*김용호2018.01.25.*
알림  시 찾는 방법 ↔ 시인별로 찾는 방법
*김용호2013.08.17.*
알림 주옥같은시어모음*김용호2009.09.07.*
알림 한시 모음/그도세상/김용호
*김용호2007.04.20.*
9891 웃고 있네 조창환김용호2024.04.05.1
9890 비 그친 뒤 조창환김용호2024.04.05.1
9889 모이 공광규김용호2024.04.05.1
9888 수련 공광규김용호2024.04.05.1
9887 첫눈 허은실김용호2024.04.05.1
9886 데칼코마니 이 린김용호2024.04.05.1
9885 화장化粧 허윤정김용호2024.04.05.1
9884 스무 살 슬리퍼의 퇴임사 서범석김용호2024.04.05.1
9883 황야의 건달 고영김용호2024.04.05.1
9882 눈 녹으니 김기택김용호2024.04.05.1
9881 호박죽 김복연김용호2024.04.05.1
9880 창문에 비친 거리의 방식 최치언김용호2024.04.05.1
9879 테이프 자르는 이들 허혜정김용호2024.04.05.1
9878 간을 빼다 이덕완김용호2024.04.05.1
9877 페스티벌 최규리김용호2024.04.05.1
9876 짝사랑 고두현김용호2024.04.05.1
9875 귓속말 김수복김용호2024.04.05.1
9874 코로나 블루 나기철김용호2024.04.05.1
9873 블로뉴숲의 용의자들 리산김용호2024.04.05.1
9872 달콤한 가난 도순태김용호2024.04.05.1
9871 Y사 수첩 강현미김용호2024.04.05.1
9870 너와 나의 윤봉택김용호2024.04.05.1
9869 이슬에 사무치다 서정춘김용호2024.04.05.1
9868 입춘 신덕룡김용호2024.04.05.1
9867 비정규적 슬픔 안숭범김용호2024.04.05.1
9866 연戀 고미경김용호2024.04.05.1
9865 모르는 영역 권영옥김용호2024.04.05.1
9864 마늘밭에서 김금주김용호2024.04.05.1
9863 어항 1리터 황수아김용호2024.04.05.1
9862 봄 동의 내력 박숙경김용호2024.04.05.1
9861 나를 관람하다 김기연김용호2024.04.05.1
9860 매일 밤 우리가 해왔던 노동 김소연김용호2024.04.05.1
9859 과식을 하고 나서 복효근김용호2024.04.05.1
9858 마누라꽃 이종문김용호2024.04.05.1
9857 산지등대 한희정김용호2024.04.05.1
9856 절벽 송재학김용호2024.04.05.1
9855 신천은 흐르고 오리는 떠 있다 장옥관김용호2024.04.05.1
9854 구름 김주대김용호2024.04.05.1
9853 가슴에 올라온 폐선 유경환김용호2024.04.05.1
9852 내 안에 둘이나 김준현김용호2024.04.05.1
9851 나는 혼자서도 잘 웃습니다 신구자김용호2024.04.05.1
9850 끼니 서규정김용호2024.04.05.1
9849 고물사 이봉주김용호2024.04.05.1
9848 깨어 있는 밤을 위하여 김행숙김용호2024.04.05.1
9847 봄기별 유가형김용호2024.04.05.1
9846 첫 유가형김용호2024.04.05.1
9845 리좀 전다형김용호2024.04.05.1
9844 달팽이 류인서김용호2024.04.05.1
9843 많은 물 이규리김용호2024.04.05.1
9842 변두리 이규리김용호2024.04.05.1
9841 머릿속 얄미운 지우개 송유미김용호2024.04.05.1
9840 매화나무의 해산 문태준김용호2024.04.05.1
9839 그 여인의 실루엣 임향식김용호2024.04.05.1
9838 밥줄 임향식김용호2024.04.05.1
9837 물의 지도 고영숙김용호2024.04.05.1
9836 내려야할 곳을 지나쳐 버렸다 박복조김용호2024.04.05.1
9835 빛을 그리다 박복조김용호2024.04.05.1
9834 소리 류향진김용호2024.04.04.1
9833 별이 잠든 밤 류향진김용호2024.04.04.1
9832 내 고향 순천 조주용김용호2024.04.04.1
9831 꽃밭 조주용김용호2024.04.04.1
9830 광장시장 임덕기김용호2024.04.04.1
9829 바람 많은 날 임동윤김용호2024.04.04.1
9828 지 에이 피 임채성김용호2024.04.04.1
9827 너를 두고 나태주김용호2024.04.04.1
9826 제왕나비 ㅡ 아내에게 최동호김용호2024.04.04.1
9825 여뀌꽃이 걸어오는 시간 지연김용호2024.04.04.1
9824 출근 길 천숙녀김용호2024.04.04.1
9823 청소 천숙녀김용호2024.04.04.1
9822 정원 김희정김용호2024.04.04.1
9821 봄 향기 김희정김용호2024.04.04.1
9820 블랙아이스 채수옥김용호2024.04.04.1
9819 두실역 일번 출입구 최정란김용호2024.04.04.1
9818 얼얼 고명재김용호2024.04.04.1
9817 아벨 서점 강은교김용호2024.04.04.1
9816 아내의 봄 이원문김용호2024.04.04.1
9815 인생의 봄 이원문김용호2024.04.04.1
9814 화양연화 황다연김용호2024.04.04.1
9813 三南에 내리는 눈 황동규김용호2024.04.04.1
9812 바람의 푸른 발목 최혜련김용호2024.04.04.1
9811 바흐 이덴 김이강김용호2024.04.04.1
9810 금시작비今是昨非 강우식김용호2024.04.04.1
9809  푸른 꽃 고은강김용호2024.04.04.1
9808 어느 대나무의 고백 복효근김용호2024.04.04.1
9807  밀회 브라우닝김용호2024.04.04.1
9806 백령도 기행 황명덕김용호2024.04.04.1
9805 어쩌다 침착하게 예쁜 한국어 고운기김용호2024.04.04.1
9804 빙벽 타기 고 원김용호2024.04.04.1
9803 달밤 구석본김용호2024.04.04.1
9802 닭들과 살던 한 때 김경후김용호2024.04.04.1
9801 그래, 월척이다 박영선김용호2024.04.04.1
9800 미루나무와 담쟁이 정숙김용호2024.04.04.1
9799 지명수배자 제1호 심은섭김용호2024.04.04.1
9798 5월의 유혹 김용호김용호2024.04.04.1
9797 소혹성 327호-술꾼의 별 강서완김용호2024.04.04.1
9796 덤 김광림김용호2024.04.04.1
9795 육수를 끓이는 시인 지시연김용호2024.04.04.1
9794 모란 나금숙김용호2024.04.04.1
9793 달 성찬경김용호2024.04.04.1
9792 구부정하고 초조한 빛 김미령김용호2024.04.04.1
RELOAD WRITE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