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문학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24. 04. 20.
 배롱나무 꽃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7.01.25. 23:15:23   추천: 50   글쓴이IP: 175.202.95.142
진안문학: 이필종



    배롱나무 꽃

    이필종

    이름 없는 산사 모퉁이
    한 그루 배롱나무
    조석으로 목탁소리 듣더니
    배롱 배롱 배롱꽃 피워냈다

    백일을 기도하면
    붉어지는 꽃 배롱나무 꽃

    가지마다 어머니의 등불 밝혀 놓고
    서방님의 만수무강
    자식들의 부귀공명
    빌고 도 빈다

    배롱꽃 향기 허공으로 퍼지면
    잊었던 어머니가
    배롱 꽃이 되어 환희 웃는다

    영상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You Light Up My Life - Debby Boone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4. 20.  전체글: 2490  방문수: 1150541
    진안문학
    		알림 진안문인협회 카폐 주소
    		*김용호2017.02.06.*
    		알림 진안예찬 학생 백일장대회 글 모음*김용호2016.12.16.*
    		알림 진안문학 회원 활동상황
    		*김용호2016.08.12.*
    		알림 진안 문협 지부장 김재환 전근표 이취임식*김용호2015.02.08.*
    		알림 11회 진안문학상 이현옥 /공로상 허소라, 이운룡, 허호석*김용호2014.12.09.*
    		알림 김재환 수필가 예술문학상 선정
    		*김용호2014.02.12.*
    		알림 진안문학상에 수필가 이용미 씨의 '그 사람'수상*김용호2013.12.11.*
    		알림 한국문인협회 진안지부 연혁*김용호2013.10.15.*
    		알림 진안문인협회 회원 주소록*김용호2013.06.21.*
    		1369 봄을 찾은 진안고원 임두환김용호2019.01.27.14
    		1368 침묵이 그리운 세상 임두환김용호2019.01.27.8
    		1367 가슴으로 보내는 편지 1 김자향김용호2019.01.27.8
    		1366 가슴으로 보내는 편지 2 김자향김용호2019.01.27.4
    		1365 가슴으로 보내는 편지 3 김자향김용호2019.01.27.4
    		1364 고향 느티나무 아래 서동안김용호2019.01.27.2
    		1363 아름다운 휴식 서동안김용호2019.01.27.2
    		1362 산나리 꽃 서동안김용호2019.01.27.2
    		1361 마이산 송기호김용호2019.01.27.2
    		1360 내리사랑 송기호김용호2019.01.27.1
    		1359 가을안단테 이현옥김용호2019.01.27.1
    		1358 날개 이현옥김용호2019.01.27.1
    		1357 무릉리 여행 이정우김용호2019.01.27.2
    		1356 물속에 심은 고향 이정우김용호2019.01.27.1
    		1355 사월 초파일 이정우김용호2019.01.27.2
    		1354 마이산 한숙자김용호2019.01.27.1
    		1353 기다림 한숙자김용호2019.01.27.2
    		1352 고운 님 한숙자김용호2019.01.27.1
    		1351 동창리 자벌레 전병윤김용호2019.01.27.3
    		1350 분홍빛 함정 전병윤김용호2019.01.27.1
    		1349 바다의 언어 전병윤김용호2019.01.27.1
    		1348 정 깊은 소리 박부산김용호2019.01.27.2
    		1347 어느 날 수첩 박부산김용호2019.01.27.1
    		1346 사춘기 동창생 박부산김용호2019.01.27.1
    		1345 마이동천 문대선김용호2019.01.27.12
    		1344 전설이 시작되는 곳 문대선김용호2019.01.27.1
    		1343 꿈이 시작되는 곳 문대선김용호2019.01.27.1
    		1342 옹달샘 거울 하나 강만영김용호2019.01.27.1
    		1341 하얀 민들레 강만영김용호2019.01.27.2
    		1340 봄을 맞이해야지 김용호김용호2019.01.27.1
    		1339 상현달 전근표김용호2019.01.27.2
    		1338 아침 일찍 일어나 전근표김용호2019.01.27.1
    		1337 보름날 밤 산사에서 전근표김용호2019.01.27.1
    		1336 쓰레기 김수열김용호2019.01.27.1
    		1335 미소 김용호김용호2019.01.18.2
    		1334 명사십리에 김용호김용호2019.01.18.2
    		1333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날 김용호김용호2019.01.18.3
