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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자墨子의 명언 모음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0.06.15. 09:23:27   조회: 1102   추천: 177
명언:

묵자墨子의 명언 모음  


개 한 마리를 훔치면 불인(不仁)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한 나라를 훔치고 이를 의(義)라고 한다.
묵자

공자도 고기의 유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
공자는 일찍이 진채(陣菜)의 액을 만나서 거의 아사할 지경으로
고생을 했다.
그때 제자 자로(子路)가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사 가지고 왔다.
공자는 그 고기의 출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고 한다.
묵자는 평소에 출처와 진퇴에 엄중한 공자도 이런
모순이 있다고 말하고 유교도를 비난했다.
묵자

관리는 어진 이를 좋은 자리에 앉히는 것이 좋다.
그것도 특정한 사람이 오랫동안 귀한 자리에 있는 것은 좋지 못하다.
또 백성은 노력하는 자가 부(富)하게 되고 번창하게 되어야 한다.
항상 같은 사람이 천한 자리에 있다는 것은 바람직한 정치라 할 수가 없다.
묵자

군자는 내 모습을 물에 비친 거울로 보지말고 사람을 거울로 삼아
내 모습을 비추어서 반성하는 것이 좋다.
물에 비추어진 자기 모습은 외면만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이로써 자기가 행하고 있는
잘잘못을 판단할 수가 있다. 묵자가 인용한 옛 말.
묵자

근본이 흐려 있으면 그 끝인 흐름은 맑을 수가 없다.
행동의 근본에 신의가 없으면 반드시 망한다.
묵자

나라를 다스리거나 집안을 다스리는 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쓸데없는
출비(出費)를 없애는 것이다.
이것은 옛날 성인 왕자의 도(道)이다. 또 이것이 천하에서 가장
이익이 되는 것이다.
묵자

난(亂)은 그것이 어떤 연유로 해서 일어났는가, 그 근본을 살펴 알아야
비로소 잘 다스려질 수가 있는 것이다.
묵자

단물이 나는 샘은 가장 먼저 퍼내어 마르게 되고 키가 큰 나무는
가장 먼저 잘리게 된다.
모든 것이 쓸모가 있으면 자기의 장점으로 인해 몸을 망치게 된다.
묵자

도의가 무너진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앉고 부(富)를 지니는 것은
인자(仁者)가 좋아할 바가 못된다.
묵자

두드리면 소리가 울리고 두드리지 않으면 소리가 울리지 않는다.
군자는 물으면 답할 뿐이고 묻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다.
공맹자가 한 말.
묵자

말하는 데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생각해서 말하는 경우,
추측해서 말하는 경우, 실행할 때 말하는 경우다.
생각한다는 것은 이 말이 과연 옛 성인의 말이나 행동에
모순되는 점은 없는가를 생각하고, 거기에 어긋나지 않을 경우엔
입으로 낸다.
추측해서 말한다는 것은 이런 말을 한다면 듣는 사람이
어떤 기분으로 이 말을 받아 들일까를 생각한 후에 발언하는 것이다.
실행할 때란 내가 말한 것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나라를 위하고 백성의 실정에 비추어 보고 전망을
세운 후에 말하는 것이다.
묵자

모든 사람이 상대방을 사랑하면 강자는 약자를 억누르지 않는다.
부자(富者)는 빈자(貧者)를 짓밟지 않는다.
귀인은 천인을 압박하지 않는다.
지자(智者)는 우자(愚者)를 속이지 않는다. 이렇듯 천하가
강탈과 원한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상대방을 사랑할 일이다.
묵자

미인은 비록 문 밖에 나오지 않으나 많은 사람들이 만나기를 원한다.
스스로 이름을 드러내기를 힘쓰는 것보다는 그 실(實)을 기르는 것이 좋다.
묵자

민심을 파악하는 데 성공하면 나라는 다스려지고 민심을 알지 못하면
나라는 어지러워진다.
묵자

백 개의 문 중에 단 한 개의 문만을 닫고 다른 문이 열려 있으면
도둑에 대한 방비가 될 수 없다.
단지 한 개만 준비해 두고 다른 준비가 소홀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
묵자

사람은 자기의 장점으로 인해 자신의 몸을 망치는 수가 많다.
묵자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이롭게 한다. 남 보는 것을 내 몸을
보는 것처럼 하라.
이것은 겸애교리(兼愛交利)를 주장한 묵자의 유명한 말이다.
묵자

