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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blue>진안문학상에 수필가 이용미 씨의 '그 사람'수상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3.12.11. 22:02:55   글쓴이IP: 175.202.95.41

주민들과 함께한 작은 문학제



이용미 수필가 '그 사람' 진안문학상 수상
진안문학 제21호 출판기념회 및 진안문학상 시상식

이용미 수필가가 진안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가족과 사진을 찍었다.




      주민들이 함께 하는 작은 문학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6일, 홍삼한방센터 2층 예식장에서는
      '진안문학 제21호 출판 기념회' 및 '제10회 진안문학상 시상식',
      그리고 소야 신천희 선생의 문학 강연 '나는 이렇게 글을 쓴다.'가 진행됐다.

      느티나무앙상블 백현숙 단장과 엄영란 씨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문학의 향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먼저 진안문학 제21회 출판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한국문인협회 진안지부 김재환 회장은 "진안문학이 성년을 넘기고
      21살을 맞았다.
      혈기왕성한 청년기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은 원년의 해다"라며 "의미
      깊은 해를 변화와 도약, 제2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자"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이번 진안문학 제21호에서는 특집으로 우리 고장이 낳은
      걸출한 시조시인인 고 구름재 박병순 선생의 세미나 발표 논물을
      다루었다"라며 "진안문학 21호를 멋지고, 예쁘고, 알차게 만들어 주신
      이용미 부회장 겸 편집위원장님께도 큰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진안문학 제21호에는 구름재 박병순 선생의 시조 5편을 비롯해
      이운룡 선생의 '인간 구름재 박병순 선생과 삼애', 소야 신천희 선생의
      문학 강연 '나는 글을 이렇게 쓴다.' 등 이 담겼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27명 시인의 시와 9명 수필가의 수필,
      그리고 신입회원 이영주 씨의 수필도 담겨졌다.

      ◆진안문학상에 수필가 이용미 씨의 '그 사람'
      올해로 10회를 맞은 진안문학상은 수필가 이용미 씨의
      '그 사람'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수필집<그 사람>.
      전북도 문화관광 해설사 회장을 지내기도 한 이 씨는 수필을 통해
      고향 진안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을 평가받았다.

      2002년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한 이 씨는 전북문인협회,
      수필과비평작가회의, 전북수필문학회, 행촌수필 문학회,
      진안문인협회 회원으로 창작활동을 해왔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김영화 진안문학상 운영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용미 수필가의 글은 수필을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해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라며
      "이번 진안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좀 더 당당하게 수필가로서의
      자부심으로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안문학발전을 위해 좀 더 노력해주시고, 이를 본받아
      많은 후배들이 등단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진안문학상 수상자인 이용미 씨는 "많이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특히 글 쓰는 것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그 사람'에게 감사하다."라며
      "저로 인해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저를 응원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족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 후에는 신천희 선생이 강사로 나서
      '나는 글을 이렇게 쓴다.'는 주제로 문학 강연이 펼쳐졌다.

      출처 : 진안신문 김계성 기자 2013년 12월 09일 (월)

      영상제작 : ec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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