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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 평안을 원하는 기도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우리는 잉태하지 못한 여인 같으며, 산고를 겪고 있는 여인 같습니다.
하나님의 큰 긍휼로 우리를 도와주소서.
우리 하나님 우리와 동행하여 주소서.
우리 믿음의 돌판 위에 주의 계명을 다시 새겨 주소서.
우리의 현실이 사막과 같사오니 강을 내 주시고, 우리의 삶이
광야와 같사오니 길을 내어 주소서.
우리가 좌우로 퍼지며 우리의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이
사람이 살만한 곳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이제 우리는 우리의 장막을 넓히겠으며, 우리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않고 널리 펴되 우리의 줄을 길게 하며 우리의 말뚝을
견고히 하겠습니다.
우리가 능력대로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넘치도록 능히
이루실 하나님께 찬송을 올립니다.
하나님의 큰 긍휼로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주의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믿고 신뢰하는 자의 인생의 힘든 시간을 보낼 때 무엇을 신뢰하며
의지 할 수 있겠나이까?
오직 사랑과 소망되신 하나님만이 수렁에서 건져주시고 위로와 치유
회복케 하시는 보호자요, 능력이 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주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전 일을 기억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살게 하소서.
하나님은 요셉에게 샘 곁의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듯이 복을 주셨습니다.
수치와 치욕을 당한 과거의 기억으로 인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는
이 민족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복을 내려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부부간의 갈등과 불신이 이해와 사랑의 바람이 불게 하소서.
청년이 노인에게 욕을 하고 장년이 청년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이 땅에 불의를 거두어 주시옵소서.
아버지와 아들이 다투는 가정에 이해의 바람이 불게 하소서.
주의 종과 주의 백성들 사이의 일어난 갈등으로 서로 간에 원수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나님의 화합과 이해와 양부의 바람이 불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모세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민족을 구원하게 하시고, 삼갈의 손에 있는
막대기로 블레셋 군인 600명을 죽이게 하신 것처럼, 우리 손에 있는 것이
아주 미약한 것일지라도 주의 크신 능력으로 주의 큰 역사를 이루어 주소서.
거친 광야와 사막 같은 험난한 삶의 길에서도 낙심치 아니하고
승리하게 하심이 하나님의 손이 붙드시고 지켜주셨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 풍조 속에서 자신을 지켜 주의 거룩함의
옷을 입고 자기 부인과 겸손 온유함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힘과 능력의 믿음을 소유하게 하옵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는 저희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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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 평안을 원하는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