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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글쓴이: 김용두  날짜: 2005.11.07. 14:45:10   추천: 54
엣세이: 



      
어느 글귀에서처럼 
      

      
'하루도 열심히 '살았습니다.
      

      
땀흘리며 일했습니다.
      

      
우둔하게 보이고 정진이 없는듯 느린 
      
하루였지만 인생의 참맛을 아는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열심히 살 것입니다.
      

      
이런 시간을 이어가다 보면 
      

      
풍요로운 날이 올 것이고,그리하여 저의 사랑은 
      
상상이 아닌,실체가 되고
      

      
행동하는 모습이 되겠죠.
      

      

      
그런 기도를 하며, 그런 사랑을 주억거려 봅니다.

- 김용호 : 늘 과다한 가치나 거창한 진실을 논하지 않고 삶의 흔적이 나무의 나이테 처럼 이여졌으면 차암 좋겠습니다. 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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