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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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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 darkorchid>시를 올린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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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1.25. 02:4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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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올린 이유
이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 산을 오르는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의 부인이 물었지요.
"여보 당신은 왜 산을 오르나요?
정상에 무엇이 있나요?
힘들게 산을 올라가도 아무 것도
이득이 되는 게 없는데요."
이 때 부인의 이 물음에 산사나이가 말했습니다.
"난산을 올라가야 해.
산을 정복해야 된단 말이야."
"어째서 그렇죠? 그 까닭이 무엇이지요.?"
"그 까닭 무엇이냐고?
이유는 없어 산이 거기 있으므로
나는 산을 오를 뿐이야.
우리가 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처럼"
이 얘길 공감하시나요.
산이 거기 있어 산을 오르는 산 사나이처럼
좋은 글이 있어 좋은 글을 배독 하기도하고
좋은 글을 제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이
제 삶의 일부입니다.
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시가 하도 많아 좋은 시를 배독 하기도하고
좋은 시를 제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이
제 삶의 일부입니다.
비록 이득이 되는 게 없지만 좋은 글과 좋은 시를 올리지요.
산이 거기 있어 산을 오르는 산 사나이처럼 말입니다.
좋은 글과 좋은 시를 많은 분들이 배독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올린 게시물을 보아주신
여러분께 무제한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도세상을 오신 여러분
노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뜻하신 바 모든 일들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도세상 운영자 김용호 올림
추신
많은 시인 분들의 시를 여기에 사전 허락 없이 올려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시인 님들의 좋은 시가 많은 분들이 읽혀지길
소망하는 제 작은 정성을 헤아려
이해도 해주시고 용서해주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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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18. 전체글: 39961 방문수: 4797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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