세상에 속된 군자는 작은 것을 알고 있어도 큰 것은 알지 못한다.
묵자

어진 왕일지라도 공(功)이 없는 신하는 사랑하지 않고, 자비로운
아버지일지라도 유익하지 않은 자식은 사랑하지 않는다.
묵자

옛날 성인의 설교를 그대로 받아 진술할 뿐 새로운 것을 말하지 않는다.
유교도를 비난한 묵자의 말.
묵자

옛날 하(夏) 나라 걸왕(桀王)이 난폭해서 천하를 어지럽게 했으나
은(殷) 나라 탕왕(湯王)은 그 뒤를 받아 흐트러진 나라를
훌륭하게 다스렸다.
은 나라 주왕(紂王)도 난폭한 정치를 해서 천하를 어지럽게 했으나
주(周) 나라 무왕이 그 뒤를 받아서 훌륭하게 나라를 다스렸다.
아무리 흐트러져 있어도 그 뒤의 사람이 노력하면 이것을
만회할 수가 있다.
천하의 흥망과 선치(善治)는 결코 운명이 아니다.
묵자(墨子)는 비운명론자로 천명(天命)이나 운명론에 반대했고
인간의 노력을 중시했다.
묵자

오행(五行), 즉 화(火), 수(水), 토(土), 목(木), 금(金)은
항상 이긴다는 법은 없다.
수(水)는 화(火)에는 이기는 토(土)에는 진다. 토(土)는 수(水)에는
이기나 목(木)에는 진다.
목(木)은 토(土)에는 이기나 금(金)에는 진다. 금(金)은 목(木)에는
이기나 화(火)에게는 진다.
화(火)는 금(金)에는 이기나 수(水)에는 진다.
이것이 천하의 정해진 이치다. 오행상극설(五行相剋說).
묵자

올바른 도리를 돈독하게 지키지 못하며, 사물을 널리 분별하지 못하며
옳고 그름을 살피어 분간하지 못하는 자는 더불어 놀 만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
묵자

의(義)를 행한다는 것은 이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서 비방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든지, 혹은 어떤 명예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묵자

인간의 행동이나 국가를 다스리는 요도(要道)는 하늘의 뜻에 따라야 한다.
하늘은 공평하다. 이것이 또한 도의의 법칙이다.
묵자

자식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비를 사랑하지 않는다.
아비에게 손해를 주면서 자기의 이익을 꾀한다.
이처럼 서로 사랑하는 것을 잊는다는 것은 집안이 흐트러지는
근본이 된다.
묵자

정치란 약한 자를 밟아 버리고 강한 자에게 세력을 더해 주는 수가 많다.
이처럼 부족해 있는 자에서 더욱 빼앗아 그것을 남는 자에게
더해 주는 일을 하게 되면 그런 국가는 망하는 것이다.
묵자

정치를 하는데 하늘의 법도를 따르는 것이 이상 없는 좋은 방법이다.
하늘은 공평하고 만물을 애육(愛育)한다.
이런 하늘의 법도를 정치의 법도로 삼으면 틀림이 없을 것이다.
묵자

지금의 사군자(士君子)는 정치를 하는 데나 자신의 처신을 하는 데나
일의 대소와 경중을 알지 못한다.
작은 것은 알고 있으면서 큰 것은 알지 못한다.
이것이 몸을 망치고 나라를 그르치는 근본이 된다.
묵자

천하에 있는 사람들의 주장을 하나로 통합한다.
이것이 나라를 다스리는 자의 요도(要道)이다.
묵자

추수를 버리고 조이삭을 줍는 격이다.
고생은 많으나 수익은 적다.
묵자가 착한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여러 어리석은 무리들의
논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한탄해서 한 말.
묵자

큰 불의(不義)를 일으켜 남의 나라를 치면 그릇되었다고 하지 않고
도리어 영예라 하고 정의라고 한다.
이것이 불의이다.
묵자

편안하게 있을 곳이 없는 것이 아니다.
편안한 마음이 없기 때문에 편안하지 않은 것이다.
곧 만족만 한다면 어떤 경우라도 편안한 곳이다.
묵자

포목을 염색하기 위해서 붉은 물감이나 푸른 물감에 담그게 된다.
사람도 처음 접하는 것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변한다.
평소부터 환경을 골라서 반드시 삼사는 데를 골라야 한다.
묵자

하나의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두 개의 눈으로 보는 것이
더 잘 보이고, 하나의 귀로 듣는 것보다는 두 개의 귀로 듣는 것이
더 잘 들린다.
천하의 모든 백성의 실정을 보고 진실된 소리를 듣는 것이
나라를 다스리는 요도(要道)가 된다.
묵자

한 사람이 있으면 하나의 주장이 있고 두 사람이 있으면
두 개의 주장이 있다.
사람은 제각기 이의(異議)가 있다.
이것이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원인이 된다. 한 나라 한 집안을
다스리려면 거기에 통일된 주장이 있어야 된다.
묵자가 인용한 고화(古話).
묵자

활을 팽팽하게 잡아당겨서 늦추지 않는 것과 같다.
이렇게 되면 활은 쓸모가 없게 된다.
사람도 항상 적당한 느슨함이 필요하다.
정번(程繁)이 묵자(墨子)의 음악 부정론에 대해 말한 반론.
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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