    		1332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김용호김용호2019.01.08.6
    		1331 흰 구름 김용호김용호2019.01.08.4
    		1330 빛과 그림자는 김용호김용호2019.01.08.4
    		1329 오늘에게 김용호김용호2019.01.08.2
    		1328 웃고 살자 전근표김용호2019.01.08.15
    		1327 천년의 잠 전근표김용호2019.01.08.5
    		1326 소낙비야 내려라 전근표김용호2019.01.08.8
    		1325 섬 이점순김용호2019.01.08.1
    		1324 보자기 열두 장 이점순김용호2019.01.08.1
    		1323 부유 이점순김용호2019.01.08.1
    		1322 오늘을 살아갈 이유 김수열김용호2019.01.07.1
    		1321 사랑 받고 싶을 때 김용호김용호2019.01.05.3
    		1320 이별 앞에 마주한 나 김용호김용호2019.01.05.4
    		1319 하늘을 머리에 이고 전근표김용호2019.01.01.5
    		1318 하산 길 전근표김용호2019.01.01.4
    		1317 초승달 전근표김용호2019.01.01.2
    		1316 팽이 놀이 전근표김용호2019.01.01.3
    		1315 하늘은 높고 전근표김용호2019.01.01.5
    		1314 어느 가을날의 상념 신팔복김용호2019.01.01.3
    		1313 봄눈 신팔복김용호2019.01.01.2
    		1312 가족여행 신팔복김용호2019.01.01.3
    		1311 사랑해서 김용호김용호2018.12.30.4
    		1310 호박씨 김용호김용호2018.12.30.3
    		1309 고독 김용호김용호2018.12.30.3
    		1308 해바라기의 꿈 김용호김용호2018.12.30.2
    		1307 한 동안 만이라도 김용호김용호2018.12.30.2
    		1306 진안예총 예술제 사진 몇 장 김용호2018.12.30.5
    		1305 김치찌개의 별미 신팔복김용호2018.12.28.4
    		1304 손자 예담이와의 만남 윤재석김용호2018.12.28.2
    		1303 어린 연꽃 구연배김용호2018.12.17.2
    		1302 독도 사랑 구연배김용호2018.12.17.1
    		1301 민들레 구연배김용호2018.12.17.2
    		1300 바람이 불면 구연배김용호2018.12.17.1
    		1299 봄날 풍경 구연배김용호2018.12.17.1
    		1298 불두화 구연배김용호2018.12.17.2
    		1297 해 지는 겨울 바다 전근표김용호2018.12.17.2
    		1296 하산 길 아이 좋아라 전근표김용호2018.12.17.3
    		1295 버팀목 전근표김용호2018.12.17.1
    		1294 봄바람 전근표김용호2018.12.17.2
    		1293 산사 가는 길에 전근표김용호2018.12.17.2
    		1292 시골집 이점순김용호2018.12.17.3
    		1291 아버지 이점순김용호2018.12.17.4
    		1290 어머니 이점순김용호2018.12.17.2
    		1289 장구벌레 이점순김용호2018.12.17.3
    		1288 전국 노래자랑 이점순김용호2018.12.17.3
    		1287 비석 정재영김용호2018.12.17.4
    		1286 마이산의 겨울 김용호김용호2018.12.13.5
    		1285 눈뜨는 아픔 구연배김용호2018.11.25.8
    		1284 강가에서 구연배김용호2018.11.25.2
    		1283 딱지 이점순김용호2018.11.25.3
    		1282 무제 이점순김용호2018.11.25.4
    		1281 낙엽의 꿈 전근표김용호2018.11.24.2
    		1280 馬耳山 노을 전근표김용호2018.11.24.4
    		1279 길 전근표김용호2018.11.24.3
    		1278 민들레 일생 전근표김용호2018.11.24.3
    		1277 바다는 어머니 고향 전근표김용호2018.11.24.5
    		1276 가을은 김용호김용호2018.11.24.4
    		1275 고백 김용호김용호2018.11.24.2
    		1274 풍경 구연배김용호2018.11.24.2
    		1273 무인도 구연배김용호2018.11.24.2
    		1272 매듭 김수열김용호2018.11.21.1
    		1271 고독한 계절에 김수열김용호2018.11.21.3
    		1270 사랑과 희망을 준 두 여자 윤재석김용호2018.11.21.2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 [10]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