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문학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20. 05. 27.
 고추잠자리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9.07. 22:02:26   추천: 4   글쓴이IP: 125.139.13.62
진안문학: 이점순

고추잠자리

이점순

돌무덤의 오래된 영혼
굽은 허리 돌아누울 즈음
사랑 보듬으려
바위에 앉는다.
쫑긋쫑긋
햇살 한 조각 갉아먹는다.
뜨거운 한숨으로
데워진 바람은
산자락에 쭈그려 앉아 쉰다.
자갈자갈
도랑물 구르는 소리
자갈자갈 아이들 웃음소리
무명실에
꼬리 물린 내 사랑
가슴에 달아드릴까
수줍어 타버린 날개
고백 못 한 눈만 커지고
돌무덤 가에서 선회를 한다.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0. 05. 27.  전체글: 2070  방문수: 994640
진안문학
알림 박병순 시 모음 22 편 양력*김용호2017.02.06.*
알림 진안예찬 학생 백일장대회 글 모음*김용호2016.12.16.*
알림 진안문학 회원 활동상황
*김용호2016.08.12.*
알림 진안 문협 지부장 김재환 전근표 이취임식*김용호2015.02.08.*
알림 11회 진안문학상 이현옥 /공로상 허소라, 이운룡, 허호석*김용호2014.12.09.*
알림 김재환 수필가 예술문학상 선정
*김용호2014.02.12.*
알림 진안문학상에 수필가 이용미 씨의 '그 사람'수상*김용호2013.12.11.*
알림 한국문인협회 진안지부 연혁*김용호2013.10.15.*
알림 진안문인협회 회원 주소록*김용호2013.06.21.*
1739 모두가 김용호김용호2020.03.21.1
1738 우리가 되던 순간 김용호김용호2020.03.21.1
1737 꽃피는 봄날 김용호김용호2020.03.21.1
1736 애국지사 최제학 崔濟學 기념비 앞에서 신팔복김용호2020.03.21.1
1735 정조대왕과 화성행궁 신팔복김용호2020.03.21.1
1734 봄날 오후 김용호김용호2020.03.09.1
1733 그대 곁에 가면 김용호김용호2020.03.09.1
1732 사랑한다는 것은 김용호김용호2020.03.09.1
1731 아름다운 노을이고 싶습니다 김용호김용호2020.03.01.1
1730 무슨 까닭일까요 김용호김용호2020.03.01.1
1729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김용호2020.03.01.1
1728 진안의 테니스 돔구장 하광호김용호2020.02.18.1
1727 테니스가 좋다 하광호김용호2020.02.18.1
1726 아름다운 소리 구연배김용호2020.02.02.1
1725 겨울 편지 구연배김용호2020.02.02.1
1724 봄 친구 전근표김용호2020.02.02.1
1723 시계 꽃 전근표김용호2020.02.02.1
1722 오아시스 섬 전근표김용호2020.02.02.1
1721 인생 전근표김용호2020.02.02.1
1720 파도의 십자수 전근표김용호2020.02.02.1
1719 하루살이 여정 전근표김용호2020.02.02.1
1718 한라산 산행 하광호김용호2020.02.02.1
1717 어화둥둥 아름이 하광호김용호2020.02.02.2
1716 산등성이 이필종김용호2020.02.02.1
1715 송연묵松煙墨 이필종김용호2020.02.02.1
1714 노독路毒 이필종김용호2020.02.02.1
1713 피아골 단풍 이필종김용호2020.02.02.1
1712 한 점 구름 이필종김용호2020.02.02.1
1711 꽃지해수욕장에서 김용호김용호2020.01.20.2
1710 좋아해요 김용호김용호2020.01.19.2
1709 장롱 속의 삼베 하광호김용호2020.01.17.3
1708 수필로 마음에 부를 이루고 싶다 하광호김용호2020.01.17.1
1707 첫눈 구연배김용호2020.01.17.1
1706 무겁지 않을 만큼 구연배김용호2020.01.17.1
1705 인연 김용호김용호2020.01.09.1
1704 천수만 여인 김용호김용호2020.01.09.1
1703 지구가 아름다운 것은 김용호김용호2019.12.15.1
