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슴에 김진곤 내 가슴에 이순간에도 심장박동 心臟搏動 먹이사슬에 쫏기는 죄수란가 마구요동치며 뛰는구나 두려움 공포도 없는데도 고통에 신음하며 앙상한 뼈만남은 나에 어머님 원망도 미움도 한사코 한이 되는지 메마른 눈시울에 한 방울에 눈물이 애처롭기 그지 없구려 잔주름과 앙상한 뼈 당신에 메마른 눈물 이제 거두어 두시구려 무정한 그 세월 파란만장 한 나날 을 그 모든짐 내려 놓고요 그 한(恨)을 잊고요
내가슴에