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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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8. 10. 23.
 팽이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9.01. 21:06:54   추천: 1   글쓴이IP: 125.139.13.62
진안문학: 김수열

팽이

김수열

소용돌이치는 세월 속에
외발로 서서
맞아야 사는 팽이

삶에 축 외발에
세월의 무게가 돌고
딱딱하게 굳어진 바람
뼈아픈 저항에 힘겨워 운다

후려쳐야 기력이 돋는
맞아야 사는 팽이 인생
울음은 하늘에 풍경이 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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