1702 새벽을 가르고 하광호김용호2019.12.15.1
1701 관심 하광호김용호2019.12.15.1
1700 100세 시대를 아내와 함께 하광호김용호2019.12.15.1
1699 얼굴 하광호김용호2019.12.15.1
1698 오늘 하광호김용호2019.12.15.1
1697 작은 내 서재 신팔복김용호2019.11.06.2
1696 당신이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임두환김용호2019.11.06.1
1695 아주 특별한 추석명절 임두환김용호2019.11.06.1
1694 가을날 김용호김용호2019.09.20.6
1693 어느 여인의 미소 김용호김용호2019.09.20.14
1692 민속씨름대회 임두환김용호2019.09.20.5
1691 갯바위마을 전근표김용호2019.09.20.1
1690 가로등꽃 전근표김용호2019.09.20.3
1689 나무의 길 전근표김용호2019.09.20.1
1688 세월의 강 전근표김용호2019.09.20.2
1687 소망 전근표김용호2019.09.20.1
1686 가을밤 신음 전근표김용호2019.09.20.1
1685 요양보호사 임두환김용호2019.09.18.1
1684 만리포에 겨울바람 김용호김용호2019.09.11.2
1683 사랑하는 일로 김용호김용호2019.09.11.1
1682 가을 끝자락에서 김용호김용호2019.09.11.1
1681 왜냐면 김용호김용호2019.09.11.1
1680 가을이 가기 전에 김용호김용호2019.09.11.1
1679 그대 등에 기대어 구연배김용호2019.09.11.1
1678 몸살 이점순김용호2019.09.11.1
1677 배가 아픈 날 이점순김용호2019.09.11.1
1676 마음의 소리 김수열김용호2019.09.11.1
1675 가을밤 신음 전근표김용호2019.09.11.1
1674 쑥의 마음 전근표김용호2019.09.11.1
1673 찔레꽃소나타 전근표김용호2019.09.11.1
1672 하늘 문 전근표김용호2019.09.11.1
1671 꽃이 슬픔을 느끼는 이유는 김용호김용호2019.09.11.4
1670 사랑해도 된다면 김용호김용호2019.08.21.2
1669 예쁜 연꽃처럼 김용호김용호2019.08.21.2
1668 코스모스처럼 김용호김용호2019.08.21.2
1667 눈을 감으면 김용호김용호2019.08.21.2
1666 고스톱 칠 때 김용호김용호2019.07.14.1
1665 달맞이 꽃 김수열김용호2019.07.14.1
1664 모진 삶일지라도 김수열김용호2019.07.14.1
1663 황혼의 꿈 김수열김용호2019.07.14.1
1662 산 위로 올라간 집 이운룡김용호2019.07.14.1
1661 거미줄과 떡갈나무 이운룡김용호2019.07.14.1
1660 작은 집 한 채 이운룡김용호2019.07.14.1
1659 그믐달 이필종김용호2019.06.16.1
1658 녹차 꽃 이필종김용호2019.06.16.1
1657 지금이 그때 이필종김용호2019.06.16.1
1656 아카시아 꽃 이필종김용호2019.05.14.2
1655 섬섬옥수 어머님사랑 전근표김용호2019.05.14.2
1654 갈증 김수열김용호2019.05.14.2
1653 새조개의 환상 이점순김용호2019.05.14.2
1652 밤꽃 이점순김용호2019.05.14.2
1651 친구의 명복을 빌며 신팔복김용호2019.05.13.2
1650 5월 풍경처럼 김용호김용호2019.05.02.3
1649 철쭉꽃은 김용호김용호2019.05.02.2
1648 반영 김용호김용호2019.05.02.2
1647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김용호김용호2019.05.02.2
1646 사랑하는 일이 김용호김용호2019.05.02.2
1645 노을을 보면 김용호김용호2019.05.02.2
1644 영원 그 안에 김용호김용호2019.05.02.2
1643 그루터기 김수열김용호2019.05.02.2
1642 바람이 부는 이유 김수열김용호2019.05.02.2
1641 춘화 김수열김용호2019.05.02.2
1640 오늘은 참 좋은 날 신팔복김용호2019.05.02.2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